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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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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축산물소식 ···• 스크랩 10월첫째주 나의 텃밭에서~~
핑크보라 추천 0 조회 93 10.10.02 15: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메밀꽃이에요~~넘넘 이쁘죠?

우리옆에 밭인데  참깨수확하고 심었는데..너무 이뻐서 찍엇네여^^* 

 

참깨옆에 심엇던 땅콩과.고구마... 다담주는 여기땅콩과 고구마 캐어야 할듯~~

 일주일사이에 배추도 무우도 넘넘 잘자라주네요..

금배추인줄 알았으면 더 심을것 그랫다^^*근데 이것도 충분^^

옆지인들도 올해는 다들 배추.무우가 다 잘?다고하는데..

티비에선 농사 망쳤다고하고....

오른쪽에 무우는 옆아파트언니네인데...병이왓는지..잎이 노랗다..

요즘 바쁘다면서 밭에 잘 오지를 않아...주인님을 기다리다 힘이 빠졌나봐^^

 대파도 너무 잘되고...그런데 대파들이 저번 태풍에 돌풍을 맞아서..자기들끼리 춤을추는지..휘어져있다^^

앞에빈자리는 겨울시금치심고 남은씨를 조금뿌려?더니..나왔다...

팥도 열리고 따고.. 

 잘자라주니 금배추라며 랑이는 신나서 복합을 조금준다...심고난후 속이찰무렵  한번줘야한다기에..

무우도 이렇게 잘 커주고.. 

추석에 심은 상추가 싹이나왓다...제대로 추위오기전까지 따먹을수잇을까? 

겨울시금치도 나오고.. 

 쪽파가 누렇게...힘을못쓰네..이번비로 힘좀 받았으면 좋겠다..

여기에 조금심은 땅콩을 캐보기로했다... 먹고싶어서..

 주렁주렁...달렸네..

 한두렁도아닌데 이것 캐면서..난힘들다^^ㅋㅋㅋ잎을보니..좀이르다싶은데...역시 수확의 기쁨은 쉴새없이 힘들어도 웃음이가득이다^^

그사이 울랑이는 돈부콩을 딴다.. 

 집베란다 타일틈에서 참깨싹이...ㅋㅋㅋ

 오늘 수확물..대파.땅콩.돈부콩.팥..대파는 시세로따지면 3만원어치?ㅋㅋㅋ

 

 

참깨수확했던거..첨이라 손으로 일일이 골라내고..힘들었던거같다..생각보다 많이나와 기름빼먹어야겟다..ㅋㅋ

키?인가 그거라도있으면...아니 나는 키 사용할줄도 모르지/ㅋㅋㅋ

 

 

땅콩캐면서..비가와..땅콩캐고난자리...작년에 심고남은 알타리를 심어?다..

조금크면 연했을때 뽑아  된장무침해먹을려고... 랑이는 속맘은 좋으면서 알아셔하셔요^^*한다~~

이렇게 크지않지만 수학하고남은자리에  자투리땅이라도  뭐라도 심어서 먹는건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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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2 16:02

    첫댓글 와~~부럽습니다
    행복하시구요

  • 작성자 10.10.02 21:47

    한여름엔 넘덥고 지쳐서 힘들다가도 가을수확할때면 웃음이 절로나요~~한겨울님도 저처럼 조금이라도 텃밭해보세요..요즘은 도시에도 농협에서 하는곳도 많고...찾으면 엄청 많답니다..즐건저녁되세요^^*

  • 10.10.02 16:31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전원 생활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됩니다. 진정 부럽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농산물값이 비쌀 때는요.. 직접 생산한 채소니 보람도 있으시겠어요.

  • 작성자 10.10.02 21:51

    동이님 ~감사합니다...보람도 잇고...얼렁 전원생활을 하고싶네요..3년후엔 확실히 시골로 가야할거같은데..아직 준비는못하고 조금씩 경험이라생각하고 텃밭을 하고있답니다..남편은 그냥 빨리내려가고싶다는,,,,직장은 어찌할려고^^ 편한밤 보내세요^^*

  • 10.10.02 21:44

    이런모습보면 부럽습니다. 많은양은 아닐지라도 야채커가는 모습보면서 필요할때 파한뿌리 뽑아서 양념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한답니다.힘들어도 보람은 두배 새배로 커진다는게 행복이니깐요.

  • 작성자 10.10.02 21:54

    쎄이님 감사합니다...쎄이님도 해보셔요...작은행복속에 큰 기쁨도 보람도 나오잖아요..할수있는 여건을 하루빨리 만들어서 저같이 작은행복이나마 누리세요^^*즐건주말저녁입니다..비온뒤 추워진다고도하고..감기조심하시고 건강유의하세요^^*

  • 10.10.03 19:18

    님의 텃밭을 들여다보니 마음까지 넉넉해 집니다,,올 김장은 걱정없으겠어요,,,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0.03 21:33

    루이제님 ~감사드립니다..저흰 작년에 김장을 넘 많이해서 올해는 안해도되겠다 싶어서...큼직하게썰은 깍두기만 담글려고 김장무우만 심으려했는데..그래도 아쉬워서 배추 몇포기했는데...금배추라니...~~그래서 아무조건없이도 늘 행복합니다...ㅎㅎ 루이제님도 늘 ~행복하세요^^*

  • 10.10.03 23:41

    풍성함이 넘치네요.. 부지런하신지 텃밭에 여러가지 있네요.. 배추 지금 뽑아서 김치 담아도 맛이 있을 것 같네요..
    배추 무 잘 키워서 김장 맛나게 담그세요.. 저희집도 오늘 가보니 며칠 사이에 엄청 자랐더라고요.. 천 백포기를 심었거든요..

  • 작성자 10.10.04 20:35

    우와~~~1100포기씩이나...조금씩 이것저것심었답니다~~금배추잘키우세요^^*부럽네요..감사드립니다...^^*

  • 10.10.04 05:46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네요. 울 집보다 종류는 더 많네요.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농장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평안한 마음 풍요로운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10.04 20:37

    산나물님~감사드려요!지금은 쉬운것만 하고잇어요^^더 종류가 많다하시니...산나물님은 크게 하시나봐요...부럽습니다^^*찬바람이 많이부네요..건강챙기셔요^^*

  • 10.10.07 00:04

    어쩜 가을의 채소들을 다 키우고 계시는 군요.
    텃밭 농사지만 전문가 몹지 않는 농사시네요.

  • 작성자 10.10.07 23:01

    양솔방울님~~~여러가지 조금씩 한다했지만 키울수있는건 다 심어보았어요..대체로 쉬운것들이죠?ㅋㅋ전 귀농해서 크게 하신분들 보면 부러워요~~자신있기에 하시는거고 전아직..초짜입니다ㅎㅎ..밤이깊었네요...좋은꿈 꾸세요^^*

  • 10.10.07 12:21

    텃밭이 아주 풍성하십니다^^
    직접 농사지어서 먹는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지요?
    핑크보라님!!!!참깨도 부럽고~~배추도 부럽고~~~~~ㅎㅎ

  • 작성자 10.10.07 23:06

    재미로 하는 텃밭이지만 그래도 행복하답니다..올해 첨으로 참깨를 심어보았는데 잘돼고..무려 지난 일요일에 기름을 내었는데..5병이나ㅡ나왓어요^^*너무 꼬숩고^^일부러 비빔밥해먹을려고 나물까지 했답니다^^배추는 이렇게 금배추인줄 알았다면 더 심을걸 그랫어요...^^하지만 저흰 이것으로도 김장 충분하거든요~세어보니 하나죽고 19포기요^^*뉴스보니 김장대란은 없을것 같습니다..편한밤되세요^^*

  • 10.10.08 21:02

    이것 저것 없는것 빼고는 다 있군요...저도 빨리 이렇게 살고 싶은데여..그때가 언제가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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