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도하는 아이 될래요!
/ 사도행전 2:42 /
기도에 관한 찬양으로 시작한다 (동영상을 빔을 쏘아 이용)
우리 친구들 신나게 손뼉을 치며 함께 찬양해요.
♪"나는 기도하기 좋아하고요, 나는 찬양하기 좋아하고요…."♬
오늘은 OOO과 함께 찬양을 먼저 들어 보았어요. 다른 때와 달리 찬양으로 시작하니 분위기가 다르죠. 우리 항상 이렇게 시작하면 좋겠죠? 그래요, 다음에 또 한번 하기로 하고. 우리 친구들 찬양 속에서 무슨 내용을 들어 보았는지 아는 사람 있어요? 네! 기도하는 내용이죠.
우리는 어디에 와 있나요? 네, 교회에 왔지요. 교회에 무엇 하려 왔나요? 예배드리려! 예배를 드리려면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할까요? (여유) 네! 기도요. 맨 처음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기도했는지,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OOO과 함께 알아볼까요?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하늘을 올라가시면서 말씀하셨어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제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기도했어요. 정성을 다해 열흘 동안 기도했어요. 마지막 날에 불길 같은 것이 보이면서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무서워 숨어 다녔지만 용기가 생겨났어요. 성령님이 오신 거예요.
베드로는 큰 소리로 외쳤어요.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받으세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세요." 베드로의 말을 듣고 가슴을 치며 울면서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어요. 모두 예수님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사람들은 너무너무 기뻤어요. 감사하면서 모여서 예배 드렸어요. 말씀을 듣고 배우며 병든 사람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서로 칭찬하며 기도해주었어요.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 믿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예배 시간이 아닐 때도 날마다 모여서 기도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다리며 기도했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이 되었어요. 예수님 믿는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 성경에는 기도하는 사람이 많이 있죠. 지혜로운 솔로몬 왕, 용감하고 씩씩한 다윗 왕, 나라를 위해 기도한 에스더… 우리들은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대답을 기다린다)
네! 친구는 혼자서 기도해요, 또, 다른 친구, 엄마, 아빠가 대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고요.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기도를 못한다고요. 그렇군요, 우리는 아직 어려서 기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누구한테 해야하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OOO님이 여기에 커다란 손을 가지고 왔어요. (압축된 스티로폴 손를 크게 준비, 또는 면 장갑)함께 전도사님과 기도해 볼까요? (해당되는 문구, 찍찍이 이용하여 한 명씩 나와서 글씨를 붙여 본다)
여기에 손가락 친구들이 전도사님을 따라서 교회 나왔어요.
우리 친구들과 기도하고 싶은가봐요. 기도를 어떻게 시작하는지 말해 볼 수 있나요? 그렇군요, 잘 알고 있네요. 그럼 다 같이 손을 짝 펴봐요. 친구들 손이 무척 귀여워요. 빨강 단풍잎 같아요.
맨 처음, 씩씩한 아빠 손가락, -" 하나님"(다같이)
기도를 누구한테 해야 하나 하는 대상이 필요해요(너무 어렵죠). 우리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빠, 엄마를 부르지 옆집 아저씨나 아줌마를 부르며 필요한 것을 달라고는 하지 않죠. 반드시 "하나님" 이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두 번째, 자상한 엄마 손가락, -"고맙습니다"(다같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 주신 것, 아빠, 엄마, 가족과 함께 살게 한 것 등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해요. 선물을 받으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듯이 말이에요.
세 번째, 용감한 오빠 손가락, -"용서해 주세요"(다같이)
예배시간 장난친 것, 부모님 말씀 듣지 않은 것, 언니 오빠랑 싸운 것 등을 잘못했다고 하는 거예요. 먼저 잘못을 사과하는 거예요.
네 번째, 멋쟁이 언니 손가락, -"돌봐 주세요"(다같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잘고, 예배도 잘 드리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거예요.
다섯째, 귀여운 애기 손가락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다같이)
기도를 끝내고 반드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무리를 해야 해요. 돌맹이님, 바다님, 하늘님… 다른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잊지 않고 기도 할 수 있겠죠. 예수님을 믿는 어린이는 기도하는 어린이예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감사 기도 드려야 해요. 잘못한 것 있으면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요. 아프거나 어려울 때 고쳐달라고 기도해요. 우리는 먼저 기도를 하나님께 정성스럽게 해야해요. (김영심 전도사 / 의정부 성암교회)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