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친우 여러분..... 우리 어릴적 소풍가면..다 낡아 빠진 니쿠사쿠 안에..
"'삶은 달걀 2개... 사이다 한병.. 김밥한줄..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맛있게 먹고 빈 니쿠사쿠안에 "'즐거움과 추억"'을 잔뜩담아오던
그때..그시절.. 그리운그시절..
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 강의듣고 벤또 까먹고 오던 그시절은
얼마나 "'찬란한 시절이었던가..
어떤 친구의 절창"'어른되어 생각해본께.. 그때가 좋았어야..
우리는 오늘도 그때 그시절 그리워 벚꽃이 눈처럼 나리던날.. 청계산 소풍을 갔네...
나이들어서 친구들을 만나는것은 ..
야망과 현실속에서 오랫동안 시달리면서도 찬란한 꽃을 피우고
인생에 통달한 달인들을 만나는것..봄향기와 같이 인간의 향기까지.. 향기에 취하는하루.
낯설어서 경이롭고..강인해서 환희에 넘치는..친구들의 면모를 보면서..인간의 향취를
이봄날 ..벚꽃의향기와 진달래향기와 친우들의 섬광같은 기지를 보면서
세월이 오래 흘렀음에도 몇십년만에 만나도 순간적으로
우리 동문수학한 그시절로 데리고 가주는 그 기쁨
오랜만에 꺼내놓는 학창시절의 에피소드 소시적 로맨스 야그들이
비록 무상하고 비루하고 환멸을 주는것일지라도
우리에게 향기와 환희를 주는것은 오랫동안 친구를 만나는 경이로움이었네..
이 찬란한 봄날 ..살아있음에 ..새삼스럽게 눈물이 나는 하루 소풍길이었네... <<<43친우들 ..건강하여..꽃향기 진동하는 봄꽃 아래 오래오래 서있으리로다<>......
청계산 옛골 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그동안 보기힘든 친우들""'
이종학.. 백종술.. 정동규<학창시절 이름 태연>. 박석인 송효섭<미국에서 최근 귀국>>>
이장협..곽영욱 친우들도 와주었고...
한뫼회장 박홍배.. 정규중 43동창회장.. 김극호 총무.. 고석홍
삼목회장 강은구 ..서부무등회장..정종한.. 돌무리회장..조용운..장종진.
일삼회장 조창식..홍광택
산행을 마치고 옛골 기와집에서 백숙과 닭죽으로 식사 약주.
친우들 각자 다시한번 소개하고 정말 유쾌한 시간
화기애애 한시간을 꽃향기진동하는 청계산 옛골에서 갖었다네...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스트레스좀 풀고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만방에 선포..
친우 문승오 가 3차 맥주로 입가심.. 소시적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
학창시절"'광주 미녀들에 대한 야그도 엄청 많이 쏟아졌제... 화이팅 <<산행도중 강은구 회장이 준비해온 도마토를 먹으면서 담소 나누는 친우들>>>.
<<,사람들은 살아서..올라갈 목표가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절창..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규중 회장이 친우들에게 솔선수범 서비스 하느라 바빳네..>>>
<<<43친우 이종학.... 학창시절..등산원조.. 최근 중국에서 10여년 근무하다 귀국>>>.
<<<43친우 문승오의 노래 솜씨..>>>>>>
<<<삼목회장 43친우 강은구..열창.. 명가수 탄생이요>>>>.
,<<< 벚꽃의 향기가 진동... 정규중 회장과 자서전 작가..고석홍>>>.
<<서부 무등회장 정종한 ..철인 삼종 경기의 대가..자기소개>>>.
<<<노래방에서 43친우 백종술...신인가수의 데뷰전....>>>>.
<<,43친우 이종학의 자기소개... 중국의 한국인에대우... 대한 최근 경향 설명>>>.
<<<<43친우 박석인... 백종술... 앞우로 자주 얼굴 보기로 하세..>>>>>
<<<봄날의 경이로움 친구들만나..기쁨.. 맛있는 음식 감사 건배.. 자주보세..건강 화이팅>>>>
<<<,43친우 송효섭// 자기 소개... 미국에서 최근 귀국..
전 43 동창회장도 했었네...>>>.
<<<<진달래가 만개한 동산 정규중 회장의 망줌한.....>
<<,43친우 이종학.. 한뫼회장 박홍배>>>>>>>
<<<43친우 정동규<학창시절 이름 정태연>.알아보겄제..... 옛얼굴 그대로>>>>
<<<<한뫼회장 박홍배..이장협.. 이종학..장종진..>.>>>>
<<<<정동규<태연>. 노래자랑... 얼마나 힘차게 부르던지 우리친구들 20년은 끄떡없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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