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섬기며 온정이 넘치는 봉사다짐.”
대호지면은"순국선열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고장이기에 충효로 어르신을 섬기며 온정이 넘치는 봉사단체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대호지 4.4독립만세 재현 행사장에서 인미희 회장이 나즈막히 한 말이다
대호지봉사회는 지구협의회 결성과 함께 1993년 5월13일 출범했다.
인 회장은 시어머니가 송악봉사회에서 봉사원으로 활동하던 뜻을 이어 송악면에서 낙농업을 하기위해 대호지로 주거지를 옮기면서 7년전 봉사원으로 가입, 활동하던 중 지난 1월 4대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20명의 "봉사원들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타 단체는 야유회도가고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활동하는데 비해 적십자는 몸으로 봉사하는 인식이 주위로 부터 팽배 가입을 꺼려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대호지면은 인구가 2천900여명이 넘짓하는 순박하고 인심 좋은 전형적인 청정지역으로 1980년대 대단위 간척사업으로 인한 옥토에 맛 좋은 쌀 생산과 낙농업 등을 하면서 지역봉사를 꾸준히 해온 봉사원들로 구성됬다.
대호지면은 "자모산 줄기가 감싸고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굳건히 일어서는 호국정신과 애국충절의 고장이기에 어르신들을 섬기고 온정이 넘치는 봉사를 하다보면 적십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인 회장은 "지구협의회와 연계 지역실정에 맞게 작지만 알차게 회원간 단합을 이루어 간다"는 각오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과 .목욕은 물론 맛사지를 해드리고 시설 내 화장실청소와 김장철에는 무와 배추를 재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제공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전달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어버이 결연세대와 독거노인 등을 모시고 덕산온천으로 목욕과 점심 제공을 계획 중에 있어 노란 물결이 메아리치기를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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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 나선 봉사원들은 봄의 전령사 개나리 꽃을 연상케 하며 추모객들은 향수에 젖어 자연의 변화에 친근감으로 노란조끼에 따스한 커피 한잔에 나눔 봉사는 주위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봉사원들의 손길도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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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끈한 차 한 잔 꿀맛 보다 더 맛난![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움이고 보람이시죠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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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격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