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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고혈압에 대한 일문일답
chung-wha 추천 0 조회 104 08.01.01 12:4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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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4 20:17

    첫댓글 오랫만에 들렸답니다. 좋은 정보로 하루가 흐뭇하네요...제가 바로 고혈압 환자(?)랍니다. 평소엔 140/90 정도인데 가끔 200/130 까지 가곤 합니다. 참 큰일이죠? 정말 200가까이 되면 시력이 희미해지고 머리가 띵해지더라고요. 매일 체크하며 약복용도 한답니다..

  • 작성자 08.01.05 08:16

    정말 오랜만이예요. 대통령 당선자가 대운하 판다고 난리를 피워서 요즘 계속 우울하네요. 지금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필요하지도 않은 그런일에 국력을 소모한다는것이 정말 믿음이 가지 않네요. 고혈압은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먹어야 하다고 하니, 일단 약을 먹기 시작하셨다니 걱정이네요. 스트레스 될수있는한 받지 않도록 하시고 의사하고 상담을 자주 하셔야 할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쁜 한해가 되세요.

  • 08.01.13 23:41

    운하문제를 부정적으로 볼 것만은 아니지요. 예전 박정권때 경부고속도로 건설도 먹고 살기 어려울 때의 일이고 대다수가 반대한 일이었지요. 적어도 이 나라를 이끌 분이라면 작은 일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큰 일을 도모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답니다. 자연보호를 생각한다면 엄밀하게 따져서 대다수의 국민이 아파트에서 사는 것조차 반대해야 정상이겠죠..먼 미래 우리의 후손을 위한다면 운하걸설도 뜻있을 거에요....

  • 작성자 08.01.14 00:57

    TV 토론을 본건 아니지만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정적인 면이 많이 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시간을 두고 천천히 풀어야 할 일을 이런식으로 밀어 붙인다는건 당선자 특유의 당장 앞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는 조급성이 일을 망칠것 같은 우려를 낳게 하네요. 아직 대통령이 된것도 아닌데 지난 5년간의 정책을 한순간에 백지화 시킨다는것은 모든면에서 낭비이고 후퇴인것 같네요.

  • 08.01.16 00:58

    그럴 수도 있겠죠..그러나 박정권때도 역시 전문가는 있었고요. 당연히 반대도 많았답니다....^^ 예를들면....좋은 예일지 의문이지만...100점을 받기위해 조금식 조금씩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공부해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는 일단 요령을 터득하여 벼락치기로 100점을 받은 후에 뒤돌아보며 복습을 하며 깨닫는 것이 훨씬 빨리 공부하는 법이랍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인정도 먼저받으니 의욕도 생기고...뭐 이러합니다. 청계천복원문제가 그러하지요..언젠가는 반드시 해야할 숙원과제인줄은 다들 알았는데...경기가 어려우니 후손에게 미루자고도 했었지요. 그래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 일을

  • 작성자 08.01.16 04:50

    운하는 좋은점도 있으꺼예요. 저도 해외에 소포 부칠때 선편을 많이 이용하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박정권때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죠. 그때는 독재시절이고 국민들이 아는게 없었으니 그렇게 할수도 있었을꺼예요. 그러나 만의 하나 운하로 인한 여러가지 패해가 현실로 나타난다면 그건 돌이킬수 없다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그 책임은 후임자가 져야하는 거니까 이당선자는 미꾸라지 처럼 쏙 빠진다는 거죠. 당분간은 운하파느라 일자리도 늘고 그렇겠죠. 도대체 작은 땅덩어리에서 운하가 목숨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삼면이 바다잖아요. 바닷길을 이용하면 되는데 그런 무모한 짓을...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08.01.16 01:08

    이명박씨가 시장시절에 서울시민의 혈세로 과감하게 투자했었죠. 지금이 그 결과입니다. 아~물론 약간의 후유증은 있습니다. 누적되는 전기료와 수도료의 빚들....그러나 과거와 비교하자면, 기존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던 쓰레기 처리비용이 무척 줄었고 주위 환경이 좋아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지요. ..평가를 초딩법으로 하자면...과거는 노력전에 '가'요 아무리 노력해도 '양'정도 인데...현재는 일단 겉보기로 '수'요...점차 빚문제 등으로 ''우' 평가라는 겁니다. 물론 '미' 로 될지도 모르지만...적어도 과거처럼 방치했다가는 담세대에도 '수'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 ...걍 사견입니다...

  • 작성자 08.01.16 04:47

    물론 추진력 하나는 끝내주는 그런 사람은 확실합니다. 저도 그사람이 한번 정도는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고는 생각을 했었죠.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사람의 가치관이라는 것이지요. 청계천 빼고는 별로 한것도 없구요. 거짓말 치는 사람은 계속해서 자신의 거짓을 은폐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할꺼예요.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하고선 그거 안받을려고 별 수작을 다피우잖아요. 국민들이 너무 우매했다는 생각 밖에는...달리 아무 생각이 없네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08.01.16 17:14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지금은 미래를 내다봐야 할 때지 과거를 캐야할 때가 아닌 듯해요. 미래만 생각해도 시간이 모라랄 판국에 왜들 그런다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물론 과거를 캐서 정돈한것도 좋은 일이지만 한정된 시간내에 그만큼 일을 하지 못해 뒤로 쳐졌던 시절....전통 노통의 과거캐기...ㅎㅎㅎ80년 5월에 혹시 데모에 합류해 보셨나요? 뭐 얘기하면 깁니다....주동자는 정치판에 낄 속셈이었다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사람들은 뭔가요?...에효~그때 감옥에 갔다나온 이들이 그걸 자랑하고 이력에 넣고 다니데요...나원참 우껴서...

  • 작성자 08.01.16 19:24

    지금의 현재가 미래의 과거가 되는거예요. 과거의 그사람 행적은 곧 그사람의 미래를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는거예요. 뱅콜님은 잘 생각해 보세요. 그동안 잘먹고 잘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걸 꺼예요. 그렇지만 지금 고통받는 사람들이 넘 많잖아요. 그러니 나 잘살자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정치를 떠나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요. 결국은 그런한 행동이 나한테 되돌아온다는걸 이당선자는 망각하고 있는게예요. 세상을 너무 많이 살았나? 도대체 척 보면 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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