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봄아지랑이 아른 거리는 따스한 봄날~
이른 아침7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부단장님 부부를 만나고 부산에서 노간사님을 만나 목포성을 향해 달리는 복음 여행길은 항상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충만한 가운데 달리는 길이랍니다 가는 도중 산천구경 봄 아지랑이 아른 거리는 모습도 보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움트는 모습 고사리같은 새싹들은 땅을 비집고 나오며 그중에 쑥이 제일 눈에 띄어 쑥이 케고 싶을 정도이지요.
그렇게 산천구경을 하며 가다가 찬양을 연습하며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여행길의 아름다움도 만끽하며 목포성에 도착하게되었답니다. 서울에서 강사 목사님을 목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잔치를 위한 목포성 집회를 위해 형제들과 대면하게 되었답니다.
1시간의 빡빡한 시간을 잘 활용을 해서 알차게 해야 하는 만큼 처음부터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서울에서 오신 목사님의 설교시간이 적어서 워십 찬양팀도 참석하지 못할만큼 긴박한 시간속에 저희도 1부 찬양만 하고 말씀을 듣고 나니 시간이 다 되어서 사랑의 십자가로 막을 내리며 1시간의 시간은 너무도 부족하기만 했지요.
그래도 액기스만 말하였지요. 구원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것이며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셨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지요. 형제들이 알아 듣기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곳곳에서 은혜 받았다는 말을 하면서 인사를 하는 형제들도 있었지요.
그렇게 천국잔치는 막을 내리고 오는 길에 전도단 자문위원(권영문)님께서 통영 지원장으로 발령이 나게 되어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여 통영에 들러 조석을 하면서 오래만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하고 돌아오는 길은 캄캄한 어두움이 내린 한 밤중이 되어서야 도착을 하게 되었답니다. 복음여행 길이란 예기치 않고 돌아보아 할 일들이 생기기도 하지요.
이렇게 어제하루의 복음여행 길은 피곤한 몸을 가누게 하지만 또 다시 새힘을 주시어 주신 시간에 활동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지체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동참하신 동역자님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피로 쉬 풀려서 새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사역 뒷 이야기에서 현장의 생생한 소식들
한 줄이라도 적극적으로 나누어 주셔요^^
꽃샘추위~ 영육강건하시길 바래요. 2016.3.16 십자가전도단 조현숙 간사드림
첫댓글 예, 알겠습니다.
모두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