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어제 부산에서 있었던 전국 행사 마치고 잠시 대구에 들렀습니다.
10시 반 교중미사를 막 마치고 나오신 신부님은 보좌신부님들과 함께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계시고, 미사에 참례한 어머님과 국이를 함께 뵐 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행사는 약 350여명의 방송대인들이 전국에서 모여 와 1인 다역의 인생 노정에 있는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느라 꼬박들 밤을 지새웠습니다.
제가 연설이 끝나고 나오니 부산에서 동양철학을 한다는 어떤 분이 찾아 와 청중을 압도하며 조리있게 말하는 솜씨가 인상적이라며 인사를 건네 오는 등 언제나처럼 사람 만나는 일이 유익하기만 합니다.
서울 가서 또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가족 여러분, 연중 15주일 거룩하게 잘 지내십시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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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진 감상
상경길에 상인동성당엘 들렀습니다.
최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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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1 12: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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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쁘게 왔다가 다시 헨들을 잡고 상경길이겠구나.그래도 어머님과 국이 함께 별관식당에서 중식 들고 가서 다행이다.새벽까지 좋은 시간 가진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잠이 많이 부족하겠네.집에서 여독 풀며 충분한 휴식을 가지기 바란다.
바쁘게 지내고 있구나. 열심히 살자꾸나. 자동차 운전 나무 빨리 달리지 않는 것이 사고 부담이 적어 좋겠지. 장례식과 부산 다녀오느라고 수고했다. 오늘 아침 어머님과 통화할 때 스테파노 이야기도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