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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란 바나나(작사 강산에,하재봉 작곡 강산에 노래 강산에)
* 강산에: 본명-_강영걸(1963년생)
포크 록 가수이다 . 악보를 볼 줄 몰라 외워서 기타를 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2남 1녀중 차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부산 부곡중학교와 부산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한의예과에 입학하였으나
중도에 포기(중퇴)하였다.
일본인 아내 다카하시 미에코와 혼인했다.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체뷔하였고 1993년 솔로 1집 음반을 발표하여
가요분야에 정식 데뷔하였다.
《강산에 Vol.0》Side A 2번에 삽입된〈..라구요〉에는 한국전쟁 때에 남편과 떨어져 피난왔던 어머니 등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94년 2집을 내고 〈넌 할 수 있어〉로 한층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다.
1996년에 발표한 3집 《삐따기》 때부터 일본 기타 연주자 하찌가 기타와 프로듀싱을 맡는 등
함께 작업을 해 왔다.
2001년에는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6일 동안 '강산에 소풍가자'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했다.
하찌, 아프리카의 타악기 연주자 나틸 등이 참가했다. 이때 녹음 된 것은
《소풍가자 Best Live》 음반에 실렸다. 강산에는 2009년에 MBC 스페셜에서
배령 사람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009년 10월 23일 홍대 브이홀에서 인권 콘서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열었다.
2010년 2월 5일에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트위텁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되었다.
2월 4일 2시 26분에 기습적으로 공개 된 장소는 인사동 쌈짓길이다.
2010년 2월 26일 홍대 앞 브이홀에서 어쿠스틱 레인보우 콘서트를 가졌고
MBC 노조의 파업 중 2010년 4월 14일 여의도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지키기 1만인 촛불문화제'에
참석해서 공연했다.
* 대표곡: 라구요, 예럴랄라, 할아버지와 수박, 넌 할 수 있어, 태극기,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여들처럼, 하루아침, 와그라노등...
* 가사: 바나나에 노란 바나나
바나나 노란 바나나
껍질은 밟으면 미끄러져
바나나에 노란 바나나
익지 않으면 먹을수가 없네 예
커다란 그 노란 바나나 먹고싶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 나요
사랑을 찾고 싶은 마음이나요
꼭 이 노란 바나나 먹어봐
2. 레몬트리 (작사 박혜경 작곡 송기원 노래 박혜경)
박혜경(1974년생 전북 진안)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 음악 그룹 더더의 보컬로서 정식 데뷔하였다.
2집까지 더더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9년 첫 솔로 앨벙을 발매하며 솔로로 전향하였다.
박혜경은 1997년 음악가 김영준과 결성한 음악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하였다.
1997년 말 삼성영상사업단(삼성뮤직)을 통해 발매된 더더의 1집 The More The Better는 대표곡인 〈Delight〉, 〈내게 다시〉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내게 다시〉는 김규리와 유지태가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도 쓰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후 박혜경이 부른 많은 노래가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5] 방송 출연 기회가 없던 더더는 박혜경이 KBS의 토크 쇼 《서세원쇼》의 〈토크박스〉 코너에 출연해서 주목받은 것을 계기로,[6] 같은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면서 방송 무대에 데뷔하였다.
한편 더더는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송라이터인 김영준과 보컬인 박혜경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룹이었으나, 보컬을 맡은 박혜경이 훨씬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혜경의 목소리는 아일랜드의 록 밴드인 크랜베리스의 돌로레스 오리어던에 비교되기도 했다.더더의 2집 The one & The other는 1998년 11월 발매되었다.[10] 2집의 대표곡(타이틀곡)이자 히트곡은 가수이자 작곡가 강현민이 쓴 〈It's You〉였는데, 그는 박혜경이 솔로로 독립한 후에도 그녀에게 많은 히트곡을 써주었다. 이후 박혜경은 그를 두고 “콘서트에서 20곡을 하면 18곡이 강현민 씨의 노래일 정도다. 제겐 ‘음악의 아빠’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였다. 2집을 끝으로 박혜경은 솔로로 독립하였다.
* 솔로 활동 이후
박혜경은 1999년 말 첫 솔로 앨범인 +01을 발매하며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앨범은 강현민, 심현보 등이 곡을 썼다. 박혜경은 더더 시절 작사에 일부 참여한 바 있는데,[8] 솔로 1집부터는 작사뿐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하였다. 그녀의 1집은 대표곡 〈고백〉과 후속곡 〈주문을 걸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1집의 성공으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박혜경은 2000년 말 2집 O2를 발표하였다. 대표곡은 팬클럽 회원들과 소속사 직원들의 투표로 결정된 〈하루〉였다. 박혜경은 더더 시절부터 매년 겨울 새 앨범을 발표해 왔는데, 3집 feel me는 해를 넘겨 연초인 2002년 2월에 발매되었다.[10] 이 앨범에서는 이전의 맑고 고운 음색에서 벗어나 다소 우울한 음색을 선보였다.[16] 3집은 강현민과 2집에도 참여했던 이재학 등이 곡을 썼다.[14] 수록곡 중
〈Rain〉, 〈빨간 운동화〉로 활동해 인기를 끌었다.
박혜경은 2002년 10월 열린 일본 도쿄에서의 미니콘서트를 계기로 일본 기획사인 플랫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3년 6월에는 4집 앨범 Seraphim을 발표했다. 대표곡은 〈안녕〉이었다. 박혜경은 2004년 2월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같은 해 3월에는 첫 라이브 앨범 festival을 발매했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녀는 2005년 1월 5집 5 5/5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5집 발매 후 소속사인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소송에 휘말려, 승소하기까지 1년 여간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한편 박혜경은 2006년 1월 첫 싱글 앨범 미소를 발표했고,같은 해 3월에는 6집 아마란스를 발표했다. 6집의 대표곡은 〈Yesterday〉였다.
이후 박혜경은 2007년 5월 배우인 동생 박소연과 함께 ‘싸이코 엔젤’(Psycho Angel)이라는 이름으로 사월과 오월의 〈장미〉를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앨범 장미를 발표했다. 이듬해인 2008년 3월에는 첫 리메이크 앨범인 여자가 사랑할때를 발표했다. 2009년 3월에는 디지털 싱글 나 매력없니..를 발표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정규 7집 my favorite을 발매했다.
* 대표곡: 장미, 나 매력없니, Time After Time, 새 남자친구, Hello 허니,Something Special
* 가사: 또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난 놀란 듯이 바빠져야 하겠죠
또 무언갈 위해서 걸어가고
답답한 버스 창에 기대있죠
더 새로울게 없는 하루겠죠
난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참 오래된 친구도 보고싶죠
그 흔해 빠지던 남자도
왜 오늘따라 안보이는거죠
막 울고싶어지면 밤이 오죠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나 약속할게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Lemon Tree
또 아침이 오면 노래를 해
똑같은 거릴 걸어가도
난 즐거움에 빠져 버리는
그 신비함에 놀라 웃었죠
내 웃음소리 퍼져 향기롭죠
웃어봐요 모두 즐겁게
노래해요 싱그러운 나만의 Lemon Tree
사랑이 많아서 힘든가요
웃고 있는 얼굴이 아픈가요
오~ 환한 미소 내가 줄게요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나 약속할게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Lemon Tree
(오 조금만 더욱더)
새롭게 더 예쁘게
온 세상을 상큼하게 할거야
가슴에 가득히 내 꿈에 숨겨온
널 위해 가꿔온 노란 빛깔 Lemon Tree
3. 미소천사 (작사 이희진 작곡 황성제 편곡 황성재 노래 성시경)
* 성시경: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홍콩에서 산 적도 있었고, 미국의 유명한 연예인인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을 듣기 위해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를 별 어려움 없이 구사한다.
서울반포초등학교, 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을 졸업하였으며, 방황 끝에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
2000년 9월에 열린 제1회 드림뮤직 신인가수 선발대회 "뜨악 페스티벌" 인터넷 오디션 "발악"을 통해서 가수로 데뷔하였다. 첫 번째 싱글은 2000년 11월에 발매된 "내게 오는 길"이었다. 2001년 4월에는 데뷔 앨범인 "처음처럼"이 발매되었고, 신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7개의 정규 앨범, 3개의 리메이크 및 스페셜 앨범, 1개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베스트 앨범에는 일본어 제목으로 된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과거에는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요즘은 일본에서는 곡을 내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일본어도 어느 정도는 하는 편이다.
성시경은 데뷔 이후, 오랜 기간동안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6월 28일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마지막 콘서트 이후, 7월 1일 현역으로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102 보충대에 입대하였고,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한뒤 2010년 5월 17일에 제대하였다. 제대 후, 매년 축가콘서트와 연말콘서트를 성황리에 열고있으며,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DJ를 거쳐서, 현재 JTBC 《비정상회담》,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올리브쇼 2016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MBC 《듀엣가요제》, 채널CGV 《무비 버스터즈》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 대표곡: 처음처럼, Melodie D'Amour, Try To Remember, 다시 꿈꾸고 싶다, The Ballads, 여기 내 맘속에,
처음등...
* 가사:자,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모다?
모다? 모다?
(자, 뛸 준비됐죠?)
Tell me that you love me can not stand that
you're never mine. You really break my heart.
짜증내고 화를 내도 너의 미소만 보면 바보같은 나
넌 누가 봐도 아주 예쁘고 탐스러운 사과 같아
깨물어 주고 싶어 안아주고 싶어
너의 핑크 빛 화살에 꽃혔어
넌 모두에게 늘 친절해 그래서 착각들 하지
Baby 나만의 애인인걸 (잊지 않았다면)
내게 더 이상 장난치지마
욕심이 지나친 걸까 뛸준비 됐습니까!!
불안한 마음뿐야
4. 오렌지 마말레이드 (작사 김윤아 작곡 김진만, 노래 자우림)
* 자우림 멤버: 이선규(기타), 김윤아(보컬),
구태훈(드럼), 김진만(베이스 기타)
4인조 혼성 록 밴드이다.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 출신으로, 영화 《꽃을 든 남자》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노래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했다. 1997년 데뷔 이후 10년 넘게 멤버가 한명도 바뀌지 않은 최장수 그룹이다.
2008년 6월에 발표한 7집 이후 3년여 만인 2011년 8월 8집 <음모론>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컴백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확정지어 7월 25일부터 경연에 참여하다 2012년 1월 1일 명예졸업을 했다.
8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2011년 12월부터 한 달간 대구, 대전, 서울 등에서 '자우림 네버 다이'라는 이름의 전국투어를 개최하였으며 2014년에는 JTBC의 로고송인 "Colorful JTBC"를 공개하기도 했다
* 대표곡: 헤이헤이헤이, 일탈,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샤이닝등..
* 가사: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해
별다른 욕심도 없이 남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안되는걸까?
나 이상한걸까? 어딘가 조금 비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걸까? 지금이대로 어른이 되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모든사람이 나와같다면 아무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좋을텐데 참좋을텐데
5.딸기(작사 박현준 작곡 박현준,강기영,이윤정 노래 삐삐밴드)
* 삐삐밴드 멤버: 이윤정(보컬) 달파란(베이스) 박현준(기타)
삐삐밴드는 록 밴드이다.
1995년에 시나위와 H2O 출신의 베이시스트 강기영과, 같은 H2O 출신 기타리스트 박현준이 이윤정을 영입하면서 결성되었다. 1995년에 1집 음반 《문화혁명》을 발표하며 데뷔하였고 이듬해에 2집 《불가능한 작전》을 발표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이윤정 대신에 고구마(권병준)가 새로운 보컬로 참여하여 '삐삐롱스타킹'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얼마간 밴드는 더 지속되었지만 1997년 MBC의 가요프로그램이었던 인기가요 베스트 50 출연 중 멤버 박현준이 방송 카메라에 손가락 욕을 하고 침을 뱉은 사건으로 인하여 멤버들 전원이 출연정지를 당하였고 결국 팀은 해체수순을 밟게 되었다. 이 일로 인해 팀은 사실상 해체되었다. 그리고 18년 뒤인 2014년 말, 원년 멤버인 달파란(강기영), 박현준, 이윤정은 밴드의 재결합을 선언하고 이듬해 활동을 재개하였다.
* 대표곡: 문화혁명, 불가능한 작전, One way ticket등...
* 가사: 설탕에 찍어 딸기를 먹었어
딸기밭에서 하루종일 놀았어
한참을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어
하루는 왜 스물네 시간일까
수박 아줌마는 얼룩무늬 치마
참외 할머니는 귀머거리 할머니
사과 외숙모는 친절한가봐
딸기 내 친구는 사랑스러워
딸기를 사달라고 졸랐어
딸기를 먹지 않고 웃기만 했어
나는 왜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걸까
나는 왜 니가 좋은지 몰라
그건 정말 몰라 (예) 나도 몰라
새빨간 딸기는 너무 아름다워
포도 아저씨는 꿈꾸는 사람
좋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제일 좋아 맛있어
6. 홍시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노래 나훈아)
* 나훈아: 본명ㅡ 최홍기
나훈아는 1947년에 부산에서 선원이자 무역상이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의 나훈아는 노래를 좋아해 고향 뒷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타를 즐겨쳤다고 하는데, 나훈아의 지인들은 나훈아가 악기를 다루는데 능숙하고 그 중에서도 피아노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밝혔다. 1965년에 형을 따라 서울에 상경하여 서라벌예고에 입학하여 1968년에 졸업하였다. 고교 2학년리 되던 해 나훈아는 오아시스레코드와 계약하여 〈천리길〉 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자신만의 독특한 간드러진 꺾기 창법이 매력적이었던 나훈아는 1968년에 발표한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은 크게 히트하여 나훈아는 대중가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남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루었고 대중가요를 주름잡았다. 남진과 나훈아는 1970년대의 가요계를 장악하면서 서로 경쟁을 벌여 보통 남진 아니면 나훈아가 가수왕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실제 방송사 기록을 보면 남진이 주로 1위와 동시에 가수왕상을 수상하였으며 나훈아는 주로 2위를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나훈아는 남진과 함께 경쟁하면서 그 시기에 침체된 대중음악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중가요 활성화를 이끌었다. 1970년대는 나훈아가 주요 히트곡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남진이 발표하는 노래와 동시에 인기를 얻게 되자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나훈아는 남진과 달리 대부분 차분하고 조용한 노래를 선곡하였으며 당시 무대에서 다양한 포즈와 꺾기 창법으로 트로트를 불러서 중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의 인기를 알 수 있듯이 삼성전자의 회장 이건희의 연회에 참석할 것을 초청받았으나 나훈아는 자신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표를 사는 사람들에게만 노래를 한다며 단호히 거절하였다. 전성기를 한창 누비고 있었던 나훈아는 1972년에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하던 중 한 남자에게 병 파편으로 피습을 당해 몇 개월을 입원하였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나훈아의 팬들은 남진의 팬이 나훈아를 다치게 했다는 루머를 믿고 서로 패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사실을 부인하면서 루머는 일단락되었다. 이후 나훈아는 건강을 회복한 뒤 1973년 비밀리에 공군에 입대하여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입대 직전 배우 고은아의 사촌인 이숙희와 결혼했다가 전역을 1년 앞둔 1975년에 이혼하였다.
1976년 전역한 뒤 얼마되지 않아 영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여배우 김지미와 결혼을 발표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그해 심수봉이 남산에 위치했었던 도쿄호텔 스카이라운지 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실력에 감탄한 나훈아는 심수봉에게 본명인 최홍기로 쓴 자작곡 〈여자이니까〉 를 주면서 가수로서의 데뷔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리고 1977년에 〈애정이 꽃피던 시절〉 이란 곡을 발표했는데 이 곡은 1974년에 작곡가 박성규가 가수 방주연에게 청혼하며 주었던 가사없이 멜로디만 주어서 방주연이 작사하여 발표한 〈생각해보세요〉 라는 곡이 었는데 방주연이 청혼을 거절하자 박성규는 방주연에게 줬던 악보를 다시 가져가서 가사를 새로 지어 3년 뒤에 1977년에 나훈아에게 주었고 이후 〈애정이 꽃피던 시절〉 로 발표되었다.
나훈아와 김지미는 김지미의 고향인 대전 신탄진동에서 신혼집을 마련하여 거주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방송에 출연하지 않던 나훈아는 1981년에 〈대동강 편지〉 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복귀하였으며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1982년에 〈울긴 왜 울어〉 를 발표하며 다시금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가요계 복귀로 인해 김지미와 사이가 나빠지며 1982년에 김지미와 이혼하였고 이듬해 정수경과 결혼한 후 1남 1녀를 두었다. 1984년에 조용필 다음으로 일본에 진출하여 데이지쿠레코드와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나훈아는 1980년대 후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나훈아의 공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방송에서 나훈아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하는 현대 가수들은 위험할 수도 있는 은둔 활동이라는 일종의 희소 가치는 그의 공연에 관객을 몰려들게 했고 그의 존재감은 전설로 상승했다. 또한 주로 서정적이면서 슬픈 로맨스틱한 본인의 자작곡들을 불렀는데 . 나훈아의 자작곡 중 1987년에 발표한 〈땡벌〉 은 발표 당시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였고 13년이 지난 2000년에 강진이 리메이크하여 발표하였는데 역시 발표 직후 인기를 얻지 못하였으나 2006년에 조인성이《비열한 거리》에서 이 곡을 불러 화제가 되었고, KBS 드라마《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가 극 중에서 어머니를 위로하는 곡으로 〈땡벌〉 을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며 인지도가 상승하게 되었고 2007년 9월 21일에 방송된 KBS《뮤직뱅크》에서 강진이 1위를 차지하며 〈땡벌〉 은 발표된 지 20년 후에야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나훈아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대를 달리하는 끊임없는 히트곡 양산과 더불어 작곡과 작사 능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으며 1990년대 초반 '한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약 2500여곡을 취입하고 정규 앨범 19장을 포함한 200여개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나훈아가 직접 작사하거나 작곡한 노래는 약 800여곡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7년 3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된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며 2006년 순회 콘서트가 나훈아의 마지막 활동이 되었고 이후 나훈아는 가요계에서 잠정 은퇴하였다.
* 대표곡: 갈무리, 영영, 아담과 이브처럼, 청춘고백, 사랑은 눈물의 씨앗, 천리길,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고향역, 홍시등...
* 가사: 1.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
2.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 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 세라 안먹어서 약해 질 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 세라 사랑 땜에 아파 할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7. Feel me (작사 김영아 작곡 박근태 노래 박효신)
* 박효신: 1981년생
박효신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에 ‘부천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기찬의 〈Please〉로 대상을 차지하고 《YMCA 청소년 가요제》, 《제물포 가요제》 등의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1999년 11월 4일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에서 데뷔하였고, 첫 음반 《해줄 수 없는 일》은 같은 해 1999년 12월에 발매되었다.
데뷔 후 그의 가창력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2000년 1월 15일, 당시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반응으로 데뷔 음반이 44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00년도 음반 판매량 15위를 기록했고, 제15회 골든디스크 신인상과 제1회 인터넷 신인 뮤직 어워드 1위를 수상했다.
2001년 2월 발매된 정규 2집 《Second Story》타이틀곡 <동경> 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음반의 프로듀서는 윤상이었고, 김동률, 조규만, 유희열 등의 유명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여 음악적으로 한층 세련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팬들로부터는 소장가치가 가장 높은 음반으로 평가되었으나, 박효신 자신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반이 아닌 작곡가들이 뛰어났던 음반이라고 언급했다.
2002년 9월에 발매된 정규 3집 《Time Honored Voice》는 47만 장을 판매하며 타이틀곡 〈좋은 사람〉이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하였고, 제17회 골든디스크에서 본상, 제1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1]
2004년 4월에 발매된 정규 4집 《Soul Tree》는 14만 장 등의 판매고를 올렸고[2] 타이틀곡 〈그곳에 서서〉가 MBC 음악캠프에서 2주 연속 1위를 하고, 제1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아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04년 11월에 발매된 KBS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고, 이 〈눈의 꽃〉은 박효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주는 곡이 되었다.[3][4]
소속사를 옮겨 2007년 1월에 발매된 정규 5집 《The Breeze Of Sea》는 박효신이 그동안 해왔던 일명 '소몰이 창법'을 하지 않은 첫 음반으로써 작곡가 및 편곡가인 황성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인 〈추억은 사랑을 닮아〉와 〈미워하자〉가 인기를 끌었다.[5]
그러나 박효신은 2008년 1월에 정규 5집 발매 당시의 소속사인 인터스테이지와의 갈등으로 소송을 진행하였다.[6]
한편, 2008년 11월에는 '황 프로젝트(황세준, 황성제, 황찬희)'와 함께 《Hwang Project Vol.1 - Welcome To The Fantastic World》의 타이틀곡〈The Castle of Zoltar〉라는 노래로 활동하기도 하였는데[7] , 이 음반에서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인 황세준과의 인연으로 2009년 8월 새롭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되었다.
박효신은 정규 5집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2009년 9월에 정규 6집 《Gift - Part 1》을 2년 8개월만에 발매하게 되었다. 이 음반은 정규 음반이지만 'Part.1'과 'Part.2'가 따로 나오는 형태이며, 《Gift - Part 1》의 타이틀 곡 〈사랑한 후에〉로 컴백하였다.[8] 이 노래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다.[9] 또한 2009년 10월부터 5개 도시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2009 Gift Live Tour', 2010년 9월부터는 '2010 Giftx2 Live Tour'를 열었고, 2010년 1월 일본에서 열린 콘서트에도 많은 관객들이 모여 성공을 거두었다.[10][11]
박효신은 군입대 전의 마지막 음반인 정규 6집 《Gift - Part 2》를 2010년 12월 13일에 발매하였다. 또한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GIFT 04064 - The Last Concert》를 2010년 12월 19일에 공연했다.[12] 그리고 2010년 12월 21일 군에 현역으로 입대하였다.[13]
2012년 3월 22일, 군생활 중에 《Gift E.C.H.O.(Earnest Calls Howling Only for you)》 스페셜앨범을 냈다.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뜻으로 한정판 앨범을 냈다. 2009년에 나왔던 《Gift - Part 1》과 2010년에 나온 《Gift - Part 2》의 노래들, 그리고 미공개 노래였던 《Gift - Part 1》의 수록곡 중에 〈이상하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른 곡을 포함했다.[14]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했던 박효신은 1년 1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12년 9월 24일 전역하였다.[15] 군 생활 중에 일반병사로는 최초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 대표곡: 해줄 수 없는 일, 안녕 사랑아, 야생화, Second Story,
Time Honored Voice, Soul Tree, The Breeze Of Sea등...
* 가사: 자꾸 달아나지마 난 이미 시작됐어
너의 맘은 내꺼야
더는 피할데가 없어 솔직히 니맘
날 자꾸 신경쓰잖아
매일 똑같은 만남에 지루한 널 알아
You can change a love oh~~
운명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잖아
Listen to my heart
잠시 너의 손을 나에게 내밀어
내가슴을 날 만져봐
너의 사랑이 나라는걸
바삐 뛰는 내 숨결 느껴봐
너무 서두르진마 쉬운건 재미없어 천천히 널 열거야
아직 내 사랑은 길어 함께할 시간 조금씩 보여 줄거야
uh a ya!~ (you're be my love) uh a ha
uh a ya~ (날 원하고 있잖아)
너를 원하는 사람이 많은걸 알지만
who can loving you ! oh!~
니맘 열을 열쇠는 내게만 있어
I want get your love
때론 레몬처럼 상큼한 니 미소가
그냥두긴 위험한걸~
하지만 조그만 질투조차 느껴본적 없는걸
니맘 아니까
너무 서두르진마 쉬운건 재미없어 천천히 널 열거야
아직 내 사랑은 길어 함께할 시간 조금씩 보여 줄거야
첨 시작한 예쁜 연인처럼 설레이게 해줄게
나를 믿어도 좋아
uh a ya!~ (you're be my love) uh a ha~
uh a ya~ (날 원하고 있잖아)
너무 서두르진마 쉬운건 재미없어 천천히 널 열거야
아직 내 사랑은 길어 함께할 시간 조금씩 보여 줄거야
자꾸 달아나지마 난 이미 시작됐어
너의 맘은 내꺼야
더는 피할데가 없어 솔직히 니맘
날 자꾸 신경쓰잖아
8.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작사 김현아 작곡 김현아 노래 랄라스윗)
* 멤버: 김현아(기타, 보컬), 박 별(피아노)
랄라스윗은 기타 및 보컬의 김현아와 피아노의 박별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이다.
김현아와 박별은 2002년 우연히 알게 되어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로서 친분을 쌓아갔다. 그러다 2008년 3월 팀을 결성하여, '200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기타와 피아노 두 악기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기 위한 시도를 시작했다. 데뷔 무대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그 후 두 멤버 모두 작곡과 작사를 직접 맡아 적극적으로 음악적 활동을 해왔다. 홍대 씬 데뷔 후에는 여타 밴드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분위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을 이어나가게 된다. 최근에는 기타와 피아노라는 단조로운 구성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시도가 엿보이는 감성 짙은 곡들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가며 꾸준히 라이브 경험을 쌓고 있다. 전례 드문 여성 어쿠스틱 2인조 밴드로서 음악적 레퍼런스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과 되는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악기는 둘 뿐이지만 다른 밴드들과는 다르게 화려한 악기 편성과 편곡으로 채울 수 없는 음악적 목소리로 소통을 시도한다. 2008년 대학가요제에서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 9월의 헬로루키에 4인조 락 밴드 '프렌지'와 함께 선정되었다.
* 대표곡: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는걸까, 벨이 울리면, 봄, 기다려, 파란달이 뜨는 날에, 태엽 감기,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 앞으로 앞으로, 오월, 사라지는 계절등...
* 가사: 어둠 속에 숨죽이던 내가 마주한
난 너무 변해 타인과 같아 이런 낯설음
차가운 시선 끝에 내몰려 무너진
난 낡아빠져 빛나지 않아
소리 죽이며 허리 굽히며 숨 쉬는 내게도
한땐 전부라 믿어왔던 수많은 것들
지나쳐 버리기엔 무시 해버리기엔 소중한
빛바랜 시간
빛바랜 기억
빛바랜 꿈들
나와 같은 나 가슴 부풀던
늘 그려왔던 익숙한 모습에
날 보고 있어 이 만큼 자라서
결국 이거였냐고
나는 아직 더 자라지 못한 어린
세상을 모르는 작은 아일
잊어버리고 그렇게 돌아서고만 걸까
잊혀가는 내 가슴속 기억의 나
지금은 먼지와 같겠지만
묻어두기엔 지워버리기엔
그냥 이대로 모르는 채로
사라졌으면, 잊혀 졌으면
돌아가기엔 늦은 것 같아
너무 멀리 왔잖아
나는 아직 더 자라지 못한 어린
세상을 모르는 작은 아일
잊어버리고 그렇게 돌아서고만 걸까
잊혀가는 내 가슴속 기억의 나
지금은 먼지와 같겠지만
묻어두기엔 지워버리기엔
잔인한 너는 멀어져가겠지
이렇게 불쑥 날 아프게 하고
희미한, 흩어진
난 널 그리워할까
널 다시 살려내 추억을 해도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면 난
그땐 난 그땐 난 어떻게 할까
9. 귤-( 작사 박경환 작곡 박경환 노래 재주소년)
* 멤버: 유상봉과 박경환
유상봉: 1983년 부산
포지션: 기타, 코러스
박경환: 1984년 서울
포지션: 기타, 보컬
재주소년은 모던포크 밴드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유상봉과 박경환은 중학교때 함께 밴드를 결성하였으며
이후 음악활동을 같이 해왔다.
2002년 박경환은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02년 이들이 만든 데모테이프가 당시 문라이즈 레이블의 김민규의 눈에 들게되고, 2003년 첫 번째 앨범《재주소년(才洲小年)》을 내놓으며 재주소년이란 이름으로 공식 데뷔하게 되었다.
1집 《재주소년(才洲小年)》은 유상봉과 박경환이 어릴때부터 함께 작사, 작곡해 온 노래들을 모아 만든 앨범이다.
이 앨범은 1980년대 포크 듀오 "어떤날"의 환생이라는 말을 들으며 평단과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집《Peace》와 3집《꿈의 일부》 발표 후 2006년 유상봉과 박경환이 차례로 군입대를 하면서 이들은 약 2년여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 군 제대 후 2009년 미니앨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재개하였다. 2010년 4집 《유년에게》를 발표했다. 2010년 11월 27일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 5.'<비밀의 방> 공연을 끝으로 그룹의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 이후 박경환은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유상봉은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4년 후 2014년 봄 5집 《꿈으로》를 발표하며 재결합을 했다.
* 대표곡: 재주소년, Peace, 꿈의 일부, 유년에게, 꿈으로, 손잡고 허밍등...
* 가사: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을 줄이야
지난 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 손에 냄새 베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 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 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니것도 아닌 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 했었나
10. 으샤으샤(작사 유영진 작곡 유영진 노래 신화)
* 멤버: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신화는 SM 엔터테인먼트 에서 데뷔한 대한민국의 6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1998년 3월 24일 〈해결사〉로 데뷔했으며, 현재 12장의 정규 앨범과 6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상태이다.
신화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1집 《해결사》로 1998년 3월 24일 KMTV "쇼 뮤직탱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1998년 당시 IMF와 자연재해 등의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큰 성과를 얻지 못한다. 그 후 1999년 4월 15일 발매한 2집 타이틀곡 《T.O.P》는 클래식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곡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자리매김하게 된다. 2003년 5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고, 멤버 변동 없이 굿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004년 8월에 7집 《Brand New》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따로 또 같이'라는 개별 활동전략을 내세운 신화는 이민우의 솔로앨범의 발매를 시작으로 개인 활동에 들어갔다.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등 《달콤한 인생》, 《6월의 일기》, 드라마《연애의 발견》 등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중이며, 또한 "로레알","지오다노", "KT 메가패스" "삼성 애니콜" "구구콘", "빈츠", "도미노 피자","스팸", 의류광고 "BON","NII","바쏘","UGIZ"등등 그리고 "현대 아반떼", "린나이 보일러", "제로 콜라", "잇츠스킨" 등 많은 CF에 출연하는 등 CF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이민우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강하게 담긴 5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와 연기자로서, 신혜성 역시 4장의 정규 앨범으로 활동한 가수로, 김동완은 영화 "돌려차기", "연가시"를 비롯한 다수 영화 출연중이고,드라마 "슬픔이이여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힘내요,미스터김"등 연기자로 활동하고, 쉬지않고 적극적으로 예능프로에도 활동중이다. 또 2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면서 솔로가수로도 활동중이다. 전진도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고,2008년에는 정규 1집 《New Decade》의 왕성한 활동과 동시에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진출했다.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앤디는 정규 1집 《ANDY the first NEW DREAM》과 디지털 싱글과 함께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 뮤지컬 "Music In My Heart" "폴라로이드" 등에 도전하고, 신인 남성 듀오인 점퍼와 소속사 신인그룹의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개별활동을 펼쳐나갔다.
이후 2006년 8집《State Of The Art》를 발표해 이전과는 다른 발라드 풍의 타이틀곡《Once in a Lifetime》을 선보였다. 음반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발매 2주 만에 2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2006년 음반판매량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서울, 부산, 중국 상해, 태국, 싱가폴,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4개월 간의 대규모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8년 4월, 신화는 정규 9집 앨범을 5만장 한정 Special Limited Edition, 2만장 한정 White Edition, 정규 앨범의 세 가지 형태로 각각 발매되었다.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었던 9집은 대외적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2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3월 29일, 3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의 콘서트 《SHINHWA MUST GO ON 10TH ANNIVERSARY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각지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들의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축하했고 신화는 멤버들의 군복무가 끝나기 전까지 각자 개인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군복무를 정상적으로 마친 뒤 새로운 모습으로 꼭 돌아오겠다는 기약을 했다. 2011년 8월, 신화의 전 멤버들은 향후의 그룹 활동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한 끝에 신화컴퍼니를 설립하였다.
신화컴퍼니는 에릭, 이민우가 공동대표이며 신화의 국내 활동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진다. 또한 신화 멤버들은 신화의 상표권을 갖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과 협의를 마쳤으며 오픈월드 측은 신화의 국내 활동을 제외하고 해외 활동에 관한 초상권 및 앨범 라이센스 등의 권한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4년 신화는 상표권 소유를 증명할 서류를 달라고 요청했다가 준미디어가 이에 응하지 않 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약정금 반환 소송을 냈다. 이에 준미디어 측은 맞소송을 냈다. 법원은 "상표권은 준미디어 측에 있다"며 준미디어 측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신화 측은 항소를 제기했으며, 향후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회사명을 신화컴퍼니에서 신컴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2015년 5월 29일 법원에서 조정 절차를 통해 팀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넘겨받기로 합의함에 따라 신화는 향후 아무런 제재 없이 '신화'라는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
2015년 6월 11일 신컴엔터테인먼트는 회사명을 본래의 신화컴퍼니로 변경했다.
2012년 3월 이민우의 소집해제로 멤버들이 모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같은 해 3월 23일, 정규 10집 발매와 동시에 3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관객 통산 2만 4천명을 동원한 《THE RETURN》 컴백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4개월 간 일본(도쿄), 중화인민공화국(베이징), 중화민국(타이완), 싱가포르 등지를 도는 아시아 투어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3월 16일, 17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THE LEGEND CONTINUES》를 개최한 바 있으며 5월에 정규 11집 《The Classic》을 발표하여 기존의 군무를 탈피한 '보깅댄스'라는 특색있는 안무를 선보인《This Love》를 통해 역대 최다 수상인 8회 1위를 거머쥐었다. 이후 1달 간의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홍콩, 베이징, 상해, 도쿄, 타이완 그리고 서울 등 아시아 6개 주요 지역의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화가 지금까지 맡은 CF로는 "코카콜라", "아이비클럽", 교촌치킨", "롯데리아", 스위스 명품시계 "라도", "CGV", "새우깡", "FRJ", "버커루진", "닙스", 정장브랜드 "로이젠", "치킨매니아" 등이 있으며, 참여한 OST는 〈101번째 프로포즈〉, 〈신입사원〉 등과 서울시 책 읽는 서울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들이 맡은 프로그램은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신화창조 2000〉, 〈실제상황 토요일-연애편지〉, 신화방송 등이 있으며 특히 <배틀신화> 에서 '제2의 신화'라는 타이틀로 신인 그룹을 발굴한 바 있으며 2012년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신화방송》이라는 신화만의 예능을 만들어 JTBC에서 방영된 바 있다.
형제같은 관계, 오랜 우정이 기반이된 멤버들. 신화는 노래, 랩, 작곡, 작사, 프로듀서, 안무 등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모든 멤버들이 신화활동은 물론 각각 솔로 활동에서는 에릭(문정혁)은 배우, 김동완은 배우, 예능인, 솔로가수, 뮤지컬까지 활동중이며, 이민우는 솔로가수, 프로듀서, 오디션프로 심사나 예능프로에서 활동중이며, 신혜성은 멤버중 유일하게 연기자 데뷔하지 않고 솔로가수로 공연형 가수를 추구하며, 예능프로 출연도 한다. 전진은 솔로가수, 다양한 예능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앤디는 솔로가수와 예능인으로 그리고 소속사 신인 발탁하는 데 기여하고 홍보활동. 멤버 모두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이미지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단지 해체하지 않고 오래해서 얻는 최장수 아이돌이 아닌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추고 공연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그룹이다. 후배들에게는 물론 팬들에게도 여전히 사랑받는 우상으로 음반을 내고 공연을 하고 각자 솔로활동도 열심히 하는 현재진행형, 신화는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최장수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 대표곡: 해결사, T.O.P, Only One, Hey, Come On, Perfect Man, 너의 결혼식, The Classic등...
*가사:
Hey! come on everybody swimming in the sea
Saying doo wa diddy diddy dum dee ree dum
Hey! come on everybody walking down the sea
Saying doo wa diddy diddy dum dee ree dum
한밤 중에 기차타고 가네 어린 시절 바다 찾아 가네
걱정거리 근심거리 하나 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나 이제 피곤해요 일 그만 할래요
다 접어 두고 우리 함께 물놀이 가면 안될까요
시원하게 부숴지는 파도 햇살 모래사장 바다가 좋아
덥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는 수박은 더 좋아
이렇게 좋은 여름을 기다려 온 나는 기분 좋아(덤디리덤)
여름밤이 찾아오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 앉아
이것 저것 아무 재미 없는 얘기도 할 거야
썰렁한 얘기라도 이런 밤에 다 용서 받고 싶어(덤디리덤)
나 나 어릴적에 살던 동네 여름오면 너무너무 행복했지
시냇가에 친구들도(첨벙첨벙) 덩달아 바둑이도(깡총깡총)
그렇게 앉아 있지 말고 나랑 같이 가요(Come on baby)
안되는 일 억지로 붙잡고 늘어져서
된다는 보장 하나 없을 테니까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오! 그렇게 살다보면 찌들어 가니까
한번이라도 툭툭 털고 모든걸 잊고 즐기며 살아봐요
하루종일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었다면
이것저것 재 보지 말고 여행을 떠나봐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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