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와" 가을비
노래 : 다기가와 마이코
가을이 남기고가는 자취가 아쉬워서 "오오미네산"도
단풍을 따라 "요시노"로 이어지네
가는 앞길을 가로막는 이 길은 남자의 길
나그네 여인은 밟지 못하는 길
어깨에 차가운 "텐가와" 기을비
혼자서 오늘도 가는 사람 또 오는 사람도
"하하코오" 불당 앞에 두 손을 모우는
누굴위한 기원인가 "텐노가와"
그날 당신과 왔었었는데
이제는 닿지않는 "텐가와" 가을비
비속에 "토리이"가 흐려 "벤자이텐"의
울려도 덧없는 신기방울 소리
생각하면 "오쿠가케" 사랑의 길
기도가 끝나지 않아 떠날수없어
꿈은 돌아오지 않아 "텐가와" 기을비
이곡의 무대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奈良縣 吉野郡 天川村 大峰山이다.
작곡가 市川昭介 7週忌 기획 제2탄 싱글로
2012년 9월 12일에 릴리스 되었다. 사랑에 실패한
여인이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다달은 곳은 天川와
禁女의 산인 "大峰山"이다. 애절한 여심을 달래기나
하듯 多岐川舞子의 차분한 歌唱이 맘속으로
스며든는것 같은, 오히려 悲感에
빠저들게한다.
*天川(텐가와)
奈良縣 중부에 위치 하고있는 촌락이다.
이 지방에서는 "天の國" "木の國" " 天の國"라
칭하고있다. 세계유산에 등록된 修驗의 山인
"大峰山"이 있고, 산 기슭에는 "天河大弁財社"가 있다.
水鄕百選에사도 인정한 물의 고장이다.
天川의 강
*大峰山(오오미네산)
奈良縣 남부에 있는, 廣義로는 "大峰山脈"을,
狹義로는"山上の岳"라 稱한다.
吉野부터 熊野에 이르는 "大峯奧駈け道"는
자연신앙로서 神性사상, 道敎, 붛교등의 修行者를
위해 열린 길이다. 2004년 "紀伊山地の靈場山峯"
으로 등록 되었다. 산기슭의 天川村에는 일본의
三大弁財天을 모신 "天河大弁財社"랑 신사가있다.
"山上の岳"는 지금까지도 예로부터 전래되어 온
女人禁制가 지켜지고있다. 대신 이웃한 "女人大峯"
女性信者의 修行場으로 개방되고 있다.
大峰山
*吉野(요시노)
奈良縣 吉良郡 吉野에서 大峰山으로
이어지는 산악지대.
*拒むこの道(코노무미치)
大峰山 특히 "山上の岳"에 이르는 길은
수도장으로서 여성의 출입이 禁制되어있어,
가는 길 복판에 木柵을 설치하여 여인들의
출입을 가로 막고있다.
*母公お堂(하하코오도오)
母公은 어머님을 높여 부르는 망이다.
母公堂는 大峰山의 歴史以来의入口였었다.
修験道의 始祖인 役小角(えんのおのず)가
母親인 白専女(しらたらめ과 만난곳이 이곳이라고 전해진다.
大峰山寺가 있는 "山上ヶ岳"1까지 720m3~4時間、
近畿의 지붕이라 불리는 雄大한 大峰山系가
여기부터 시작된다.
*弁財天(벤자이텐)
행운의 여신 弁財天은 불교에서 말하는 七福神중의
紅一点으로 유명하다. 출신은 인도, 본명은 "사라스 뷰티".
특히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신으로, 각지에 신사가 있으면
지방에 따라 모습이 조금씩 다르나, 여성상에다 손에
비파를 들고있는것은 어디나 같다.奈良縣 吉野郡 天川村
에도 "天河大弁財天社"가 있다.
弁財天
*五十鈴(이스즈)
"天河大弁財天社"에 예부터 보관 되어오는
독자적인 神器방울. 방울 소리가 마치 물이
흐르듯 맑고 고와 듣고있으면 마치 심신과
혼이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고
전해지고있다.
이 五十鈴의 特徴的잉 세개의 球形의 방울은, 각각,
「いくむすび」
「たるむすび」
「たまめむすび」
란 혼의 진화에 따라 중요한 세개의 상태를 나타낸다.
五十鈴
*奥駈け(오쿠가케)
"大峯奧駈け道"를 말하는데,
奈良 吉野山과 熊野 三山을 잇는,
원래는 修驗道로서 열린 길이었다.
첫댓글 대단한 정보와 최신곡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