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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년생에 대학 3학년 2학기때 9급시험에 붙어서 학교 다니면서(연가 써가며) 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지금 만으로 8년 일했고 이것 저것 다 합해서 5천정도 벌고 있습니다..
너무 일찍 들어와서 공직생활에 염증을 너무도 많이 느껴버렸습니다.
제너럴리스트 공직 특성상 어쩔수 없겠으나 이거하다 저거하다 하는 것에도 질려버려 요즘은 일하다가 부아가 치밀고
요즘 관공서에는 패배주의가 물들어 있어 조직 전체에 대한 희망이 딱히 보이지 않네요.
정년도 연장될텐데 제가 이 짓을 과연 35년을 더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 중 전문자격사가 뭐가 있나 하고 찾아보다가 노무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실은 1년 전부터 업무 중 부아가 치미는 상황을 못 버텨 계속 공부 고민만 하다..
10년 뒤 공무원 19년차가 되어도(아마 6급 17호봉이겠죠)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 강의 결제 후 공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카페 눈팅을 하다 보니... 노무사 자격증만 가지고서는 기업입사가 쉽지 않은 것 같아서요.
이런 제 상황에서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을 한다면)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노무법인 장기근속이 최선일까요?
아니면 정신머리 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공무원이 전문직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 가진 걸까요?
저 나이때부터 공무원을 선택한 특성을 보면 아시듯이... 개업과 같은 리스크는 아무래도 못 질 것 같네요 ㅜㅜ
냉정한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첫댓글 개업과 같은 리스크를 지실 생각이 없으시면 굳이 접근하실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개업에 대한 마인드를 바꾼다면 메리트가 있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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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까진 해보시고 붙고 휴직 생각하심이 어떠세요
저도 9급 합격후 유예하고 준비중인데 8년정도 지나면 연봉 5000정도 되나요?
저는 수당이 있어서 만8년(9년차) 원천징수 5000이 넘고 보통 만10년차가 되는 해의 원징 영수증이 5000간신히 넘어서 나오게 됩니다.
@gmcs 요즘 공직 인터넷이나 매스컴에서도 많이 공격받고 뭔가 참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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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10년인가요? 합격할 수만 있다면 연금 채우고 나오세요
노무사로 뭘해도 공무원보단 낫습니다. 돈이든 워라벨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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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안하려는 이유가 초반 재직시 급여 문제가 크기 때문이지 나쁜 직장 아닙니다.
8년차까지 버티셨다면 나쁘지 않아요.
노무사 따더라도 연봉5천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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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년차 회사 원징 올해 1.1억 찍을거같은데요.
노동조합도 강한 회사라 대부분 조합원들은 정년퇴직도 가능합니다. 정년까지 호봉제 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사 공부중입니다.
올해 1차 합격하고, 2차를 위해 내년엔 휴직하려고합니다.
사람마다 자격증이 필요한 이유가 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직장 유지하면서, 남는시간 퇴근이후나 주말에 많은 활동하려고합니다.
어려운 노동자들 자영업자들 노무관련 자문 많이 해주고 싶기도하구요.
정말 돈없어서, 뭘 몰라서 불이익 받는분들 도와주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어요.
자신이 노무사 자격증이 꼭 필요한 이유를 찾아보고 그 다음에 도전하셔야 수험생활 꾸준히 이어갈수 잇지 않을까 싶네요.
정답은 없지만, 노무사 자격증은 없는거보다 잇는게 무조건 좋죠.
공인노무사 따고 기업들어가는 애들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탑급기업에도 있어봤고 이직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 회사 나오고 나니 기회가 더 많고 돈도 더 잘 버는 것 같습니다. 공인노무사 vs 공무원이라고 한다면 저는 5급공무원이라고 해도 공인노무사를 무조건 선택할 것 같습니다. 노무사 수험카페인데, 노무사의 자격증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업간 노무사들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