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전기차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개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1년 사이 반토막 날 정도로 급락세가 가파르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관련주 중에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는 주당 1만5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작년 7월 고점 대비 43% 떨어졌습니다. TIGER차이나전기차는 중국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20개 기업에 투자합니다.
2. 이 펀드는 상장 이후 1년 만에 주가가 100% 가까이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이 펀드가 없으면 ‘주린이’로 불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미·중 무역분쟁 격화, 판매 감소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원·위안 환율 하락도 악영향을 미쳐 보조금 중단→가격 경쟁 심화→소비자 관망이 이어지며 지난 1분기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저조했습니다.
'TIGER차이나전기차' 라는 중국 최대 전기회사의 주가가 작년 고점 대비 43% 즉, 반토막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100% 폭등을 했기에 한번은 꺾이는 시기가 있기는 마련입니다만 1년 사이에 반토막이 날 것이라고는 투자자들도 생각 못했던 것 같습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폐지, 외부적으로는 정치적 문제가 엮여 주가가 폭락했다고 예측하고 있고 저의 의견으로는 애초에 공산국가이기에 대기업 마저도 마음 먹으면 박살내버리는 국가이기에 중국 주식은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사에서 'TIGER차이나전기차' 투자자의 의견으로는 주가 하락이 심해서 10년은 가져야 할 것 같다고 할 만큼 현재 상황은 매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전기차를 늘리고 있고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자동차 대여업체에서도 의무적으로 전기차의 보유량을 늘리고 보조를 해주는만큼 전기차는 앞으로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될 것 같아 'TIGER차이나전기차' 투자자의 말처럼 10년 뒤라면 중국의 값 싼 전기차가 세계 시장으로 침투 가능하다고 생각해 현재 반등을 노리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주식투자는 어느정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