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2010년 교구장 사목지침
“2011년 교구설정 100주년, 다시 새롭게”
“2010년 도약의 해”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새해에 교구의 모든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여러분들께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게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교구발전을 염원하시다가 우리 곁을 떠나신 최영수 요한 대주교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대주교님의 선종은 교구민 모두에게 큰 슬픔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슬픔보다는 최대주교님께서 남겨주신 교구발전과 지역사회의 평화를 위한 유지를 충실히 계승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100주년을 앞둔 우리 교구를 잘 이끌어 나갈 교구장께서 하루빨리 선임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최대주교님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교구는 교구설정 100주년이라는 은총의 시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교구장좌 공석이라는 시련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는 신앙의 신비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저는 교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교구의 당면한 과제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교구 사정이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교구설정 100주년은 우리 교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교구는 지난 2008년부터 3년의 기간을 정해 교구설정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해인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비전의 해’를 보내면서 현재와 미래의 교회를 전망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논의와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논의와 의견수렴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년 올해는 100주년 준비 마지막 해로 ‘도약의 해’입니다. 우리 교구가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구민들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구의 계획과 노력에 교구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교구설정 100주년 기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제2차 교구시노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합시다. 교구시노드가 교구에 대한 교구민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제2차 교구시노드는 “새시대, 새복음화”라는 지표 아래 ‘새복음화의 비전’과 ‘성숙한 교회공동체실현’이라는 두 개의 의제를 도출하고 이를 다섯 개의 세부주제로 나누어 활발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교구민이 시노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야 할 것이며 제2차 교구시노드가 우리 교구가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향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귀중한 기회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100주년 기념 대성당 건립에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모으도록 합시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교구는 100주년 기념 대성당 건립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다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대성당 건립과 그에 필요한 건축비 모금 안을 확정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100주년이 되는 2011년에는 건축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100주년 대성당을 건축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큰 은총입니다. 비록 제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힘과 정성을 모아 추진해 나간다면 100주년 대성당은 우리 신앙의 살아있는 표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100년사 편찬을 마무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구는 100년사 편찬준비위원들을 중심으로 교구의 100년 역사를 꾸준히 정리해왔습니다. 100년 역사는 우리 교구의 삶의 총체이기에 과거 역사를 빠짐없이 기록하고 미래의 지침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100년사 편찬에도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100주년 기념사업이 잘 추진되고 100주년이 우리 교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기도와 영성이 그 토대가 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교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시편을 떠올리면서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요한 2,17)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교구설정 100주년을 목전에 두고 저는 우리 교구에 대한 열정이 우리 모두를 집어삼킬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교구의 모든 사제들이 선두에 서서 교구를 위한 기도와 영성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교구 전체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 교구의 사제들은 ‘사제의 해’를 지내면서 ‘거룩한 사제, 사랑 충만한 사제, 행복한 사제’라는 소주제와 실천사항(천대교 2009-123 참조)을 정하고 삶으로써 모범을 보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교구민 모두도 교구를 위한 기도와 영성운동에 기꺼이 동참하고, 그리하여 교구민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10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구의 주보이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우리 교구를 보호해주시기를 청하며 교구민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로마 12,1)
2009년 대림 첫 주일에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타대오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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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세나뚜스 단장 인사
선교로 도약의 해 맞이하자.
2004년 5월 23일 성대한 세나뚜스 승격 경축 대회를 가지고 단원들은 교구설정 100주년 까지 더욱 잘해 보겠다고 교구장님 앞에서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결의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교구설정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2010년 도약의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레지오는 기도와 활동으로 교회의 사업에 협력하는 단체입니다. 레지오는 상급 기관에 대한 충성과 교회의 권위에 충성하며 충성의 결과가 순명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레지오는 선교하는 단체입니다. 레지오는 군대입니다. 부페와 세속과 마귀와 싸우는 교회의 싸움에 선발대로 뽑힌 군대가 레지오 마리애입니다. 우리의 무기는 기도와 활동이며 이는 세상을 구원하고 생명을 살리는 무기입니다. 우리 단원들은 성모님이 주신 이 무기를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갈고 닦아야 합니다. 매일 쉬지 않고 기도 하여야 합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선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악마가 어러렁 거리는 사자처럼 누구를 삼킬까하고 먹이를 찾아 돌아 다닙니다.”(베드로1서 5장 8절)
우리 레지오 마리애가
1. 더욱 새롭게 쇄신되어야 하겠습니다. 활동 배당을 잘하고 보고를 잘 하는 레지오가 됩시다. 활동 배당은 단장의 의무이고 활동 보고는 단원의 의무입니다. 배당과 보고가 잘 이루어지는 주 회합만 이 온전한 주 회합이라고 교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교본 p.291) 각 평의회는 단장을 비롯한 간부직책 교육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논쟁하는 평의회가 아니라 레지오 발전을 위한 의논과 생생한 사례 발표를 듣고 서로 배우고 공부하며 토론하고 교육하는 평의회를 우리가 만들어 나갑시다.
2, 선교 활동이 최우선 활동입니다. 교구장 앞에서 소리 높여 맹세한 1명 영세, 1명 회두의 행동단원의 연간 목표를 올해는 꼭 실천 합시다. 평일 미사 참례를 생활화 하고 까떼나 바치기 정도의 최소한의 의무에만 급급하지 말고 모든 행동 단원은 매일 땟세라의 전 기도문을 정성껏 다 바치고 기도로 무장하여 선교활동과 냉담 회두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3. 기도망을 튼튼히 합시다. 현재 행동 단원 33,594명에 협조 단원은 12,379명이니 행동 단원 1명당 협조 단원은 0.3명꼴입니다. 협조단원 돌보기를 잘 하여 실질적으로 기도하는 협조단원이 되도록 하고 한사람 행동 단원이 두 사람의 협조 단원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성직자 수도자도 아듀또리움 단원이 되도록 많이 권면하여 우리의 기도망을 튼튼히 합시다. 기도망이 허술하면 어떻게 악의 세력에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4. 소년 단원, 청년 단원을 양성 합시다. 50년 역사가 지났으니 20대에 입단한 단원은 70대가 되었고 30대 청년은 80대 노인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단원의 고령화입니다. 앞으로 우리 뒤를 이어 레지오를 발전시켜 나갈 튼튼하고 믿음직한 청년단원들을 의도적으로 양성해야 합니다. 바르게 배워 옳게 행하도록 우리가 가르쳐야 할 역사적 임무가 있지 않습니까? 모든 꾸리아는 소년Pr.과 청년Pr.을 하나 이상 설립하고 Co.은 이들을 적극 지원하여 청년 꾸리아를 설립 하도록 총력을 기울입시다.
5. 원로 단원 들을 존경합시다. 온갖 풍상을 겪으며 그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해온 원로 단원들은 우리 레지오의 산 증인이며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들을 존중하고 조언에 귀를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 선종 때는 해당 꾸리아의 모든 단원들이 다 모여 레지오장을 정성껏 치러 드린다면 단원 확보나 선교에도 크게 도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하느님이시고 어머니는 총사령관 성모님이십니다. 성경에 예언되고 성인들이 예언한 승리가 보장된 막강한 지상 군대 레지오 단원들입니다. 우리가 나섭시다. 우리가 먼저 실천합시다. 우리 힘으로 안 될 때 아버지께 청합시다. 이름뿐인 유명무실한 단원이 아니라 각자에게 맡겨진 사도직을 열성과 성을 다하여 수행하는 레지오 단원이 됩시다. 본당마다 기도소리 넘치고 타오르는 선교 열기로 우리단원이 먼저 더욱 새롭게 쇄신되어 대망의 100주년을 맞이합시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립비 4:7>
대구 세나뚜스 단장 방경홍 가브리엘
세나뚜스 담당사제 격려사
2010년 ‘도약의 해’를 생각하며
우리 교구는 2011년 교구설정 100주년을 앞두고, ‘RENEW 2011’를 외치며, 2008년을 ‘성찰의 해’로, 2009년을‘비전의 해’로 보냈다. 이는 우리 교구의 현주소를 성찰하고, 미래 교회의 모습을 세상에 투명하게 비추어 주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교회의 존립 목적이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교회는 중단 없이 쇄신의 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刷新(쇄신)이라는 한자 가운데 쇄(刷)자의 의미에는“솔질하다”의 의미가 있다. 묵은 먼지들이 잔뜩 쌓여 있다면 그것들을 깨끗이 솔질해야 다시 새롭게 되고, 본래의 모습을 드러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가 쇄신 되어야 한다는 것은 교회에 온갖 교회답지 못한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도무지 이것이 교회인지 세속인지 모르겠으니, 깨끗이 청소를 해야 비로소 교회가 교회다워진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세상 속에 살기 때문에 세속에 잔뜩 물들어 있음은 당연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요즘 세속 사람들은 재물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니까, 성당 다니는 사람들도 하느님을 섬기는 것을 행복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돈이 많아야 행복하고, 인간다운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우리가 세속화 되었고, 세속화는 우리 신앙을 약화시키기도 하고, 우리를 타락시키기도 한다.
가끔 구교우들의 신앙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분들도 우리처럼 세상에 살았지만 그분들을 움직였던 것은 세속이 아니라 신앙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은 즉시 “ ~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르 1,17, 20 참조)라고 복음서는 전하고 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역시 그랬다(창세 12,1,4 참조). 그들이 버린 것이 무엇일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데 장애되는 것이라면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모든 것을 버렸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루카 5,11).
옛날에는 세상 사람들이 천주교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성당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신뢰하였다. 왜냐하면 성당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들과는 무엇인가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님을 가장 먼저 섬기는 신앙에서 연유된 삶의 모범이었다. 요즘은 세상 사람들이 과거처럼 그렇게 높은 점수를 천주교인들에게 주진 않는다.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우리가 세속화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2010년‘도약의 해’를 우리는 맞이하게 되었다. 이 도약(跳躍)의 해에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 도약의 해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어진 과제는 우리가 쇄신을 통한 신앙의 도약을 먼저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에게서 뿜어져 나오는“그리스도의 향기”(2코린 2,15)가 우리 사회를 가득 채울 수가 있을 것이고, 그런 교구민들이 많아져야 교구는 교구대로 제대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발전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부터 먼저 각성을 하자.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성모님의 군사로 성모님의 신앙을 반드시 본받아야 한다. 흔히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손에 묵주 오래 들고 있는 것이 열심한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성모님의 신앙을 철저히 닮아야 참된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우리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의 삶을 통하여 우리교구가‘도약의 해’에 참되게 도약하도록 온전한 마음으로 교구가 추진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에 기꺼이 협력하여야 하겠다. 우리는 교구 100주년 준비의 주역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
담당사제 하성호 사도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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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업평가
1. 교구 레지오 조직 현황
(기간:2008.10-2009.9)
현황
년도 |
Se. |
Re. |
Co. |
Cu. |
Pr. |
단 원 |
|
|
성인 |
소년 |
성인 |
소년 |
성인 |
소년 |
행동 |
협조 |
쁘레또리움 |
아듀또리움 |
2008 |
1 |
1 |
33 |
0 |
297 |
5 |
4,077 |
124 |
35,454 |
13,080 |
467 |
119 |
2009 |
1 |
1 |
33 |
0 |
310 |
4 |
4,159 |
122 |
36,111 |
13,293 |
495 |
92 |
증감 |
|
|
|
|
+13 |
-1 |
82 |
-2 |
+640 |
+213 |
+28 |
-27 |
가. 분석
- 성인 Cu. 13개 증가, 소년 Cu.는 1개 감소:
ㆍ신설본당에 Cu.설립이 활발했으며(경산Co. 백천본당, 수성Co. 성 안드레아 본당, 상인Co. 유
지오가 해체되었다가 다시 조직된 본당도 있었다(용계Co. 불로본당, 산격Co. 복현본당). 또한
해외 직속 Cu., 특히 중국에서 Cu. 설립(중국상해 자비로우신 모후Cu., 중국 동관 천상의 모
후Cu.)이 활발했다.
ㆍ소년Cu.는 2007년 소년Co. 해체 이후 오히려 한 개 Cu.가 감소했다. 본당 성인Cu.와 소년Cu.
와의 올바른 자리매김과 지원대책 등 근본적인 개선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음.
- 성인 Pr. 82개 증가, 소년 Pr.은 2개 감소:
ㆍ성인 Pr.은 활발한 Cu. 설립의 영향으로 대폭 증가했으나, 소년 Pr.은 계속 감소 추세를 이어
갔다
- 행동단원은 640명 증가, 협조단원은 213명 증가
- 쁘레또리움 단원은 28명 증가, 아듀또리움 단원은 27명 감소.
나. 대책
- 지난해에 행동단원 170명과 협조단원 100명이 감소한 것과 비교하여 보면 상당한 수준의 단원
증가가 이루어지고, 신설본당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레지오 조직이 설립되어 매우 고무적인 한
해로 평가된다. 하지만 기존의 레지오 조직에 있어서의 단원 및 조직 확장은 크게 활발하게 진
행되지 않았다. 기존 본당의 레지오 조직들도 좀 더 분발하여 레지오 확장에 힘씀과 아울러
2011년 교구 설정 100주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레지오 마리애 본연의 정신회복 운동과 함께
실질적인 활동(선교, 봉사)을 통하여 쇄신되어가는 레지오 조직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1년 교구 설정 100주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레지오 마리애 본연의 정신회복 운동과 함께
그리고 앞으로 단원배가운동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시 단원들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단원 모집에 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책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는 레지오 원래의 정신으로 되돌아가 열심히 기도, 활동, 봉사를 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이웃의 복음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
- 신 영세자들이 영세 후 교회 내 아무 단체에도 가입하지 않은 경우 거의 냉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분들을 레지오나 타 단체에 가입시키고 지속적으로 돌보아 주어 신앙이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 소년과 청년 레지오 단원의 양성은 우리 교회와 레지오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본당의 상황에
맞게 소년 단원들을 육성하여 레지오 마리애의 미래를 밝혀야 한다. 또한 청년단원들의 양
성에도 힘써 청년들을 위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레지오 정신을 함양하고 장차 이들이 레
지오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각급 평의회에서는 노력해 주기 바란다.
- 단원들의 질적 수준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Pr.을 통한 도제제도에 의한 교육은 물론
이고, 세나뚜스에서 실시하는 레지오 교육에도 적극 참여함은 물론, 각급 평의회별 자체 단원교
육도 활발히 실시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많은 단원들이 쁘레또리움 단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기도부대인 협조단원 확충에도 적극 노력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아듀또리움
단원이 감소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성직자들이나 수도자들을 아듀또리움 단원으로 등록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야 한다. 이분들의 기도의 힘은 레지오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
다. 평의회별 행동단원 현황
평 의 회 별 |
행동단원수 |
증 감 |
2008년 |
2009년 |
안 동 Re. |
2816 |
2,870 |
+54 |
계 산Co. |
1,730 |
1,538 |
-192 |
평 리Co. |
888 |
854 |
-34 |
산 격Co. |
1,260 |
1,620 |
+360 |
왜 관Co. |
626 |
654 |
+28 |
태 전Co. |
1,779 |
1,575 |
-204 |
경 산Co. |
1,119 |
1,176 |
+57 |
두 산Co. |
1,182 |
1,042 |
-140 |
범 어Co. |
1,560 |
1,651 |
+91 |
수 성Co. |
1,179 |
1,203 |
+24 |
영 천Co. |
966 |
993 |
+33 |
용 계Co. |
834 |
973 |
+139 |
욱 수Co. |
1,214 |
1,264 |
+50 |
효 목Co. |
1,500 |
1,588 |
+88 |
감 삼Co. |
1,004 |
947 |
-57 |
대 덕Co |
1,739 |
1,886 |
+147 |
상 인Co. |
2,135 |
2,167 |
+32 |
성 서Co. |
1,127 |
1,164 |
+37 |
성 주Co. |
362 |
389 |
+27 |
월 성Co. |
1,649 |
1,611 |
-38 |
경주성동Co. |
1,011 |
1,020 |
+9 |
포항대해Co. |
1,778 |
1,852 |
+74 |
포항죽도Co. |
1,234 |
1,291 |
+57 |
구미도량Co. |
977 |
975 |
-2 |
구미원평Co. |
1,103 |
1,038 |
-65 |
김천평화Co. |
710 |
722 |
+12 |
김천황금Co. |
479 |
494 |
+15 |
Se.직속 |
1,510 |
1,554 |
+44 |
계 |
35,471 |
36,111 |
+64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