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김하늘이 주연이었고 여선생과 남학생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였는데 중반부에서는 둘의 관계가 학교에 알려지면서 여선생이
남학생을 지키기위해서 학교사회에서 추방당하고 후반~마지막화에서는 선생도 학생도 아닌 상태에서 다시 사귀면서 결혼에 성공하
는 결말이었는데 현실에서는 남학생과 여선생이 사귀거나 결혼하는건 남선생&여학생에 비해 드문건 어떤 이유일까요?
고등학생때 젊은 여선생님 좋아했던 얘들도 졸업하고 찾아가서 자신이 좋아했던 여선생님한테 사귀자고 고백한다던지 그런건 없었
는데 로망스의 결말이 흔한 케이스는 아닌거 같아서요.
첫댓글 케바케겠지만 사회적으로 이미 안정된 직업과 소득이 있는 남편과
아직 학생인 남편의 차이 아닐까요
그걸 극복하느냐의 문제인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결혼까지 도달하는데
저 고등학생때 여선생님 좋아했던 애들도 20살 이상이 되었을 때 찾아가서 고백한다던지 그런게 없었던걸 보면 여선생쪽에서도 20살이 넘은 남학생을 이성으로 볼 확률은 희박한것도 있지 않을까요?
남녀가 바뀌었으면 가능성 있는데, 남자가 학생일경우엔 군대도 가야하고 기반이 잡혀야 하므로 가능성 희박하죠. 여자는 나이먹어 가는데 언제까지 제자 기반잡히길 기다릴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