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칼에 새로 먹으면서 본 방송
오랜만에 잉방송이라 그런지 너무 재밌더라..
우정나라 정치부터 잉잉코부터 꺼렌츠에 이어 2부 방송까지 ㅋㅋㅋㅋ
방송초반에 방장이 다시보기 관련해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이 사람 방송이 직업을 떠나서 본인이 좋아서 하는 것 같고 시청자들과 만들어가는 그런 방송이라는 걸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걸 느꼈어
최근에 방송 많이 봐서 부모님이 누굴 그렇게 보냐 하셔서 그냥 재밋어~ 이랬는데
오늘 방송 초반 보고 구구절절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고 방송을 어떻게 하고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온갖 말들을 다해버렸어
그랬더니 "아 크리에이터~" 라고 바로 알아보시더라고
연예인처럼(내 맘속엔 연예인) 비슷하지 똑같이 방송하면서 소통도 더 자주하고 팬미팅 생일이벤트 다 한다 말씀드렸지
부모님 왈 "넌 돈 안쓰지" 나 왈 "에이 그럼~ 돈이 어딨어~" (사실 트위치, 버블 구독에 가끔 도네도 하는 걸ㅋㅋ)
암튼 옛날에 아이돌 덕질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해하시더라고 왜 좋아하는지
그건 그렇고 잉잉코 진짜 몸 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숏츠에 자꾸 떠서 봤는데 진짜 똑같더라
그리고 이 때는 술 먹으면서 보느라 자세히 못 봤는데 배송오류인지 암튼 구독50개 잉서트 ㅋㅋㅋ
컴으로 틀어놓고 거실에서 먹는데 계속 노래들이 ㅋㅋㅋㅋ 암튼 잉서트 항상 좋아
꺼렌츠 남자라면 못참지 진짜 방장 입에서 미쳤나봐~ 연발ㅋㅋㅋㅋ 잉친 입장에서는 와 재밌겟따!!! ㅋㅋㅋㅋㅋ
(2부) 플스 세팅
잉친이들 단합력 뭔데 진짜 ㅋㅋㅋㅋ다들 한마음 한뜻 헤드셋 응원한 게 한 둘이 아닐거야 ㅋㅋㅋ
방송 보면서 방종곡이나 틀고 볼까 했는데 뭔가 분위기 너무 잘 어울려서 아직도 방종곡 듣는 중
오랜만(?)에 방장 혼자하는 방송 너무 재밌었고 방장의 야랄, 잉혐은 하루라도 참을 수 없어
항상 이렇게만 방송해줘 우리 생각해주는 마음 너무 고맙고 감사해
방장 반응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