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현악6중주 1번 Bb장조, Op.18
2악장 Andante ma moderato D단조. 3/4박자. 변주곡 형식
4악장 Rondo: Poco allegretto grazioso. B플랫 장조. 2/4박자. 론도 형식 전곡 중에서 가장 고전 양식이 풍부한 악장인데, 제1테마는 제1첼로가 연주하는 우아한 선율이다. 제2테마는 제1바이올린과 제1비올라로 제시되는데 반주를 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정경이다. 주제부는 A-A-B-A' 형식을 취했다. 이는 옛 론도의 전형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코다에서는 하이든의 유쾌한 성격을 회상한다. 아름답고 상쾌한데 환호의 개가인 양 화려하게 끝난다. 브람스 음악의 본 바탕은 실내악에 잘 나타나 있는데, 그는 화려하고 크게 뽐내려는 것을 피하였다. 현악 6중주 1번은 그의 생애를 통해 가장 행복하고 수확도 많았던 시기의 작품으로 따라서 즐겁고 행복하며 젊고 정열이 넘쳐 흐르고 있다.아울러 신선하고 색채가 풍부하며 음향적인데다가 단순하고 민요풍의 선율이 풍성하다. 브람스는 현악 사중주에다 다시금 비올라와 첼로를 첨가시켜 현악 6중주를 작곡했다. <1번>은 1859년 가을부터 다음해 여름에걸쳐 작곡했는데, 전원적이고 밝은 기운으로 가득한 명작이다.
첫댓글 즐감.
이쁜이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즐감.
이쁜이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