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 2011년 5월 정기회의
일시 : 2011년 5월 30일 (월) 10시부터 12시
장소 : 판교원마을 13단지 도서관
1. 참석자 : 가온누리 김소영, 래미안 이영애, 물푸레 정노금, 아름드리 이경수외 2명, 예꿈 김조회, 이지더원 공옥례,책마을 홍수정, 책이랑 박정숙, 즐거운 이재선,유설, 푸른마을 송은화, 푸른어린이 이정순, 하늘달팽이 조은숙, 호도애 장대은, 판교13단지 김미진외 자원봉사자 2분, 솔샘 주영복, 박완자, 섬말 전인옥, 오인호, 푸른솔 문아영,이경진, 마정하, 유경숙, 경남아너스빌 이유아,
와우~ 많지요 이번달은 찾아가기 쉽지 않은 판교원마을 끝자락에서 했는데도 판교분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석해주셔서 도서관이 꽉 찾습니다. 제가 셀때는 30명이었는데 누가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명단에 빠진분은 댓글로 첨가바랍니다.
2. 도서관 이야기 : 매번 회의때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그래서 우린 늘 시작전에 자기소개를 하게 되요
이번달에는 동판교의 푸른솔 선생님들과 경남아너스빌 선생님이 참석하셨습니다.
푸른솔은 작년(2010년) 6월에 개관했는데 봉사자가 25명이나 된다네요.운영시간은 월~금 1:00부터 6:00까지구요. 회장님을 대신해 부회장님과 총무님이 나오셨는데 풍기는 기운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앞으로 깐깐하게 잘 운영하실것 같아요.
경남아너스빌의 이유아선생님은 워낙 유명하신분이더군요. 지긋한 연세임에도 아직 불타는 열정을 간직하고 계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지금 도서관을 만들려고 하는 단계로 이것 저것 알아가고 있는 중이십니다.
3. 회장단의 안건은
첫째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소식입니다. 5/6일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례가 인기리에 상정되었고 통과돼었습니다.
또한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공모하여 2,000만원의 사업비를 따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에 있는 비활성화된 도서관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도협이 주최합니다. 6월중에 공지하여 신청을 받을 것이며 신청받은 도서관중
프로그램을 운영해본 경험이 적은 도서관을 우선 지원할 생각입니다.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성남시에서 지원받는
도서관과 공부방지원을 받는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도서관은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둘째 네이버에서 지원받은 책은 10군데의 도서관에서 사이좋게 나눠가졌습니다.
셋째 가을 책잔치 준비원회가 결성되었습니다. 지난 회의에서 7분이 함께해주신다고 했고 즐거운도서관의 유설선생님이 합류
하셨고 이지더원 공옥례선생님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신답니다.
6월 8일 10시에 푸른마을 도서관에서 1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넷째 중앙도서관에서 강사파견을 지원해줘서 독서프로그램을 하는 곳의 상화을 들어봤습니다.
물푸레도서관은 2~3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대상자의 학부모가 너무 좋다며 강사를 초빙해서 근처
금상초등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레미안은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역시 만족도가 높습니다.
푸른마을은 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사업은 성도협에서 대상도서관을 선정해주면 중앙도서관에서 강사를 파견해주고 있습니다.
선정기준은 신청을 받아 오래된 도서관부터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4. 홍보위원회 소식으로는 카페지기가 호도애 선생님에서 푸른마을 선생님으로 바뀌면서 카페를 보기쉽게 정리할 계획이시고
도촌동섬말 조영조선생님이 적극 도와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조영조 선생님은 13단지도서관 주변을 3바퀴나 돌고도 못찾아서 참석을 못하셨답니다.ㅠ0ㅠ
5.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시민대상강좌에 대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일시 : 2011년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장소 : 판교도서관
제목 : 부모 내공키우기
강사 : 이남수
참석도서관수 10개관 참석인원 약 70명
평가 : 홍수정선생님이 열심이 준비했습니다만 홍보가 미흡하여 참석인원이 저조했습니다.
각 도서관에서도 교통여건과 여타 이유로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공옥례선생님은 도서관관계자들은 앞으로 이런 행사에 의무감을 가지고 참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강의시작전 참석인원이 너무 적어 준비한 운영진들과 함께 많이 당황하셨답니다.
또한 리플렛에 문의를 넣지않아 판교도서관측에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왔으니 판교도서관이 주최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의있는 답변을 할수 없었답니다.
강의에 참석하고 함께 점심을 같이했던분들은 강의후에도 계속되는 선생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즐길수
있었습니다. 참교육등 사회운동을 하셨던 선생님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통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이남수선생님의 강의내용은 오인호선생님이 카페에 올려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다음강의는 좀더 시민에게 친숙한 내용으로 찾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성도협의 능력이 커져서 조영남씨나 김재동씨를 초빙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교육과 관련되지 않은
"자아찾기"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도 좋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다음강좌는 찾아가기 쉽게 성남시청에서
하겠습니다.
6. 대외협력위원장님이 열심이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전히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수님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내년 예산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6,7월에는 열어야하는데 우리모두 좋은 분이 나타나길
기도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의 도서관정책은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를 이해시키고 생각을
하기 위해 토론회를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7. 기타의견으로는 도서관학교는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준비하는데 책잔치가 끝나고 11월경이 좋을 것 같다는 회장님의견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서관들이 중앙도서관에 등록시 성도협을 알려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5월 31일 도서관지원팀 장복례선생님께 의견을 드렸고 흔쾌히 해주시겠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의 카페를 먼저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도서관 등록절차를 카페에 공지해 놓겠습니다.
이번 강좌에 사용한 리플렛에 주소와 내용이 잘 못 기재된 도서관들이 있는데 성도협 리플렛을 다시 제작해 책잔치 전에도 도서관 홍보용으로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송은화선생님이 이은정선생님이 작업을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8. 다음회의장소는 도촌동 섬말어린이도서관입니다.
날짜는 6월 22일 수요일이며 주소는 도촌동 5단지 506동 도촌초등 뒷편입니다.
이상 회의내용이었습니다. 빠진내용은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풍성했던 회의시간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모인 성도협회의중 최고의 참석율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이지더원 도서관에서 총무(?) 한분 더 오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