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인생에 한번쯤은 킬리만자로"라는 산행예능 TV 프로그램 보신 분들이 한번 가자고 하셔서 팀을 짜고 있습니다. TV에서는 무척 힘들게 나오는데, 사실은 비교적 쉬우며 공룡가실 체력이면 누구나 정상가실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갈수있는 최고 높이는 에베레스트 전망대인 칼라파타르 (5,550m)와 킬리만자로(5,895m) 인데, 아래의 킬리만자로와 칼라파타르에서의 제 얼굴을 비교해 보시면 킬리만자로는 무척 쉽다는 것을 바로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킬리만자로가 더 높은데도 더 쉬운 이유는, 1) 킬리만자로는 적도에 있어 칼라파타르 같은 극심한 추위가 없고, 2) 고산증에 중요한 마지막 숙소의 높이가 키보산장 4,700m로, 칼라파타르 쪽의 5,200m 보다 낮고, 3) 킬리만자로는 오르막내리막이 없습니다.
단점은 산에서의 5박을 2층 침대4개의 8인실을 남녀같이 쓰는 것인데 (첨부사진), 그래서 16명을 모아 우리끼리 방 같이 쓰고, 철저히 나이 많은 순으로 아래 침대 쓰려합니다. 현재 여교수님 한 분포함 11명 신청하셨으며, 저는 못 가고 팀만 짜드리며, 혜초에서 전문가이드가 갈 것입니다.
날자는 2024/1/27토~2/4일요일이며, 16명되면 혜초에 좀 싸게해달라고 부탁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스케쥴은 혜초여행사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궁금하신 점 제게 문자주세요
김순배올림 (010-6824-3264)
첫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교수님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사진이 보이지 않아 약간의 아쉬움이 ^^
아 죄송합니다. 사진들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전체 DAUM에서는 사진이 제대로 뜨네요. 외부 분이 보시고 참여하셨습니다. 아산메아리 카페의 홍보효과가 무척 뛰어나서 감사드립니다. 김순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