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명: MBN국제알몸마라톤 대회
2. 일 시: 2018년 1월7일(일) 08:30~12:30
3. 장 소: 대관령
4. 대 상: 마라토너
5. 내 용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춘천지구 지도자님들의 만남의 장소로 돌고 돌아 6시 30분에 춘천을 출발하여 대회 개최지인 대관령에 도착하니 8시 40분이었다. 이미 상지대관령고 최종시지도자님, 최동근 지도자님, 동아리 학생들이 와 있었다.
의무실(단장님, 김용덕, 최종시 지도자님), 주차 안내(최동근, 함현숙지도자님), 물품보관소(최승선지도자님, 동아리 팀), 간식 및 생수 제공(이영자, 정재득지도자님)등의 주최 측 안내를 받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봉사를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다 보니 날씨가 강권인데 오늘 최고기온이 영상권이라 다행이었다.
오늘의 MBN국제알몸마라톤은 파이팅코리아, 파이팅 평창의 슬로건을 걸고 예전의 대회와 다른 의미를 상기 시키는 대회였다.
나와 최동근 지도자님은 대관령 로터리에서 주차 안내를 하였는데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길 양 옆이나 골목 안에 주차하는 점이 보완되어야 할 문제점이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주차문제가 골치거리다. 2018동계올림픽대회엔 시내가 아닌 외곽에 주차장이 설치 되어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단체참가팀,10km, 5km참가팀 등 1500여명이 참가한 대회였다.
남녀노소 불문, 국내인 국외인이 함께 하는 대회였다. 대관령상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한 선수들의 함성소리의 시작으로
삼거리로터리에서 출발하여 < 로터리↔ 횡계교↔ 구 대관령 휴게소>반환점을 돌아오는 거다. 각양각색의 의상들, 알몸으로 뛰는 모습들이 겨울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힘찼다. 동호인들의 열의와 열성이 대단하다.
후원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이라 도지사님, 군수님께서 함께 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멋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단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님들 추운 곳에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댓가 보다 남의 위해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니 한결 기분도 좋았다. 한국CPR 봉사단 파이팅!!! 2018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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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