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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초등학교59회동창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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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웃음천사~ 맞춰봐
제국의황제(대식) 추천 0 조회 85 10.03.15 08: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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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5 11:13

    첫댓글 미꾸리과 어류의 대표격인 '미꾸리와 미꾸라지'를 대부분 혼동하거나 같은 물고기쯤
    으로 알고 있는데 분류학상 전혀 다른 물고기라 한다.

    반면 이들 두 어종은 아가미 외에 장(腸)으로도 호흡을 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즉,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의 일부를 아가미 외에 장으로 보내 그곳에서 산소를 흡수
    한 후 이산화탄소를 방귀 뀌듯 밑(항문)으로 방출한다.

    미꾸리 혹은 미꾸라지의 어원은 바로 이러한 특성에서 유래된 것으로, 처음에는
    '밑으로 방귀를 뀌는 물고기'란 뜻의 '밑구리'로 불리다가 점차 '밋구리→미꾸리,
    미꾸라지'로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ㅎㅎ..

  • 10.03.15 16:09

    아하~~ 글쿠나!
    근데 대시기는 아침 일찍부터 해골아프게 왜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냈을까?
    괜히 심심해서?? ㅋㅋㅋㅋㅋ

  • 작성자 10.03.16 07:45

    손 교수님의 설명으로 학실히 알았다. 내가 이 문제를 낸것을 주워들은건데 재미있어서 올렸음. 주일저녁 교우가 미꾸라지(국산)를 사왔다고 초대를 받아 같는데. 이 문제를 낸거야. 처음에는 현수 말대로 사투리의 차이로 생각 했는데. 답은 "라지"의 차이라고 하더군.

  • 10.03.15 17:52

    미꾸리는 사투리고 미꾸라지는 표준말 안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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