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여수신문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자랑스런 여수의 기수!
민선3, 5기 김충석 여수시장이 살아온 이야기
김충석 민선 3, 5기 여수시장
“망중한” 출판기념회 가져
여수 김충석 3ㆍ5기 시장 7번째 저서 “망중한 상ㆍ하권”이 발행되어
2017년 2월 6일 12시 여수 파티랜드 1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사회는 톡톡 튀는 카리스마 있는 조옥성 박사의 사회로 “망중한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1층 좌우 전체 파티장을 가득 메웠다.
김충석 시장은 "해방직전부터 태어나서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변천사, 여수시장에 2번 당선 등 35년간의 활동과 지역발천을 위한 그의 맹활약과 열정으로 지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로서 현대사를 기록"했으며, 오는 “6.13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이제 후배들이 잘 이끌어 갈 것”이라며 선을 그었고, 남은여생 지역사회 원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저자는 감사의 뜻을 참석자들에게 전한 후 함께 한 지인, 시민들과 점심을 같이했다.
한편 국말순 여사는 처음부터 끝 날 때까지 행사장 입구에서 고개를 숙이며 예쁜 미소로 반기며 인사를 나눴으며, 이날 예상 못한 많은 참석자들로 인해 망중한 상ㆍ하 책(특대) 250부를 배부했으나 부족한 사태가 일어났다.
민선 3기, 5기 여수시장을 지냈던 금산/김충석 시장은 1940년 여수시 삼산면 초도 의성리 태생으로서 “유년시절 청운의 꿈을 안고 여수시내와 서울 유학을 시작으로 여수JC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뒤 지역을 위한 수많은 업적과 정치인으로써 성공하기까지 지난 78년 동안의 모진 세월과 파란만장한 삶이 기록”됐다.
과거 언론인 출신으로 평소 집필활동에 전념해왔던 김 전>시장의 망중한이란 7번째 저서는 A4 대형사이즈 상‧하권으로 비매품(500부, 한정판) 총 920 페이지로 망라됐다.
▲ 김충석의 7번째 저서 "망중한"
이날 김 전 시장은 “민선 3기와 5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업적과 다 이루지 못한 아쉬움 등을 담은 역사서로서 여수발전에 대한 생생한 기록물로 남으리라 내다보인다.
김 전 시장은 “하루 12~13시간씩 집필 작업을 했고, 중간에 그만두고도 싶었지만 3년간 준비한 끝에 완간해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6.25 후 어수선한 정국 상황,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창립, 여순사건 명칭변경과 진상규명, 3여 통합, KTX여수 개통, 여수시 개발방향과 발전전략, SOC인프라 구축, 주민자치센터 설치에 얽힌 비화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전 세계 800만명이 다녀간 2012여수박람회 개최로 지역발전을 30년 이상 앞당겼으며, 세계로 웅비하는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통해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1천만 관광객 돌파라는 큰 업적을 장식했다.
▣ “망중한” 저서의 표지
▶ 상권 표지 바탕 붉은색은 “충효와 봉민정신을 상징하는 색이며, 아래 등불의 이미지는 우리들의 삶을, 위의 등불의 이미지는 소망을 형상화했다.”
이날 예상 못한 많은 참석자들로 인해
망중한 상ㆍ하 책(특대)이 부족한 사태가 일어났다.
▶ 하권 표지 바탕 푸른색은 “이정감이 돋보이는 희망의 색으로서 여수시의 색인 호프블루(Hope Blue)를 최대한으로 표현해 내려 했으며, 아래 등불의 이미지는 소망을 형상화했다.”
▲ 상권
제1장 흘러간 자취,
제2장 새 시대를 향하여ㅡ행동하는 지성으로,
제3장 새 시대를 향해, 성취의 기쁨과 아픔,
제4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 하권
제5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깃발을 올 려라,
제6장 민선 5기 시장 당선과 박람회 개최 준비,
제7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제8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93일간, 성공 개최,
제9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로 구성됐다.
제1장 흘러간 자취를 보면 우리 집안의 내력(가야국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허왕옥 공주가 시조인 김해김씨 71세손, 판도판서 문정공 휘 관이 중시조인 삼현파 23세손으로서 여수에서 해상으로 88km 떨어진 삼산면 초도 의성리에서 故김승복 부, 故황남심 여사와의 사이(결혼 15년 만에)에서 태어났다.)
▶ 상권 23쪽을 보면
삼팔선으로 남북이 갈라져 불었다네! 38선이 뮈단가?
24쪽에는 나도 동생이 생겼다!
부모님 결혼 후 15년만에 태어난 김 시장은 "남들은 형도 많고 누나도 많고 동생도 많은데 왜 나만 혼자요? 동생 하나만 낳아 주시"라고 어머니를 졸랐다는 그에게 어머는 "그래 혼자라 외롭지? 나는 너 하나만으로도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단다." 하시면서 그를 달래곤 하다 언젠가 그를 부르시더니 배를 만져보게 하시고, “충석이가 바라던 동생이 뱃속에서 크고 있다”란 말에 그는 너무너무 좋아서 동무들한테 "우리 어머니도 얘기뱄다! 우리 동생이 나온다"라며 자랑하고 다녔는데 그때가 “해방 다음해 가을 해질 무렵에 충남이라는 동생이 태어나 너무너무 좋아서 가는데 마다 나도 이제 동생이 있다라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는 그는 “초도국민학교에 들어갔는데, 한글을 아는 것은 본인 혼자라서, 한 달 만에 2학년으로 월반하여 졸업할 때까지 동급생 중에 제일 나이가 어렸다”라고 했다.
P. 916쪽
▣ 3. 그리운 어머니(동생 김충남 “추억의 고희 앨범”<2015년 9월 18일> 수록)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어머니”라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고향 가는 길은 여락선, 고햘 초도 의성리 포구에 들어서면 종선이 나와 갯가 바위에 내려줍니다. 어머니를 빨리 보고 싶어 새물길로 달려가 마당에 들어서면 “어머니!”라고 부르면 일을 하시다 말고 뛰쳐나와, 손을 잡고 반갑게 맞아 주시던 우리 어머니!
18살에 결혼해서 33살에 충석이 형님을 낳았고, 6년 후 39살에 저를 낳았습니다.
할머니로부터 애기를 못 낳는다는 구박도 많이 받고 살았습니다.
서러움 복받쳐 풀 길 없는 날은 잠동 바위에 올라가 몇 번이나 뛰어내려 죽으려고도 했답니다. 그러던 15년 만에 형님이 태어났으니, 어머니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고추다! 고추다! 하시며 좋아하셨고, 마을 사람들도 경사 났다고 좋아했습니다.
김충남 동생의 회고록에 의하면, “형님이 고등학교 다닐 때 아버지 사업이 어렵게 되자. 등록금과 하숙비를 못내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으로 돌아왔고, 나는 중학교를 진학을 포기하고 집에서 소를 먹이며 놀았습니다.
그러던 나를 어머니는 놀면 안 된다며 6학년을 두 번 다니게 했습니다.
밭에 거름을 주기 위해 어머니는 소매통을 이고, 형님은 똥장군을 지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는 형님의 측으놘 모습네, 어머니는 흘는 눈물을 닦지도 못했습니다.
“그때 이 어미의 가슴이 미어지더라.” 하시던 우리 어머니!
“어머니의 일생에서 가장 아팠던 때가 그때였다.”라는 옛 얘기를 하시면서, 눈물 흘리시던 모습네 가슴이 찡해오곤 했습니다.
몇 달 후 풀이 죽어 있던 형님에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등록금을 면제해 줄 테니 하숙비만 해결할 수 있으면 등교해도 좋다는 편지를 받고 복학을 하게 되어 기뻐하셨답니다.
등록금을 못내 학업을 중단하고 똥장군을 지고 밭에 거름을 주면서, 어머니 가슴을 미어지게 했던 아들이 ▶ 민선 3기(2002년.7.1~2006.6.30.) 당선되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해 국가계획으로 확정했고, BIE에 맨 먼저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터를 닦아 놓았습니다.
그러나 민선 5기 민주당 공천으로 인해 회의를 느낀 형님은 이제는 당 소속에서 벗어나 여수시민들을 위해 일해야 될 때가 되면 무소속으로 당당하게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형님은 ▶ 여수시장으로 출마해 민선 5기 여수시장(2010.7.1.~2014.6.30.)에 다시 당선되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으로 여수의 위상을 우뚝세워, 여수발전을 30년을 앞당겨, 천만 관광객시대를 연, 자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살아생전에 보셨더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저 하는나라에서 “내 아들아!” 하시면서,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계실 우리 어머니!
이런 모습이 자식을 사랑하는,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을 잊고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추억의 고희 앨범에, “어머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2015년 여름밤, 지나온 세월 고생하며 살아오신 우리 어머님 가슴에 동백꽃, 무궁화꽃을 달아 드리고 싶습니다.
■ 민선 3ㆍ5기 김충석(金山/金忠錫) 여수시장은 1940년 10월 여수시 삼산면 초도 의성리 출생, 초도초등학교, 여수서중, 여수수산고 어로과 졸업, 경기대학 상과 졸업,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상과 졸업(상학사)
▶ 경 력
경대학보사 편집장, 전국대학신문 기자협회 상임위원, 초도우체국장(1968~78), 여수동교·여수중·여수고 육성회장, 여수 JC 회장, 전남정치망 수협 감사, 근해안강망 수협 감사, 여수로타리클럽 회장, 전라남도 수산 조정위원, 여수시정 자문위원, 검찰청 청소년 선도상임위원, 여수여천 환경오염대책본부 공동의장, 아태평화재단 중앙위원회 부의장, 이충무공 유적 장도·송도보존대책위원회 공동의장,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초대·2대 이사장, 한국JC 중앙이사, 한국JC특우회 부회장, 여수수산인협회 회장, 여수지역발전협의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상임위원, 민선 3기 여수시장, 한국회의법학회 회장, 가락종친회 지도위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창회 회장,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JCI 세네타 32047, 로타리클럽 회원, 여수은현교회 장학위원장, 민선 5기 여수시장 등을 역임했다.
▶ 상 훈
극민훈장 동백장, 대통령 표창, 각급 기관단체·주민들로부터 공로패·감사패 371회 수상
▶ 저 서
1집 행동하는 지성으로, 2집 바람아 마파람아, 3집 김충석의 쇠북 종소리, 4집 세계로 웅비하는 미항 여수, 5집 돋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2008) 후 6집 망중한 상권을 2017년 12월 12일 출간했으며, 2018년 1월 22일 망중한 하권을 출간했다.
▣ 김충석 저자는 넋두리에
새벽 일찍, 남 먼저 일어나서 길고 험한 비탈길을 내려가서, 열질 녹강샘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려 가족들을 먹여 살리시고, 하루 종일 밭으로 산으로 지친 몸으로, 밤이면 호롱불 켜놓고 베틀에 올라앉아 베를 짜시던 우리 어머니의 손에서, 북통이 좌우로, 오고 가면서 천으로 만들어서 청물(검정색)을 들여,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교복을 만들어 주셨던 우리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이 시대를 살았던 흔적들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한 자, 한 자 두드리면서 새겨나갔다. 결코 쉽지 않은 세월이었다.
한편 김 전)시장은 “머슴을 잘못 쓰면 1년 농사만 망치지만, 지도자를 잘 못 뽑으면 무한경쟁시대에 그 폐해가 그 사람의 임기뿐 아니라, 오랫동안 그런 사람을 뽑은 그 지역과 그 나라, 국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업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가장 큰 불행은 자기는 못 하면서, 남이 하는 일에 심술부리고, 훼방 놓는 사람이나 조직”이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과를 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지도자”다.
자랑스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과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빌면서!!!
/김승하 기자
1면 칼라
중국 무단장 라틴 모던 한·중 교류대회 스탠다드 1위 차지
정아라<여수출생> 선수(정아라 공주)
3년간 서황용 선수와 호흡, 각종대회 우승 등
지난 4월 30일 중국 댄스스포츠 대회 스탠다드 부문에서 한국 대표 정아라(24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아라 선수는 전남 여수출생으로서 서황용<광주> 선수와 3년째 호흡을 맞추며, “서울, 태국, 일본, 이태리” 대회 등 각종대회에 참가해 멋지고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장래 유망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여수의 딸 정아라 공주”는 “일본, 태국, 이태리, 국내 서울, 여수, 공양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8년 한·중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자랑스럽고 예쁜 정 공주가 1위를 차지해 화제” 되고 있다. 정아라 선수는 미평초등학교 3학년 때 여수 김경숙 댄스스포츠학원에 입문, 중앙여중, 정보고등학교(광주), 강릉 명동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댄스스포츠 전공, 수많은 상장과 메달 등을 획득하며, 이번 중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국제해양광관도시의 장한 딸 “정아라 공주”가 여수를 빛내는 영광을 안았다.
정아라 선수는 “광주에서 팀레블레이션 원장으로서 현재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정 공주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 말하며, 엄마 아빠 동생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정 공주는 “최고를 지향하며, 기량을 드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선수로 활동하면서 후배들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공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아라 공주는 서황용 파트너와 함께 한국대회에 이어 펼쳐진 중국 대회에서 수많은 경쟁자들보다 멋진 춤으로 관객들을 흡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승태 동부건업 인테리어 사장은 30일 “승전보를 전해 듣고 예쁜 여수의 딸 정아라 공주에게 사랑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우리 여수의 딸로서 더욱더 한국을 빛내고 국제해양광관도시의 홍보대사로서 자랑스런 여수시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아라 공주는 정종래 씨와 김용숙 씨의 2녀 중 큰딸로 여수에서 태어났다.
“여천좌수영약국<신기동> 옆에서 사랑더하기를 경영하고 있는 김용숙 어머니는 예쁜 공주야 열심히 노력하여 자랑스런 딸로 성장할 것을 엄마는 믿는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특히 김용숙 씨는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정아라 공주의 앞날에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을 드린다고 했다.
본사도 창사 15주년을 맞이해 이런 특종의 기쁨을 전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카스문학회 추진위원장, 김승하 바다시인의 “행복한 꿈~투 9집”이 출간되기까지 모든 시민들의 응원과 도우심을 감사로 함께 전하며, “정아라 공주에게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시를 더욱 알리는 스텐다드의 영광이 계속이어가길 기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더 좋은 영광이 함께 하길 고대”하며, 큰여수신문사와 카스문학회 홍보모델로 위촉하며, 위촉장 수여식을 갖기로 했다.
/김승하 기자
3면 칼라 사진 3컷
남진이 & 미란이 짝꿍 콘서트
미란이 가수 2집 앨범 출시 기념 축하 콘서트를 펼쳐
전남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4월 21일 남진이 & 미란이 짝꿍 콘서트를 미란이 가수 2집 앨범 출시 기념 축하 콘서트를 펼쳐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히든 싱어 남진의 사회로 오후 4시부터 9:30분까지 여수시민들과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찾은 예약관람객들이 몰리며 700석을 가득 메우고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남진이와 미란이 짝꿍 메들리<당신이 좋아>를 비롯한 미란이 가수 2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 3곡(영원한 사랑, 노래하며 살련다, 아이리스 사랑) 발표 등 전국 모창 가수 판소리 명인, 통기타 가수 등이 대거 출연해 이들 짝꿍 콘서트의 열기로 인해 30만 여수시의 여수밤바다가 뜨겁게 불타올랐다.
특히 우리지역에서 당신과 나사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 짝꿍은 28일 정보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수시 삼산면 초도향우회 한마음 축제 “경로효친의 잔치”를 펼쳐주신 최유종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모아 금일봉 전달과 40분간의 노래 재능기부로 함께해 훈훈한 정담이되고 있다.
이들 짝꿍커플 “미란이 가수는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 진막마을 출신으로서 1984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히든 싱어에 출연해 결선 진출한 남진 씨는 2016년 MBC 50주년 창사특집 제2회 남진을 찾아라”에서 전국 최고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전국 방송에도 수차례 출연, 이들 짝꿍은 봄바람을 타고 짝꿍메들리로 사랑의 붐을 타고 있다.
/김승하 기자
“여수밤바다 관람객 1위”
4면..여수밤바다 용인 ‘에버랜드’ 앞지른 관광객 1위 차지
여수 작년 1508만명 방문, 광역시·도별로는 경기 1위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 도시는 ‘밤바다’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로 나타났다. 2013년 공식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래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도시는 경기도 용인시였으나 2017년 새로이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관광객 유치 1위를 차지해 전남의 미래가 여수시를 통해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침절, 청결, 질서”를 통해 30만 시민들은 박람회 후 문화수준 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광객 수 상위권 시·도의 순위도 전남과 경북이 각각 2위와 3위로 1년 새 한 단계씩 오르는 등 요동을 치고 있어 전ㄴ잠의 미래가 더욱 밝이지고 있다.
▶ 2일 전남도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수시 방문객이 지난해 1508만여 명으로 2016년(1316만 명)에 비해 크게 늘어 처음으로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한 용인시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1270만여 명으로, 2016년(1364만 명)에 비해 줄었다.
■ 개별 관광 지점의 입장객 수 증감도 여수시와 용인시가 엇갈렸다. 여수시의 경우 엑스포해양공원(307만→356만 명), 오동도(280만→314만 명), 돌산공원(247만→ 265만 명) 등이 1년 새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용인시 에버랜드는 같은 기간 696만 명에서 631만 명으로 줄었다. 이들 지역 외 입장객이 크게 늘어난 관광 지점은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543만→611만 명), 충북 단양읍 도담삼봉(306만→405만 명), 경북 영덕군 강구항(298만→362만 명)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지난해 7643만 명을 유치한 경기가 2016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전남(5079만 명)이 2위, 경북(4745만 명)이 3위를 차지했다. 전남과 경북은 방문객이 1년 새 각각 800만여 명 증가해 순위가 한 단계씩 올랐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관광객 증가원인을 ▶ 교통접근성 향상
▶ 수도권 등 집중 마케팅
▶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자체 분석됐다. 2016년 4335만 명으로 2위였던 강원도가 지난해 4145만 명으로 줄어 4위로 내려앉은 것은 ‘포켓몬고 열풍’이 식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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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도향우회 한마음 축제 펼쳐
초도총동문회·향우회(회장 최유종)는 지난달 27일(토) 여수정보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축제를 펼쳤다.
이날 식전 김영 풍물단의 풍물공연행사를 시작으로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1부 행사는 김재운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최철훈 회장의 대회 선포, 최유종 회장의 환영사, 김충석, 박문수, 이영호 고문의 축사, 김삼자,
조옥성 등 골로패 증정 등 후 폐회했다.
2부 행사는 조옥성 박사의 사회로 김유자 초대가수의 노래로 시작해 남·여 고무풍선 불어 이어달리기 게임 등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자인 박미란 가수가 참석해 금일봉을 최유종 회장에게 전달한 후 40여분 간에 걸쳐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잔치를 흥겹게 펼쳤다.
/김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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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제4선거구 출마 선언문
주연창 도의원 재선 출마 공식선언
경험과 역량 모아 더 많은 일과 더 큰일 하겠다
전라남도의회 민주평화당, 여수시 제4선거구 주연창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도의원 재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주연창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젊은 패기와 뚝심, 이미 검증된 정치역량을 여수와 시민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여천동(화정, 선원), 소라면(죽림지구), 율촌면 지역구 도의원에 출마한 주연창은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라고 밝히며, 지역민과 변함없이 함께해온 후보로서 지난 4년간 도의회 경험을 토대로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속에 지방정치에 힘을 쓰고 노력하였겠다고 했다.
주연창 예비후보는 ▶ 율촌 2․3산단 조기 완공과 배후 산업도시 조성 ▶ 여수~고흥간 국도와 연결되는 서부권 관광 일주도로 조기 개설 ▶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 등 핵심 정책공약도 발표했다.
한편 주연창 예비후보는 여수의 희망찬 미래라고 밝히며, “여수-고흥간 국도 77호선과 연결, 서부권 관광도로(화양~소라~율촌) 조기에 개설해 여수 관광축을 우리지역으로 이끌고 죽림과 여천동 지역을 여수관광 휴양 배후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미래 신사업 조성으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율촌 여동리 주민 조기 이주, 여수산단 지역친화·친환경적 기업문화 정착과 여자만 갯노을길 조성지원, 여자만 연안생태휴양마을 조성 및 지역의 오랜 숙원인 SOC구축사업과 지역민의 생활편의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복지와 교육 분야의 지원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예비후보는 정치적 이익에 따라 지역구를 바꾸고 연고도 없는 곳에 당의 지지도만 믿고 선거 2개월여 전에 이사해 오는 상대 후보와는 모든 면에서 격이 다르다며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다.
특히 주 예비후보는 정책공약과 함께 “집권여당의 지지도에 편승해 지역에 연고나 봉사활동도 없이 선거일 직전에 지역에 이사해 지역을 대표 하겠다는 후보보다는 평상시 지역에 헌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4년을 청렴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온 인물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정당의 색깔과 기호 번호가 아닌 후보자의 역량과 정책을 보고 선택해 달라며 인물론을 강조”했다.
제4선서구 도의원, 주연창 예비후보는 여수시 공직과 17대․18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국가정책을 다뤘고, 제5대 여수시의회 의원과 지난 4년간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주민들의 위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며, 여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왔다고 출마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김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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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과 국회의원 두 번의 낙마, 고배 후 시의원 출마
여수시 전)시의장 김영규<무> 시의원 출마
김영규 예비후보 여수시 나-선거구의 예비후보로 여수시장과 국회의원에 두 번씩이나 출마했으나 두 번의 낙마 끝에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부지런한 일꾼이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우리지역 일꾼이 시의원으로 출마해 관심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김 예비후보는 서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도와달라며 약수를 나누며 행보를 펼치고 있어 본사 사진에 담고 잠깐 그의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전>시의장은 “20여년의 의회 활동과 10여년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여수시를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봉사의 정신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로 지역을 위해 운동화 끈을 더욱 타이트하게 묶고 뛰겠다”는 김 예비후보는 5월 12일 여수등기소 맞은편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길거리 즉석 인터뷰에서 밝히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신 모든 지역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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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애향협의회 회장 우천수
19일(토) 봄철 산행, 구봉산 둘레길 자연보호 캠페인
여수애향협의회 우천수 회장은 지난달 27일 백천시장 2층에서 4월 임시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윤 총무국장의 사회로 우천수 회장은 인사말에 27일 오늘은 남북 정상회담을 가진 날로서 뜻 깊고 기쁜 날이라고 말하고 하기애애한 역사가 깊은 우리 애향협의회를 통해 우리지역정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더 좋은 도시를 형성해 가자라고 밝혔다.
애향협의회는 5월 달은 봄철 산행으로 19일(토) 여수 구봉산 둘레길을 찾아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기로 의결했다.
/김승하 기자
김진수 민예총 여수지회장, 첫 시집 ‘좌광우도’ 출간
24일,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출판기념회
김진수 민예총 여수지회장의 첫 시집 "좌광우도"가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출간됐다.
김진수 시인은 여수시 삼산면 초도 대동리 출신으로, 2007년 ‘불교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2011년에는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더불어 ‘현대시학’에서 시조로 등단했다.
특히 김 시인은 "전남대 경영학과와 전남대 대학원 문화산업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 여수민예총 회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실천문학사에 따르면 23번째 ‘실천문학시인선’으로 김진수 시인을 선정해 최근 시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시집에는 “여순사건의 진상을 형상화 한 시 헛장, 좌광우도, 형제무덤” 등을 비롯해 자신의 고향 여수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얼릉오이다 등 모두 65편의 주옥같은 시가 담겼다.
김 시인은 그동안 여러 편의 시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요구해 온 대표적인 실천적 문학인이다.
이번 시집에서도 여순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최근에 있었던 촛불시위와 언론의 변절,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 통합진보당 해산, 세월호 사건 등 현대사의 아픔을 구수한 남도의 소리로 풍자와 직필로 들춰내며 진상규명과 치유, 화해를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또한 ‘그대 그리운 날은 여수로 오이다’, ‘초도, 그 아름다운 풀섬에 가면 아직도 총총한 별들이 뜬다’ 등 자신의 고향 여수와 초도에 대한 애정을 시로 노래했다.
특히 “좌광우도”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여수시 문수동 파티랜드에게 개최한다.
/김승하 기자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신임 이사장 취임
첫댓글 여수큰신문 15주년 창사 특집
축하 축하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