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몇 시부터 금식해야 하나 다시 들여다 보았다.
아아, 20일이긴 한데 7월 20일 예약이엇다. ><
아이구, 이럴 스가! 다행히 엊저녁에 그걸 알아서 다행
이엇다. 그러나 7월 20일은 행사 한 가지가 있어 뒤로
미뤄야 했다. 7월 말 경으로.
이번 간 초음파 검사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흑흑~
오이지 항아리에 부을 소금물을 끓이는 중이다. 오이지
담는 별별 방법이 다 나와 있으나 나는 재래식을 고집하게
된다. 식초를 넣은 시큼한 맛과 설탕을 넣은 단맛이 개운치
않아서다.
올여름 모기가 기승일 거란다. 이틀에 한 번씩 에프킬라를
요소마다 살포한다. 키큰 할미 땜에 모기들이 죽겠단다. ㅋ
첫댓글 어느새 오이지 계절이 되었네요~
전통적인 방식이 가장 개운하지요~ㅎ
선생님은 부지런하시고
음식 솜씨까지 좋으신 것 같아요.
금식하시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네요~♡
오이지 맛있게 담그시길 바래요~
금식도 전날 저녁 10시부터 하죠? 무사히 간초음파 하는 그날까지~~~!
아삭한 오이지^^
한때 오이지를 200개쯤 여러 차례에 걸쳐 담갓다오. 간을 잘 맞추는 재주가 있었던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