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격(胸膈)이 답답하고 기(氣)가 뭉쳐서 맺혀있으며 옆구리가 창만(脹滿)하고 담역(痰逆)하며 오심(惡心)하고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12건)
조제용법
생강 끓여 복용한다(薑煎服)
주치병증
담(痰)이 위로 치받는 병증.
식욕부진을 말함. 불기식(不嗜食)이라고도 한다. (적수현주(赤水玄珠))에 "비위(脾胃)가 약하거나 혹은 병후에 비위(脾胃)의 기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서, 혹은 담(痰)이 중초(中焦)에 자리잡은 까닭에 음식 생각이 없는 것이지, 심하(心下)가 비만(痞滿)하여 먹기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由脾胃餒弱, 或病後而脾胃之氣未復, 或痰客中...
매스꺼움. 토하고 싶어도 토해지지 않는 증상. 대개 구토의 조짐임. 담(痰)이 중완(中脘)에 응체(凝滯)하거나, 습열(濕熱)이 위(胃)를 막아서 생김.
간음허(肝陰虛), 간혈허(肝血虛), 간신부족(肝腎不足), 간비(肝脾)의 기혈휴손(氣血虧損) 등으로 일어남. 옆구리가 아프고 등과 허리까지 당겨 몸을 옆으로 돌리지 못함. 두려움이 많고, 몸에 열이 나고, 맥이 현, 세(弦細)함.
흉격부(胸膈部)에 기가 맺혀서 운행(運行)하지 못하는 병증
흉부가 막히는 듯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인 병증. 양기(陽氣)의 정상 운행이 장애 받아 담탁(痰濁), 어혈(瘀血) 등이 가슴에 몰려서 흉양(胸陽)이 펴지지 못해 기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막혀 맥락이 통하지 않아 일어남. 심하면 통증이 등에까지 미치고, 천식이 나고, 침을 뱉으며, 호흡이 밭고, 촌구맥(寸口脈)이 침지(沈遲)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