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봄이 오는데 그렇게 즐겁지 만은 않은 거 같다 언젠가부터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을 먼저 하게 된다
황사, 미세먼지 대비 차량관리법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오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해둘 필요가 있다
겨울을 지낸 차량은 기본적인 점검이 필수이다 냉각수를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을 하고 오염이 되었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은 점도 및 색을 체크하고 필요시에는 교체를 한다
봄맞이 세차 겨울에 눈 내리는 도로를 주행하였다면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 성분이 묻어 있기 때문에 봄이 되면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염화칼슘은 흙먼지, 얼음 등과 결합해 자동차 하부에 묻으면 차체를 부식시키고 녹이 슬어 차량 외부에 구멍이 발생할 수 있다 봄철에는 하부까지 같이 세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동차 연료필터를 점검하자 연료필터는 연료가 기화기로 가기 전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여과 장치이기 때문에 차량의 출력과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료필터의 손상 여부와 오염 정도를 체크한 뒤 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와 에어필터 점검 황사는 먼지뿐 아니라 석영, 카드뮴, 알루미늄 등이 포함되어 있는 흙먼지이기 때문에 차량 안으로 유입되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한번, 에어필터는 5,000~7000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와 워셔액 점검 황사가 오면 먼지가 차량에 많이 쌓여 와이퍼와 워셔액 사용 빈도가 많이 진다 워셔액이 떨어지고 와이퍼의 고무가 손상된 상태로 작동을 하게 되면 우리 손상이 올수 있으므로 수시로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