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드.
1.알차
R차:
레플리카,슈퍼스포츠,하이퍼 스포츠 등으로 불리우며 서킷에서 최강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본 동호회의 주요 기종이며 배기음이나 디자인에서 상당한 뽀다구가 난다.
쇼바도 딱딱한편이고 실용성은 거의 없으며 오직 빠르게 달리기 위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장르다.
서킷에서 달리는 머신을 공도로 주행 가능하게 만든 바이크라고 생각하면 되시겠다.
서킷에서 달리는 머신을 토대로 최대한 컴팩트하고 가볍게 그리고 고출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빠른 코너링과 엄청난 가속 최대한의 감속을 위한 살벌한 브레이크가 본 장르의 특징이겠다.
4기통3기통2기통 등의 다기통 바이크가 주류를 이루며 2T엔진의 바이크의 경우는 단기통머신도 있다.
아래 사진은 2T R차의 대명사 NSR-250 되시것다.
2.초고속 투어러.
초고속 투어러:
모냥새는 알차와 비슷 하지만 질적으로 전혀 다른 차체와 달리기 성능을 보여준다.
등치가 산만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우와..라는 소리가 나오게 한다.
알차보다 고배기량의 엔진이 올라가있다. (보통 오버리터급이라고 한다.)
엔진은 알차보다는 중저회전역에 토크를 살려서 무지막지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알차보다 긴 휠베이스와 공기 역학적 카울을 장착하고 있으며
초고속에서의 안정감을 추구한 장르이다.
요새는 ABS가 달린 모델들도 나온다.
AㅡB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편하고 빠르게 도착하는데 의의가 있는 장르가 되시것다.
안정감이 좋고 호쾌한 주행이 특징 되시것다.
아래의 사진의 바이크는 본까페 운영자 윤발크스 형님의 옛애마와 동일기종 되시것다.
3.F차
F차(Foresight):
어쩌다 F차가 된지는 나도 모른다.
아래에 설명할 네이키드보다는 알차에 가깝고 자세는 네이키드에 가깝다.
고성능을 추구한 장르가 아니라 최대한의 편의성과 디자인을 적정선에서 맞췄다고 보면 되겠다.
성능역시 알차보다는 다루기 쉽고 중저회전역에서 토크감이 좋다.
쇼버도 알차보다 푹신하고 물렁하다.
방풍성능은 커다란 어퍼카울로하여금 알차보다 좋고 네이키드보다 좋다,
자세는 알차보다 편하고 네이키드보다 빡시다.
전체적으로 다루기 편한 장르이다.
4.네이키드
네이키드:
말그대로 벌거 벗어버렸다는 뜻이다.
카울이 없고 엔진이 그대로 밖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이다.
기계적인 조형미가 좋은 장르이다.
철제 트러스 프레임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신형들은 알루미늄 다이아몬드 타입의 프레임이 올라간다.
바이크가 아닌 오토바이로 따졌을때 표준이 되는 장르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구경할때도 좋고 라이더의 실력이 뒷바침 된다면 와인딩도 가능하다.
동네슈퍼에 담배사러 갈때도 부담이 되지않는다는 장점이 있겠다.
무게는 알차보다는 무거우며 방풍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스트레스없이 텐덤이나 짐을 탑재할때도 부담없고 언제나 편안한게 본 장르의 장점 되시것다.
5.슈퍼 모타드
슈퍼 모타드:
본 장르는 쉽게 말해 오프로드머신의 차대에 17인치 온로드 휠을 이식해
하이그립타이어를 장착 아스팔트에서 드리프트를 하면서 다니는 스펙타클한 장르 되시것다.
단기통 엔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2기통 머신도 존재한다.
매우 슬림한 바디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본장르는 얼마나 잘나가는가에 대해서는 "빠따가 좋다 나쁘다"로 언급을 한다.
가벼운무게로 해서 숏코너에서는 알차를 빽점으로 만드는 포스를 자랑하는 장르다.
가벼운 차체와 엄청난 빠따로 인해 동네바리마져 잼있다는게 본 장르의 특징이다.
본까페 주인장 이 모형님은 앞타이어를 아껴보고자 본 장르의 바이크를 가지고 하루에도
수차례 익스트림한 주행을 보여주신다.
6.아메리칸(클레식)
아메리칸(클레식)
아메리칸이란 롱스트로크2기통 엔진을 가진 헨들이 넓고 낮고 길다란 바이크라고 생각하심 되것다.
터터터터터터 거리며 느긋하게 경치구경하면서 장거리 투어를 다니는 장르이다.
스로틀 레버는 가속용이 아닌 볼륨 조절이라고 생각하심 되것다(농담이다. 미친듯이 잘나가는 아멜칸도 많다.)
할리 바이크들이 아메리칸 바이크들이다.(스포스터 제외)
그런데 클래식은 뭐냐!!
아메리칸인데 복고풍의 디자인을 가진 바이크들은 모델명 뒤에 클래식이란 단어가 붙는다.
큼지막한 라이트와 두꺼운 앞타이어와 아래까지 내려와있는 휀다가 특징이다.
7.아메리칸(커스텀)
아메리칸(커스텀):
위에 설명한 클래식과 커스텀은 뭐가 다른가!!!
엔진자체는 거의 차의가 없다.
커스텀.. 말그대로 개조다.
커스텀 바이크의 신차 출고상태는 보통 클래식 보다 얇은 앞타이어와 짧은 휀다 그리고 작은 구경의 라이트가 특징이다.
클래식보다는 좀더 젋은 이미지의 디자인이고 나만의 바이크로 커스텀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아메리칸(쵸퍼)
아메리칸(쵸퍼):
아메리칸 커스텀을 기본으로 쇼바를 낮고 길게 핸들을 높게 커스텀한 바이크라 생각하심 되것다.
가격도 상당하며 화려한 도색과 번쩍이는 크롬 튜닝과
왠지 빈티지해뵈고 없으면서 상당히 있어보이는 무광블랙 도색이 주류를 이룬다.
9.스쿠터.
스쿠터:
본 장르가 없으면 우리나라는 심각한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
맛있는 피자와 통닭을 아무 감흥없는 CT-100으로 받아야 하는 현실에 처할지도...(피자는 자고로 스쿠터로 배달와야 제맛)
엄청 실용성이 좋고 무단변속(CVT)가 특징이며 자전거만 탈줄알면 운전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요새는 아주 잘나가는 대배기량 스쿠터 들이 많이 나와서 스쿠터로 윌리하고 코너타는 분들도 있다.
튜닝 파츠도 무궁무진해서 흡배기위주의 퍼포머스 튠이나 에어서스 같은 커스텀 튠등이 주류를 이룬다.
10.투어러
투어러:
본장르는 최대한 편하게 멀리 가기위한 장르이다.
바이크 내에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있다. 히터,오디오,시디체인져,히팅그립등등
골드윙이나,LT,RT,울트라 클래식 이런 바이크들이 주류를 이룬다.
엄청난 등치가 특징이며 골드윙 같은경우는 후진도 된다.(세루모터로)
두발달린 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장르다.
11.듀얼 포퍼먼스
듀얼 포퍼먼스(멀티 포퍼먼스):
온로드도 잼있게 달릴수있으며 오프로드또한 왠만치 달려주는 장르이다.
즉 아스팔트를 달리다가 비포장 도로가 나오더라도 긴장안하고 주파할수있는 멀티 플레이어 되것다.
등치가 투어러 못지않은 포스를 보이며 2기통 엔진을 가진 기종이 많다.
BMW GS계열이 인기가 좋다.
오프로드
1.A.T.V
ATV:
사발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도로교통법상 농기계로 들어가는 희안한 기종이다.
스로틀레버가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밀게끔(경운기와 비슷)되있고 평지나 산길 주행에 기가막힌
재미가 있는 장르이다.
라이더의 스킬에따라 드리프트나 윌리도 가능하며 후진도 가능한 기종들도 있다.
2.모터 크로스
모터 크로스:
이놈은 오프로드의 알차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비포장 트랙에서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기종이다.
시트고역시 평균 950MM 정도를 자랑한다(알차의 시트고 최고봉은 알식스로서 850MM)
계기판도 없고 라이트나 전장계통이 거의 전무하다.
시동도 킥구로 걸어야 한다.
최근 신형 바이크들은 세루가 달려 나온다.
상당히 까칠한 엔진을 가지고 있는 머신들이 많다.
공도 주행 불가이며 대부분이 서류가 없어서 등록은 안된다.
본 동호회의 테스트라이더를 자부하는 본좌.... 시승 2분도 안되 못타것다고 내렸다.
그마히 미친년이다.
3.엔듀로
엔듀로:
생겨먹은것은 위에 모터크로스와 비슷해보인다만 상당히 틀린 바이크이다.
모터크로스가 알차라면 이놈의 에프차쯤 되겠다.
세루모터가 달려있고 라이트도 달려있고 계기판도 달려있지만 달리기 성능은
모터크로스보다는 다루기 쉽고 부드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엔진 자체도 모터 크로스보다는 마력보다는 내구성 위주의 셋팅이다.
서류가 있는 차들도 있으며 등록도 가능하다.
4.더트 트랙
더트 트랙:
비포장의 원형 경기장에서 뱅뱅 도는 경기를 하는 기종이다.
낮고 긴 스윙암이 특징이고 이놈역시 드리프트 용이다만 점프나 크레이지한 주행은 아니다.
평지를 뱅글뱅글 도는 목적의 바이크.
5.트라이얼
트라이얼:
중량이 70키로도 안나오는 차체에 2T 290정도의 엔진을 올리는 모델도 있는 무시무시한 기종이다.
커다란 바위나 장애물을 오르내리는 경기를 위한 바이크다.
본 장르를 섭렵하려면 지존급의 스킬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본좌도 아직 요 장르는 한번도 올라보지못한 희귀 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