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 안녕.. 잘 지내고 있지?
이 공간에는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아..
5월...따뜻한 날들을 맞이하는 봄날이야
희재를 (TV에서)처음 봤을때는
많이 추웠던 것 같은데..
그 추운 겨울 피크타임 준우승 후
비오는 날 즐거운 콘서트들을 함께하고 🎤
무더운 여름 데뷔로
누구보다 열정적인 여름을 보냈어
오롯이 나로써 살아가던 나는
'오늘의희재', '희아라'라는 새 이름도 생기고
싸늘한 가을밤
버스킹으로 감성을 함께 나눴고
다시 찾아온 차가운 겨울엔
MIRROR를 들으면
우리 서로 닮아가고 있음을 알았지
눈만 내리면 희아라 보여주겠다고
찍어보내던 사진, 동영상 보면서
남쪽은 언제 눈오냐? 기대하던 시간도 있었고
(팥)붕어빵 호호 불어 먹으며
우리도 시그 있다고 자랑한던게 엇그제 같은데..
다시 겨울지나
따뜻한 봄날 컴백해서
2곡 활동하고 팬미에 이어 팬콘까지....
이렇게 빠르게 흐러가는 세월속에서
희재와 함께한 오늘들 중
정말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
정말... 고생했고, 잘 했고, 행복했어 ❤️
우리 같이 고생하고, 같이 잘했고,
같이 행복했다던 희재의 말처럼 앞으로도 우리 같이 하자
희재도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같이 해 나갔으면 좋겠어
.
다시 한 해가 지나고 또 봄이 오면
더 많은 추억을 함께 나눈
세븐어스와❤️희아라로
또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
사실... 얼굴보고 하고싶은 말이었는데
너무나 길었고 희재 얼굴보면 말이 안 나와서
이렇게 글로 써봤어..
희재를 응원하면서
행복해지고 즐거운 일들이 매일매일 늘어나서
희재에게 고마울 때가 많아
늘 나의 응원이 너에게도 힘이 되었음 좋겠어
.
잘생긴 희재, 보고싶네
곧...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