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터팬을 봤는데요~ 장면장면 모두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뻤어요^^ 우리 앤카페 가족분들 모두 좋아하실것 같은 영화였고~ 아주 행복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어요.
까만 머리 앤님의 말씀대로 홀로 떠나는 피터팬의 뒷모습이 외로워 보였지만~ 요정들의 불빛과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피터와 웬디가 춤을 추는 장면이 참으로 멋졌어요^0^ 요정을 믿는다고 웬디와 친구들 모두 외칠때는 울컥~ 밀려오는 감동~~
그리고 인어공주도 볼 수 있었는데요.. 상상했던 바와 다르게 무섭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환상적인 네버랜드+멋진 피터팬^^ +배경음악 등등 모든것이 멋진 영화였답니다^^
ps 말죽거리잔혹사를 볼까 약간 고민했는데 피터팬 보길 잘한 것 같아요~ (권상우 못지않게 멋진 피터팬~!!!!!^^;;전 권상우보다 피터팬이 좋아요^^ㅋㅋ)
첫댓글 설 연휴때 볼만한 영화들도 많구...볼 영화들도 많구...피터팬 꼭 보리라~~~~피터팬이 꿈꾸는 네버랜드는 있을꺼에요..분명히...우리가 만들어갈까요?..ㅋㅋ
저는 조카랑 보러 갈 예정인데 조카녀석의 시간이 비질 않는군요 -_- 학원때문에 바쁘데요..구정때 오면 집근처 엠파크9에 가서 보고 와야 겠어요~ 예매를 해놔야 하나...
첫댓글 설 연휴때 볼만한 영화들도 많구...볼 영화들도 많구...피터팬 꼭 보리라~~~~피터팬이 꿈꾸는 네버랜드는 있을꺼에요..분명히...우리가 만들어갈까요?..ㅋㅋ
저는 조카랑 보러 갈 예정인데 조카녀석의 시간이 비질 않는군요 -_- 학원때문에 바쁘데요..구정때 오면 집근처 엠파크9에 가서 보고 와야 겠어요~ 예매를 해놔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