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GE, 어닝시즌 기대감에 찬물
실적호조가 예상된 기업들 주가가 큰 폭 상승.
GE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닝시즌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 확대에 찬물.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줄어든 실적을 발표한 이후 2.9% 하락. 다우종목 중 가장 큰 폭 하락. 올들어 18% 하락.
GE의 실적은 반 토막.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8센트. 작년 51센트. 매출도 12% 감소한 295억6000만달러.
나스닥지수는 10거래일로 연속 상승행진을 멈춤.
주간으로 다우는 0.3% 하락했지만 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0.5%, 1.2% 상승.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공보국장 임명에 반대 의사를 표하며 사퇴.
실적 장세 속 GE우려는 보였지만 추후 기대는 여전...
2분기 기업실적은 대부분 전망치를 상회. S&P500 편입종목의 20%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3%의 순이익이 시장전망치를 상회, 77%의 매출이 시장전망치를 상회.
"S&P와 나스닥이 주간으로 상승세를 보인 강한 한주였다"
트럼프, '美방위산업 부활 행정명령' 서명 예정. “행정명령 서명 이후, 국방부 주도로 270일 동안 정부 내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가 진행될 예정”
달러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떨어진 93.85. 1년내 최저수준. 주간 1.4% 하락. 달러 인덱스는 올들어 8.2% 하락.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 떨어진 111.07엔.
국제유가는 하락. OPEC와 주요 산유국들의 다음 주 회의를 앞두고 OPEC의 생산량 증가가 유가를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
9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2.5%) 하락한 45.77달러. 주간으로는 2.1% 하락.
8월분 WTI는 46.54로 마감, 주간으로 1.7% 하락.
9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24달러(2.5%) 떨어진 48.06달러. 주간으로는 1.7% 하락.
OPEC의 원유생산량 증가 전망이 유가를 압박. 원유선적 데이터분석업체인 페트로-로지스틱스는 이달 OPEC의 원유생산량이 하루 14만5000 배럴 늘어난 하루 330만 배럴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이번 주 1개 줄어든 764개.
OPEC과 주요 산유국 석유장관들은 오는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의를 갖고 내년 3월까지 연장된 원유생산량 감축합의 이행을 점검할 예정. 원유생산량 감축합의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OPEC 회원국인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생산량 제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금값은 1개월 내 최고가로 상승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달러약세가 안전자산인 금수요를 자극.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9.40달러(0.8%) 상승한 1254.90달러. 주간으로는 2.2% 상승.
트럼프캠프와 러시아간 관계에 대한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뉴스도 금값 상승
유럽 마감, 유로강세에 하락...스톡스 1%↓
유로존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큰폭 하락.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1% 떨어진 380.16.
산업, 기술, 에너지주들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스톡스지수는 주간으로 1.9% 하락.
ECB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누르며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가을에 양적완화 축소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테이퍼링이 임박했다는 예측에 힘
유로는 2년내 최고치인 1.1678달러까지 오르며 증시를 압박.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투자자들은 양적완화 가능성에 무게.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 오른 1.1680달러. 1월 15일 이후 최고가. 유로는 주간으로 달러대비 1.8% 상승.
폴크스바겐, 다임러, BMW가 1990년부터 기술과 가격 등에서 담합을 한 정황이 있다는 독일 주간지 슈피겔의 보도로 급락.
폴크스바겐은 장중 4.8% 하락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제작사인 다임러는 2.9%, BMW는 3.3% 하락.
필립스라이팅은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6.9% 하락.
프랑스 자동차부품업체인 발레오는 시장전망치를 하회한 이후 6.9% 추락.
중국마감, 나흘만에 `하락`…규제 우려 속 숨고르기, 상하이종합 0.21%↓
금융 규제가 강화하고 유동성 환경이 긴축한 점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슈퍼감독기구 설립 소식에 블랙먼데이를 연출한 이후 사흘째 급반등했던 중국 증시가 숨고르기.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로 400억위안(약 6조6000원)을 순공급했지만 차익실현 물량 출회.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강화로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을 더욱 중시하면서 종목 선별적 현상.
금융주가 평균 0.9% 떨어지며 약세를 주도. 블루칩의 주간 상승세가 뚜렷..
중국 핑안보험이 3.8%, 신화 생명보험이 2.6% 떨어지는 등 보험주가 특히 약세.
견고한 성장세가 예상되면서도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은 선별. 상대적으로 소형주는 부진한 추세.
인민은행은 또 이날 기준환율을 달러당 6.7415위안으로 고시. 위안화 가치가 0.07% 상승. 하루 만에 다시 절상.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천연가스 석탄 상수도 의료장비 종이목재 등이 상승했고, 보험 은행 바이오 전기전자 재생에너지 등이 하락 마감.
중국 정부가 공급 측면 개혁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소재주의 오름세가 가장 뚜렷.
바오산철강은 0.4%, 충칭철강은 0.89% 올랐다. 장시구리는 0.43% 상승.
블루칩 중 비철금속 업체인 중국몰리브덴은 3.08% 올랐다. 이번 주에만 16.8% 상승했다. 이달 들어서는 45% 이상 뛰었다. 중국몰리브덴은 MSCI 신흥시장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일본마감, 日 증시 3일만에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정책 경계감 등에 소폭 하락.
소폭의 하락세로 문을 연 뒤 큰 등락 없이 약세를 유지.
ECB의 긴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데다, 다음주 FOMC가 열리는 등 빅 이벤트를 전후로 경계감이 형성되는 분위기.
2694억엔 규모의 스위스 자회사 기업공개(IPO) 자금조달에 성공한 도시바가 5.6% 급등.
야스카와 전기도 실적 호조로 10% 급등. 장 초반에는 사상 최고치인 2983엔까지 올랐다. 이날 업체는 2018년 2월로 마감하는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455억엔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전 예상치인 370억엔에서 상향조정
부진한 실적 우려로 전자제품 제조업체 TDK는 3.3% 하락.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는 0.06% 하락한 111.84엔.
모건스탠리, "매일 시장은 환율에 반응하지만, 최근 달러/엔 환율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지난 몇주간 일본 주식 시장이 달러/엔 환율에 크게 반응하지 않음을 증명했기 때문"
아시아 증시 랠리는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최근 들어 전반적인 상승세. 홍콩증시가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일본 증시도 지난달 2만선을 돌파한 뒤 꾸준한 상승세.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일본 제외)는 전날 2007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
아시아개발은행(ADB)는 전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5.7%에서 5.9%로 상향 조정.
내년 성장률 전망도 5.7%에서 5.8%로 상향.
전날 신용평가사 피치는 중국 정부가 '금융 위험 억제'를 새로이 약속한 것은 정부의 정책 목표가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중국 정책의 초점이 앞으로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데서 벗어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정책 당국은 급격한 통화 긴축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러울 것....
2분기 실적 발표와 연준 FOMC 주목....
200개 S&P기업, 내주 실적발표 예정. 본격적인 어닝시즌...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 24일 알파벳, 25일에는 맥도날드와 AT&T, 26일에는 페이스북, 코카콜라, 보잉, 27일에는 아마존, 트위터, 컴캐스트, 인텔, 28일에는 엑슨모빌, 셰브런, 아메리칸항공, 바클레이즈 등 발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높은 상황, 시장 예측들은 실적주도의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는 중...
월가는 올해 2분기 실적 성장이 9%대 전망.
모건스탠리, “2분기 S&P 500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이익 성장률은 7.2%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S&P 500 기업들 중 20%에 해당한다. IT섹터와 금융섹터가 10.4%, 10.1%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이익 증가율을 견인할 것”
다음 주 FOMC결과 연준이 기존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회의 후 공개되는 성명을 통해 향후 금리인상 시기 주목.
“연준이 자산규모 축소를 어떻게 시작할 지에 대한 논평에 포커스를 둬야한다”
본격 실적 시즌 돌입 되었지만 한국 시장은 대형주 실적 발표가 거의 막판에 이르렀다. 수급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상황...
치고 달리던 말이 천정에 부딪히고 있다. 에너지 변화와 순환을 조심스럽게 관찰할 필요...!
정부 정책과 관련된 종목들 움직임에도 주모갈 필요....
100대 과제와 추경 예산 통과....
좁은 박스권 흐름에서 지수 진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목별 눌림이 많았던 하루...
외인 매도 속에서 초반 눌림과 중간 쉬어가다 막판 되돌리는 흐름은 반복... 비차익 물량 매도속 되돌림 현상...
종목 순환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종목 장세는 대현주들 눌림 속에서도 은행주들은 양호한 흐름...
코스닥 상승세 유지 하는 가운데 내 관심주들은 눌림... 일부는 받아감...^^
해외 변수가 많이 있어서 지켜보자는 눈치가 강하다.
그러나 되돌림이 될 강한 악재는 없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수급이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는 게 악재인 상황으로 보인다.
어닝시즌 안에서 다양한 흐름들이 심리를 자극하는 중...
지금은 함부로 나댈 때가 아니라는 점만... 지속 강조하는...ㅎ
선수들 노는 시장에 개인들 무모함은 주의... 고공 행진 종목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이겨내든가 아예 접근 그지 하든가....ㅎ
- 외국인 순매도에도 추경·실적 시즌
기대 상쇄
- 내수소비·전기차株 오르고 수출 관련株 내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외국인 수급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와 국내 상장사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상쇄한 모습이다. 원화
강세에 수출주가 하락했지만 통신사 등 내수업종과 전기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지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6%(1.47포인트) 상승한 2451.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이후 8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장중
하락세를 유지하며 2440선 초반까지 밀렸지만 장 막판 반등했다.
간밤 불안정한 대외 정세에 뉴욕·유럽 증시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수출기업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실적 시즌 호조가 투자심리를 독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회가 11조원 규모
‘일자리 추경’을 통과하면서 소득 성장에 따른 내수소비 진작 기대감이 반영됐다.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24일 8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이틀째 2450선에서 장을 마쳤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는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6년 만의 초강세 랠리다.
코스닥 지수도 8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에 이어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06%) 오른 2451.53에서 마감, 전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50.06)를 넘었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는 2451.59였다. 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245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약보합세가 우세했으나, 장 막판 상승세로 전환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37억원, 1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1658억원을 순매도했다.
차익과 비차익을 합친 프로그램 매매는 3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통신업(2.52%), 음식료업(1.57%), 운수창고(0.89%), 의약품(0.65%), 은행(0.34%) 등은 올랐다.
철강금속(-1.47%), 운수장비(-0.64%), 종이목재(-0.52%), 서비스업(-0.29%), 비금속광물(-0.2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2.53%), KB금융(0.67%), 신한지주(0.57%)를 제외하고는 약세 마감했다. 삼성전자(-0.43%), 현대차(-1.69%), 한국전력(-0.11%), POSCO(-1.68%), NAVER(-0.72%), 삼성생명(-0.39%)은 내렸다.
삼성물산은 주가변동이 없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3%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가로 지난 14일(7만2200원)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통신주가 다시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SK텔레콤, KT 등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도 강세를 보였다.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 오른 27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27만9500원으로 지난 3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KT는 2.50%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3만4900원까지 올라 지난 4일 이후 다시 신고가를 찍었다.
LG유플러스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7% 오른 1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 KT는 오는 28일 각각 실적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3905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겠으나 하반기는 10.3%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주가 실적 호전에 힘입어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KB금융(6만200원), 하나금융지주(5만600원)도 이날 외국인 매수세가 쏠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뚜기가 문재인 대통령의 첫 재계 대화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오뚜기는 전 거래일 대비 7.25% 오른 79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9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2포인트(0.11%) 오른 677.32를 기록했다. 8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에 이어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억원, 18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0.35%), CJ E&M(1.29%), 코미팜(2.54%), 로엔(0.58%), SK머티리얼즈(1.51%), 나노스(8.67%), GS홈쇼핑(2.11%)은 올랐다.
메디톡스(-1.46%), 휴젤(-2.29%), 바이로메드(-1.45%)는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2억3030만주, 거래대금 4조552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2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76개가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외인 '팔자' vs 기관·개인 '사자'...
원/달러 환율 하락, 통신주 등 강세 ]
코스피 시장이 24일 지리한 보합 공방 끝에 8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최장 기간은 8일로 2007년5월28일부터 6월7일까지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8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코스피 사상최고치 최장기간 타이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 개장한 뒤 외국인의 순매도로 약보합 전환하는 등 장중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으나 장 막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통신주 음식료 등 내수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신고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7포인트(0.06%) 오른 2451.53으로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사흘만에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1658억원 순매도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22억원, 211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0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571억원 순매도 등 전체 32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8계약,
997계약 순매수이나 개인이 1092계약 순매도다.
업종중에서는 통신업이 2.52% 올랐으며 음식료품이 1.57% 상승했다.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등이 상승마감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에 0.43% 하락, 254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하락이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2.53% 올라 7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현대차와 POSCO가 각각 1.69%,
1.68% 내렸으며 한국전력 NAVER 삼성생명 SK 등이 하락했다.
LG화학이 1.82% 올랐으며 KB금융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마감했다.
SK텔레콤과 KT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동반 경신했다.
카카오가 오는 27일 카카오뱅크 출범을
앞두고 0.93% 올라 10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장중 11만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뚜기가 대통령과 기업인들간 간담회에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초청 받았다는 소식에 7.25% 오른 79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오뚜기는 개장초 88만40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줄였다. 청와대는 오는 27~28일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만남에서
오뚜기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전일 밝혔다. 오뚜기는 재계순위 100위권 밖으로 이번 초청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녹십자홀딩스2우가 홀로 상한가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326개, 476개다.
◇코스닥도 8일째 상승
'연중최고'
코스닥 지수는 0.72포인트(0.11%) 오른 677.32로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연중 최고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3억원, 184억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이 229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IT부품이 2.05% 올랐으며 IT종합 방송서비스 인터넷 반도체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 정보기기 종이목재 제약 금속 건설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0.35% 오른
11만4900원으로 마감했다. 사흘만의 상승이다.
코미팜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가 각각 2%대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CJ
E&M 로엔 SK머티리얼즈 등이 올랐다.
‘품절주’ 나노스가 8.67% 올라 1만6300원으로 마감, 시총 상위 9위를
기록했다.
메디톡스 휴젤 신라젠 컴투스 등이 내렸다.
비트컴퓨터가 헬스케어 클라우드 도입 수혜 기대감에 4.73%
올랐다.
세원물산 이엠넷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다. 444개 종목이 상승, 658개 종목이 하락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4.2원(0.38%) 내린 1114.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0.15포인트(0.05%)
오른 322.60을 기록했다.
첫댓글 출발은 상승...
수급은 외인 매도....
기관 매수..
코스닥 양매도....ㅎ
곧바로 하락으로....ㅎ
그러나 코스닥은 강세...
금융주 강세 지속....
하이닉스도 상승.....
삼성전자는 약세...
SK하이닉스는 25일 2분기 실적을 발표...
D램 메모리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로 사상최고 실적이 예고
LG화학도 강하다. 연일 고점 경신 중....ㅎ
오뚜기에 대한 청와대 초청 소식...
나쁘지 않은 착한기업 이미지 구축....ㅎ
양시장 모두에서 개인들 기세 올리는...ㅋ
외인 프로그램 매도세로....ㅎ
업종 그림은 혼조 모드....ㅎ
아시아 시장 일본 약세 모드....
중국 강세 모드....
흘러내리고 황보 중....
큰 차이도 아니다.
양극단의 수급...
실적 발표 전과 후 증상을 잘 보면 지금 시장 양상을 알 수 있는...ㅎ
물론 대외적 상황이 외인 수급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지만.....
수급 변화도 거의 없고, 지수흐름도 평이하다.....
눈으로 구경하기에도 지루한 모습...ㅎ
반도체들 실적은 다들 잘 나오는 국면....ㅎ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팔벌려....
비차익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ㅋ
방송에서는 자꾸 2차 전지 관련 내용을 꺼내 놓는다.
할 이야기 궁색해진 탓....ㅎ
어라... 하루종일 체결 안되던 것이 이제서야 잡혔다. ㅋ
원 환율은 지수 눌림에서 강세 모드로
당겨지는...
코스닥은 눌려 있지만 상승은 유지....ㅎ
코스피 외인 2100억 넘는 매도세....ㅋ
프로그램 물량이 상당수다.
반면 선물은 매수....ㅎ
동시호가...
동시호가...
상승 전환 마감.....!!
외인 매도 확 줄이는 행보....
역시나 비차익 물량 되돌리기다. ㅋ
전거래일 마감상황
오늘 마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