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시 -형제 이직
▶ 선시 _ 이여송
제병성야도강간 위설삼한국미안
명주일현정절보 미신야석주배탄
춘래두식심유장 차거요분골기한
담소감언비승산 몽중상억과정안
▶ 백화헌 _이조년
위보재화갱막가 수영어백불수과
설매상국청표외 낭자부홍야만다
▶ 다정가 _이조년
▶ 불사이군(不事二君) _ 경무공 이제
칠신유의탁청맹 취사중간열이상
송엽개능요확절 영명천재일쟁광
▶ 정동(庭桐) _ 동곡 이조(桐谷李晁)
옥입정전수 정정독보청
간간지엽밀 사가봉루정
▶ 망월 _고은 이지활
야야상사도야심 동래잔월양향심
차시원한무인해 고기산정루불금
▶ 연봉산정야 _ 대은 이지원
빈수도도하처류 금색처양사아추
견혈화지점불진 고신난작대천두
▶ 양전(좋은 밭) _ 일제 이항
호상유량전 가곡자리리 백일주분신 공미운급시
면재용무두 수공일자자 불협지력미 발분근서치
섬피완라인 자기량전기 우유도추확 무실도상비
소이선농자 경종운득의 경야뇌재중 빈천언능이
고궁면재아 불계시성쇠 도득성숙일 흉년불능기
▶ 승사 _ 이숭인
산북산남세로분 송화함우락빈분
도인급정귀모사 일대청연염백운
▶추회 _ 이숭인
천말추회상미귀 고성락조부승비
증배원로추문폐 금향강호리조사
골자리참성대수 시인방의유신기
명주의이종수변 지공난조장자아
▶ 계구물사훈 _ 라암 이문흥
교학물사속 친척물사소 언어물사역
사관물사구 재화물사취 미인물사희
비천물사압 존귀물사아 한거물사오
학문을 가르치는데 서둘지 말고 친척간에 소홀하지 말
것이며 말은 분별없이 쉽게 하지 말라.
벼슬을 얻거던 오래 할 생각 말고 부당한 재물을 취하
지 말며 미인을 대하여도 희롱하지 말라.
비천한 상대라도 위압하지 말 것이며 존귀한 상대라도
아부하지 말고 한가로이 살더라도 오만하지 말라.
▶ 노다촌 _ 지강 이욱
낭적강호고구희 부운일편수오귀
운소지관매초발 춘입정주서욕비
장한로형오월계 육기순자수양미
추래준의환잠홀 수롱청파오작비
강호에 물결 이니 옛친구 드물고 뜬 구름 한 조각이 나를 따라오네.
지관에 눈 녹으니 매화가 처음 피고 봄이 물가에 드니 버들꽃이 나는구나.
장한은 농어 회 못잊어 벼슬을 그만 두고 육기는 순채국이 그리워 고향에
돌아갔도다.
가을이 와서 이들을 따라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의 맑은 물을 튀기노라니
어제의 잘못을 깨닫는도다.
▶ 노년에 우거하시면서 읊은 시
환해부침이십년 장강오인불평오 잔화두우성중낙 방초왕손거후생
금마옥당비아원 청산녹수유수쟁 ❏❏❏❏❏❏❏ 당파천황작국정
▶ 증 승암공
서명행백옥 순수사정금
태화양춘수 의고복견금
▶ 진변술회 _ 초은 이인복
아본농가자 금래수해연 매견풍색악 파상요병선
심원춘광난 숭대월영청 향래가무지 전고유신성
봉화요전경 궁도즉계행 휴언금적이 왜속본경생
경상징병급 전라전속지 자종낭저진 수여료조기
누상정기동 강두고명각 종당문체두 면사부중영
백년설 : 일제강점기 가수.
본명은 이갑룡(李甲龍), 1964년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
/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112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