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급 쉬는 날이 있어서 광주 근교에 있는 브런치 카페를 검색했다오. 그 중 가장 끌리는 MOMO라는 브런치 카페에 가게되오.
처음 갔을 때 시킨 메뉴들이라오. 파스타이름들이 재밌는데 가족 호칭이라오. 쇟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해서 동생 파스타를 시켰는데 꾸덕하니 쇟이 좋아하는 느끼한 맛이었오. 그리고 치킨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와사비가 섞인 듯한 소스가 너무 맛있었소. 그리고 건강해 보이는 쥬스 또한 적당히 달달하여 이 날 대만족을 하고 모임 장소로 추천했다오.
모임이 좋은 이유는 많이 시킬 수 있다는 것이오. 저번에 맛났던 동생파스타를 또 시키오. 그리고 이번에는 크랩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소스가 비슷하지만 어떤 재료에든 어울려서 어떻게 만드는지 레시피가 궁금할 정도였소. 씨푸드 샐러드 앤 프라이즈와 콰트로 치즈 김치 토마토 리소토 맛났다오.
사실 갈 때마다 스튜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두번 다 시간이 맞지 않거나 품절되어서 먹지 못해 아쉽소. 다음에 간다면 스튜를 꼭 먹어볼거라오.
첫댓글 우와~ 다 맛있겠소! 남쪽 여행하러 갈때 가보겠소^^
와 넘 이쁘오~~~ 플레이팅이 이쁘니 더 먹음직스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