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들의 패션 센스는 극악 (US)

[대전매니아]

한 주한 외국인 포럼에서 한일 양국의 패션센스를 비교하는 댓글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영어권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 입니다.



[just..]
며칠간 후쿠오카를 다녀왔어.
세 번째 방문이었지만 혼자 간 건 처음이었지.
일본에서 한국인들이 (일본인들과) 얼마나 다른지 알고 놀랐어.
정말 수 마일 밖에서도 그들을 선별할 수 있을 거야.
선바이저와 빨리-빨리 태도를 지닌 아줌마와 좀 더 우아하게 나이든 일본 할머니, 그리고 짝퉁 루이비통 백을 맨 한국 여자와 패션에 목숨을 건 일본 여자의 패션은 확연히 비교 되지.
난 한국인들이 일본인들과 인간적인 교류를 통해서 패션을 배웠으면 하는 소망이야.
그럼 그들은 훨씬 더 우아해 질 거고, 그들의 스타일을 잘 살릴 수 있을 거야.
과거 일본에 여러 차례 다녀왔었지만, 그 둘의 차이를 발견하긴 처음이었어.
난 한국이 좋아. 이건 한국을 공격하기 위한 포스트가 아니라, 지리학적으로는 정말 가까운 두 나라가 극과 극의 태도와 품행을 갖고 있다는 흥미로운 관점일 뿐이야.


[Icons..]
한국에 10년 또는 20년만 쥐어 주라고.
1980년대엔 일본도 그저 따분했어.


[..chicken]
re :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내가 5년 전에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대학생들은 대게 교복처럼 입고 다녔지.
그들은 모두 검은 머리를 지녔고, 그들 중 아무도 진이나 반바지를 교실에서 입지 않았어.
게다가 대게는 교실서 구두를 신거나, 깔끔한 운동화를 신었지.
5년이 지난 지금에, 그들은 무지개처럼 다양한 머리색을 하고 있고, 온 몸에 피어싱을 하고, 짧은 옷을 입고, 교실서 구제 신발이나 샌들을 신고, 5년 전에는 쓰레기통으로 갔을 100번은 입었을 듯한 진을 위해 큰돈을 쓰지.
그리고 예전에 내가 포스트 달았듯이, 오하이오, 웨스트 밀튼에서 돼지 농장을 하셨던, 내 증조모는 1890년대 전화기를 달으신데 반하여,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그들의 첫 전화기를 1980년이 되기까지 달지 못했지.
그리고 곧, 아마 몸에 전화기를 인식한 유전자 공학으로 인해 탄생한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여보세요> 할 거야.


[Swiss..]
패션이라면 홍대 손을 들어주겠어.
요즘 거기에 돌아다니는 진짜 창의적인 애들을 네가 한 번 봐야 돼.


[just..]
Icons의 말에 100% 동의한다.
두 나라가 얼마나 명백한 차이점만 가지고 있는지만 주시하고 가리키면 돼.
한국에게 시간을 좀 주고, 나이 든 세대가 떠날 때 까지 기다린다면, 개혁은 무리일지 몰라도, 분명한 견해와 태도의 변화를 볼 수 있을 거야.


[rapier..]
한국인들은 분명히 더 잘생겼어.
타이페이와 오사카 공항에서 구별할 수 있었지.
그들이 터무니없이 끔찍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한들 누가 신경 쓰겠어.
한국인들은 더 나은 골격 구조를 갖고 있고, 그것부터 계산해야지.


[Tiger..]
내가 1996년에서 1997년까지 부산에서 살았을 때...
나이든 사람들이 초록색, 갈색 또는 노란색 어느 한 쪽도 아닌 전혀 매치되지 않게, 격자무늬로 옷을 입는 게 대 유행이었어.
그래서 인지 초록색 격자무늬 바지에 매치 안 되는 갈색 격자무늬 셔츠 그리고 역시 매치 안 되는 노란색 격자무늬 재킷이 거리에 범람했지.
그들은 언제고 아주 손쉽게 일본 비자를 받고 몇 마일 날아가서 그들을 볼 수 있었어..
일본인들이 그들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을 할까 늘 궁금했지.


[bubby..]
한국인들이 후쿠오카에서 아주 눈에 띈다고?!
나는 백인들이 한국에서 아주 눈에 띄는데?!


[aussie..]
한 번은 후쿠오카의 가전제품 가게에 갔을 때, 한 남자가 내 앞으로 똑바로 걸어오더니, 내가 선반에서 뭔가를 찾고 있던 중에 내 앞을 떡하니 가리고 서더라고.
난 속으로 내가 여태껏 본 사람 중에 가장 무례한 일본인이구나 싶었는데..
그가 그의 친구에게 한국어로 얘기하기 시작하더라고.
다른 한 편으로, 일본에서 3일을 보냈었는데, 아무도 힐끔 힐끔 쳐다보는 사람을 못 봤어.
한국으로 돌아오니깐 부산에서 대구까지 가는 1.5시간 내내 모든 사람들이 대놓고 쳐다봤지.


[Mashi..]
늙은 한국 여자 대 일본 여자 얘기 따윈 관심 없고..
하지만 남자의 경우는... 난 옷을 사는데 돈을 쓰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내가 일본에 갔을 때 한 가득의 패션 아이템들을 보고는 홀딱 빠져버렸지.
한국 남자들의 패션은 정말이지 끔찍해..


[chronic..]
re : 입을 거 뭐라도 찾는데 정말 큰 문제가 있어.
때때로 옷을 사러 쇼핑을 나가면, 운동복 그리고 <아저씨>들이나 좋아할 시대에 뒤떨어지는 골프-셔츠 빼고는 아무 것도 찾을 수가 없어.
그들의 아디다스, 나이키, 리복 등 스포츠웨어의 대한 탐닉은 알아줘야 한다니깐.
개인적으로 한국 여자들은 뭘 해도 예쁘게 보인다고 말해주고 싶다.
발리 캡에 스포츠웨어 그리고 목욕탕에서 막 나온 듯한 사우나 백을 들고 거리를 누벼도 말이야.


[jajdud..]
비록 거기보단 적지만, 타이에도 한국인들이 눈에 띄어.
보통은 언어를 알아듣고 처음 발견하지.
지난해 대만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몇 년간 살았었거든.
그럼 난 말하지, <헤이, 한국에서 왔군요>
그들은 대답하지 <어떻게 알았어요?>
그럼 난 앞서 한국을 방문했었고 한국말을 조금 할 줄 안다고 하지.
하지만 그들은 조금 달라.
타이에서 그들은 알아채기가 힘든 거 같아.
여기엔, 최소한 방콕의 메인 투어 지역에는 다양한 국가에 너무 다양한 인종들이 응집해 있거든.


[Glory..]
이걸 봐, 이건 이곳의 오래된 쓰레드의 일부야.
한국 남자들 사이에서 돌던 글을 발췌한 것이지.
<한국 남자들은 이탈리아 남자들만큼 숱도 많고,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라는 자문에 <그것은 패션 때문이다>라고 자답을 하고 있어.
한국 남자와 이탈리아 남자의 터무니없는 비교는 둘째 치고, 그들이 정말 패션 때문에 촌스러워 보이는 걸까?


[Some..]
re : 그건 패션 때문이 아니잖아!
도대체 어떤 옷을 입으면 한국 남자들이 이탈리아 남자들만큼 잘생겨 보일 수가 있는 거야.
그런 옷을 파는 가게가 있으면 나부터 소개해줘.
난 처음에 이게 무슨 일종의 조크인 줄 알았네.
자위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awake..]
re : 푸하하하! 그거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맹신인데.
샤프심만큼 두꺼운 머리털이 사정없이 솟구치는데 그만큼 숱이 많으면 뭘 해.
또 샤프심만큼 가냘프고 부러질 듯한 몸을 갖고 있으면서 키는 크면 뭘 하고.
Some의 말대로, 그건 여자들이 자신의 촌스러움을 단지 옷을 고르는 선구안 때문이라는 한국 남자들의 행동거지를 비웃는 일종의 조크 아니야?
아니라면, 그건 자위가 아니라 자학 같은데.


[chipper..]
방콕에서도 그 유별난 <아저씨 패션>은 눈에 띄던데.
쇼핑이나 시음 등 특별한 목적이 아닌, 단지 투어를 위한 목적을 가진 눈이었다면, 그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을 거야.
어쨌거나, 한국 거리, 건물 그리고 패션 등등에서의 미적 감각의 상실은 빠른 경제 발전과는 전혀 관계없는 문제인거 같다.


[judge..]
re :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래, 그들의 무딘 미적 감각은 유독 그들의 패션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게 아니지.
무질서하고 채도 높은 입간판에서부터, 투박한 디자인의 공공기물, 결코 정돈되지 않는 도로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에 이르기까지.
한글이라는 심미적으로 대단한 아름다운 문자를 갖고도 이렇게까지 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저 안타깝다.


[Freeman]
re re: 며칠 전에 보니, 우리 동네의 가로수도 원색으로 칠해 놨더라고.
꼭대기에는 (아마도 일종의 시를 상징하는 마크라고 생각되는) 하나도 멋지지 않은 괴상한 문양을 달아놨고.


[..future]
re re re : 나도 얼마 전에 한국인 친구로부터 들은 사실인데, 그건 단순히 남는 시 예산을 소모하기 위한 행동이래.
시 예산을 전부 소모하지 않으면, 다음 예산 정책 회의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나 봐.
도로들을 페이스 오프 시켜주는 것도 그러한 이유래.
그리고 한국인이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 사이에서도 유별나게 눈에 띄는 것에 대한 나의 견해는, 한국인들은 태생적으로 쉽게 융화되지 못하는 거 같아.
심지어 같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차도 말이야.

[lovely brian]

일부 한국 여자들이 외국인 한테 쉬운게 문제면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외국 여성 한테 정조를 지킨다는 말씀?

[묘운]

pineer님과 nuclear님 두분이서 카페하나 만들어서 노시면 딱 좋겠네요. ^^ 누가 좋아서 동조합니까? 그렇게 치면 "한국여자 욕하니까 좋아서 동조하는 미친놈들은 뭐니??"이렇게 말하면 좋으신가요? 조금만 자중하셨으면 좋겠네요. 도돼체 왜 이런글에 자꾸 남녀분쟁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안타깝네요;

[pineer]

어이 묘운님... 위에 댓글들 다 읽고 이런 댓글 다슈?? 읽어보지도 않고 이런 댓글 다는거 부끄럽지도 않나요?? 참으로 안타깝소... 님 댓글이 차라리 엄청 감정적이구만/... 댁이나 카페하나 만들어서 쳐 노슈.. 이 철없고 생각없는 양반아~~ 제발 정신차리길...

[pineer]

글고 한국남자들 ,,,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욕하고 쓰레기글에 동조하는 미친년들도 쓰레기고 한국여자들 욕하는 미친놈들도 쓰레기요... 그중에서 위의 댓글에서 전자의 성격의 댓글이 보여 그런 미친년을 욕한거요... 참나~~ 진짜 어이없구만..

[pineer]

어이~~ 아세로라// 댁이나 댓글 다 읽어보고 댓글다슈~~ 당신도 제대로 댓글을 안 읽어보고 댓글다는 주제에 어디서 설교슈? 잘났수? 댓글 다 읽어보고 그다음에 생각 한번 해보고 담부터 댓글 다세요.. 아무 생각없이 살지말고..

[☆코카콜라★]

pineer님,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당신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헤즐넛^^]

아니 이젠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 눈 의식하며 패션에도 신경써야 하나. 지들 빈 머리나 좀 채우지. 그리고 이걸 한류카페에 올리는 이는 똥된장 구분못하는 사람인가?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문제라서 좀 고쳐보자는 내용이면 이해나 하겠는데... 이건 뭐 거의 자학수준이자나. 게다가 중요한 일도 아니고.

[푸르니에]

개소문은 개집으로..............이 개떡같은 글에 신나하는 분들 이거하난 알아두시길..한국남자들이 여자들세계 이해못하는것만큼이나 여자들도 남자들의 세계를 이해못하는건 마찬가지라오.아주 많이...저 위에 남자들은 술에 환장한 동물이라 헛돈쓰는것처럼 떠벌리는

[푸르니에]

사람을 보니 화딱지가 날려고 하는데.남자입장에서 할수있는 말은 트럭으로 쌓여있지만 굳이 반박할만큼의 가치도 없으니 그냥 지나감. 그리고..남자들이 여자들 기대치만큼 패션에 관심있으면 그게 여자지 남잔가??-_-

[꼬치미]

ㅎㅎ남자들은 넥타이만 색상맞취서 잘 선택하면 여자들에비해 간단한거같아요 이왕이면 멋지게 꾸미면 자신감도 생기고 활력이 넘칠거 같네요 남보기도 좋코...

[묘운]

개소문이라 사실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이런글하나 때문에 위에 필요없고 상관없는 남녀분쟁글만 늘고...

[내꿈★바람따라]

내 눈이 그저그런가-ㅁ-; 내가 보아온 남자들 패션들은 대체적으로 괜찮던데.=_=a 암튼 뭐.. 나라마다 유행하는 패션이 틀리니깐요. ^^;

[오늘 우리는]

최근은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가장 컸던게 아닐까요.. 몇년전만해도 회사내에서 튀는 패션이나 튀는 헤어는 편견과 선입견으로 이상하게 본 고위층들이 많았으니까요..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너무 화려하고 꾸미기만 하면 그 사람이 성실하다고 보지는 않았으니까요..

[피리아]

여자들도 군대가봐야알지...한국여자들은 고마움을 몰라

[오늘 우리는]

그리고 일본인패션....그것이 과연 멋진것일까요... 전 왜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까요... 일본인의 패션은 최대한 서양의 것을 자신들에게 맞게 이루어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입니다... 한국도 그런점만 염두해두면 얼마든지 명품이 아니더라도 멋지게 자신을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초단]

요즘 거리에 짭퉁 뤼비퉁을 너도나도 유행이라고 들고다니는거 보믄... OTL

[진정한한류]

내가 알기로는 한국하고 일본 패션 유행 같이 가고 있다구요. 아니 여성 쪽에선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무슨 지금이 10년 전인 줄 아나-_-

[밀밭에곰있다]

제목이 낚시입니다. 본문에서는 한국남자 뿐만 아니라 한국사람 전체의 패션센스와 거리의 풍경이 일본보다 떨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가지고 어이없는 남녀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텐데요... 그리고 저 본문의 영어권 네티즌들이라는 것이 과연 진짜 서양인인가요? 혐한파 아시아계가 상당수 될 듯.

[밀밭에곰있다]

작년에 영어강사들이 한국여성을 비하하는 사이트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사실 한국에 체류하는 서양인들의 의식수준이 높은 것도 아니고, 고작 몇몇 외국네티즌이 지껄인, 출처미상의 펌글을 가지고 우리가 열받을 이유는 없음 / 대전매니아님께 제목수정 또는 글삭제를 요청합니다. (한류카페에 불필요한 글이므로)

[이리오너라]

왜 일본이랑 비교를 하는지.. 솔직히 일본 남자들이 잘 꾸미긴 해요. 저도 일본 갔다가 남자들이 다들 스타일리시해서 눈이 즐거웠죠. 하지만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보다 잘 꾸미는 나라를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유독 우리 나라만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이엘]

혹시...이것...개소문닷컴아닙니까...-_- 왠지 신빙성이 없어보이는데...쩝

[이엘]

그리고요. 다같은 한국인인데...남녀 편가르기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니퍼에요]

미친, 백인 세끼들은 지들 주제를 모르고, 남 비꼬들아~~~ 미국에 가면.... 줘도 않입는 반바지에 한손에는 KFC치킨을 냠냠 쩝쩝~ 흰티 밑으로 출렁거리는 뱃살을 튕겨가면서~~ 미국애들 다 정장 처입거나, 힙합 걸레처럼 입더구만..

[微熱少女]

젊은 남자들을 떠나서, 아저씨들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 대학생들은 무지 신경쓰고 다니던데;;; 좀 더 위로 올라가보면 사실 좀 촌스럽죠? ㅋ 저도 그래요.

[이리에캐롤]

남자들은 옷욕심보다 술욕심이 더 많은거 같애서ㅡㅡ; 일본은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겉모습꾸미는데 환장하더군요 무슨 추리닝 입고나오면 사진찍힌데나 모래나

[친친]

전 우리나라 사람들 패션 괜찮다고 보는데요. 일본패션 절대 안따라 잡았으면 합니다. 일본여자나 남자나 너무 진보한 거지패션엔 거부감들어요. 그리고 얼굴에 검은색으로 떡칠한거.. 우웩입니다. 이쁘장한남자보다 남자다운남자가 멋져보여요.

[레디큐]

솔직히 맞는말도 있구만...쩝 ;;; 우리나라 남자들 40중반 넘어가면 대부분 촌스런 복장에 멋이라곤 모르고 어렵게 살아왔기 떄문에 그럴수밖에 없다고 봅니다.10~20년쯤 지나면 지금 40초반이 60쯤 되면 거리의 남자들 대부분 세련되어질것 같음...

[레디큐]

그때쯤이면 60넘은 노인들도 다들 멋을알고 멋지게 늙을겁니다.지금현제의 50이상의 한국 어른들은 솔직히 무리입니다.게중에 가끔 멋지게 나이드신분들도 있긴 하지만 그건 소수고 대다수는 패션자체를 무시하고 살아왔고 또 남은시간도 그렇게 살아가겠죠...ㅎ

[대전맨]

아 음... 40대이상은 남자든 여자든 패션센스가 없긴하지만 10대 ,20대는 대부분 옷잘입던데.. 예전에 유럽여행 마니 도라댕겼는데 유럽은 완전 더 촌 패션이던데... -.-;; 그리고 외국사람이 한국남자 욕하는글 올라오면 같이 욕하는 여자들 진짜 짜증나요... 딱 생각나는게 열등감 심한 싸가지없는 여자 인상..

[대전맨]

레오파트 > 님 주위에는 꽝인 남자밖에없나보져 머.. 끼리끼리 논다고..- -;;

[내얼굴이국력]

한국연예인들 특히 가수들의 패션은 세계최고라고 봅니다만 일반인들 중 안꾸미는 남자분들아 꽤 있기도하죠. 하지만 한복등의 패션을 볼때 한국인의 미적감각은 정말세계최고라고 봅니다

[버드헤드]

꾸미고 살 여유가 되나? 나는 포기했다. 먹고 살기 바쁘다. 군대 다녀와서 졸업하고 취업하고 꾸밀 시간이 부족하다.스스로가 나 "자신"을 잊어버리게 된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면 슬프기도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