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꼽친구 집에 불시에 들어가서 물건만두고 나올려고 했더니 친구가 저랑 만나 뷔폐에서 밥먹은날 다리가 땡기면서 아프다고 했었거든요
하는 일도 4월까지는 해주고 그만둘거라고 했었는데 그담날 너무 아파 바로 입원을 했었다네요
전화할때마다 바쁘다느니
어딜 간다느니 하더니 입원을 하고 있었다고 그래서 그런것였다고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었어요
바로 말하지 그랬니 그랬더니
그래 차라리 바로 말할껄 거짓말 하는것도 힘들더라나요
해서
병문안 다녀왔고요
간김에 더 걸어서 석대화원에 가서 후리지아 화분 하나 사고보니 거의 만보가 가까운 숫자라 지하철을 타고 들어왔습니다
서동시장은 물건들이 예전못지 않게 비싸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쌉니다
오이가 여긴 한개천오백원인데 4 개 삼천원이고요
노지부추 한봉에 이천원
그저 줏어서 온것 같습니다
후리지아 화분을 살려고 오픈마켓을 뒤지니
이런것 만오천원에 택비 삼사천원이지만
석대화원에는 만원이더군요
저의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첫댓글 오~~~얼마 전, 구포시장 구경 갔다가, 집에 오면서 버스 여러번 타고 부산구경하다가~~ 서동시장도 지나갔어요^^
ㅜㅜ우리 동네 마트에선 오이가 2개 3천원.후리지아 화분을 사오셨네요.향이 더 오래 가겠네요^^
서동시장 예전에는 정말 싼게 많았고요
골목으로 올라가면 구경거리도 많았는데 요즘은 안가봐서 몰랐는데 친구말이 골목에 들어서면 살게 볼게 많았는데 이젠 헛옷들만 팔고있다라고 지나가기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여기도 오이 2개 삼천원인데 그곳은 4 개주더군요
석대화원에도 후리지아가 몇군데 밖에 없더군요
있다고 해도 시들시들
왔다갔다 눈부라리떠고 몇번 보고서야 이걸 골라왔어요
오늘도 운동 잘다녀오고 친구도 만나고 그러셨군요
화분도 구입하는걸 보면은 봄은 오긴 왔나봅니다
이쁜꽃 심으시고 가정에 꽃내음에 기분좋은시간 되세요 단비님
아직은 이른지
전에 비해 화원에는 사람들이 적더라고요
예전에는 많은사람들 틈에 정신없었는데...
네 그렇군요 여기는 꽃구경 못해봤습니다
부산에는 저번부터 꽃소식을 말했잖아요
이쁜꽃과함께 이쁜날 되세요
@종욱(평택시) 사오월쯤되어야 화훼단지에도 바쁠듯요
맛저하세요
저는 다먹고 치우고 드라마 볼려고 앉았습니다
@단비(부산) 네 드라마보시고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나는 약먹고 빨래널고 일찍 자렵니다
그래도 11시반쯤이면 일어나서2시간 놀다가 다시잡니다 ㅋㅋㅋ
@종욱(평택시) 11시반에 일어나지마시고 아침까지 줌세요
울꾸디님도 지금 한밤중입니다
그러다 새벽4시에 일어나구요
약드시고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단비(부산) 그시간되면은 자동으로 깬답니다 ㅎㅎㅎ
20년째습관 일때문에 그러다보니 영원한 습관이 되었어요
지방갈때는 그시간에 일어났다가 또자고5시에 일어나서
출발해서 가다가 좋은곳 있으면은 쉬어가고요 ㅎㅎㅎ 잘자요
저는 어제 오이5개 이마트서 4300원 주고 쌌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웬 댓바람이 진짜로 추워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후리지아꽃 향기도.나는지 꽃이 이쁘네요
이쁘게 핀것 살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한참만에 저녀석을 델꼬왔습니다
아! 단비님 오늘 석대 꽃시장 가셨군요.저도 1시쯤 거기에 있었는데 혹시 스쳐갔을 수도...ㅎㅎ전, 다육이 몇 개 사왔답니다.고운 밤 되세요~
그러셨군요..저는 집에오니 한시반쯤 되었더라고요
그렇다면 잠시 스쳤을수도 있었겠네요
와우 단비님 따라는 못걷겠네요
대단해요 최고예요
무슨말씀이시래요
국대님은 다른일로 많이 걸으시잖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