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로도 봉래산(410m)
숲이 좋은 바닷가 섬
80년 수령의 울창한 삼나무숲이 압권
봉래산 [蓬萊山] 천연향균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있는
나로도의 봉래산
봉래산(蓬萊山)
○ 소재지 :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예내리 일원봉래산
(蓬萊山410m)
위치 :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
○ 상세정보
봉래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만해 보이는 산이지만 섬에 들어있는 산답게
등산하는
묘미가 넘친다.
정상에 올라가면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인근 화정면 선죽도를 가까이
볼수
있다.
일제시대 시험림으로 조성되어 하늘을 찌를 듯 군락을 이루고 있는 80년 이상된
삼나무 편백 3만주가
울창한 숲을
형성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보는이로 하여금 숲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에 도취되어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다.
국내 대표적 희귀
야생화인 복수초(福壽草)의 대규모 자생 군락지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행복과 장수를 상징한다.
정상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자락에는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올랐다가 삼나무숲을 거쳐 돌아오는
등산코스의 소요시간은 2~3시간이다.
1. 날짜: 2015년 2월 8일 일요일 강풍 주의보 , 최고기온 3도 전후
2, 참석인원,: 45명 참석자 명단 ( 총무 명단 올라오면 붙여 넣기)
3. 산행 일정 : 내서공판장(07:00)-사천 만남의 광장(08:00)-무선국 주차장(10:30)-봉래산 정상(11:40)-
중식-시름재(12:30)-삼나무숲(12:40)-마을터(12:55)_무선국주차장(13:15)-우주전시관(13:40)-돔영상관
-14:30!14:50) - 우주 과학관 출발(15:00)- 고흥 만남의 광장 휴게소(16:30)
4.산행 요약
봉래산의 산행은 우주센터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한국통신의 "무선국" 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봉래산" 산행이
시작된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무선국" 에서 출발한
산행은 주차장의 왼쪽길로 접어들면 "봉래산" 과 "시름재" 의 갈림길이 나오고
봉래산 정상인 오른쪽 산길로
접어든다
봉래산
삼나무숲에 등산객들이 몰려들자 고흥군은 산길을 정비하고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등산로 초입의 작은 주차장에는 대형 안내도를 설치해 초행길의 등산객들도 불편 없이 산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37m봉의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15분쯤 가면 정면에
커다란 암봉이 길을 가로막는다. 바위 양쪽으로 우회로가 나 있는데 곧바로 타고 오른다.
이어 산길로 15분 더 가면 삼각점이 박혀 있는
397.8m봉이다. 북쪽으로 보이는 골짜기의 커다란 저수지와 예당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남쪽 멀리 봉화대가 있는 봉래산
정상도 보인다.
"소사나무" 군락지로 조성된 봉래산 산행길은 가파른
산행 20분을 지나면 337봉에 도착할수 있고
이제부터 외 나로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수 있다..
봉래산의 337봉을 지나 한참을 오르면 "전망 바위"
를 만나고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외 나로도" 와
4만여주의 울창한 "편백나무, 삼나무 군락지" 를 조망할수
있다
염포마을과 뒤로 섬들이 보인다
지죽과 시산도 보이고 적대봉
보인다
..
전남 고흥의 "봉래산" 은 한반도 남쪽의 끄트머리
"외나로도" 에 자리하고 있고 이곳은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기지와 20여만평의
규모의 봉래산 중턱에 어른 두사람이 보듬어야할 정도의 수령
90년 이상된 편백나무, 삼나무 4만여주가 빽빽히 들어서 있어
이곳만 찾는 관광객이 불어나고 있다
한다.
산길 주변에 소사나무가 무성하다. 독특한 형태의 나무가
가득한 숲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북돋운다.
숲 바닥에는 푸릇푸릇한 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이곳은 눈속에서 꽃이 핀다는 복수초
군락지다.
3월이면 곳곳에 노란색 꽃잎을 드러낸 복수초들이 등산객을 반길 것이다
산행 40분만에 397봉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과 "예내리 저수지" 를 조망할수 있다.
봉래산 정상" 바로 아래서 만나는 "전망바위"
는 탁 터인 시야 덕분으로 또한번의 아름다운 "외 나로도" 풍경과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예내리 저수지" 를 한눈으로 볼수
있다
거부기 바위
봉래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만해 보이는 산이지만 섬에 들어있는 산답게
등산하는
묘미가 넘친다.
정상에 올라가면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인근 화정면
선죽도를 가까이 볼수 있다.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기지가 있는 전남 고흥의 외나라도 뒷산인 "봉래산(해발 410m)" 산행을 3시간 30분
봉래산의 397봉 정상에 올라서면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을 발아래로 볼수 있다
100m거리마다 거리를 표시한 이정표를 세워 놓았다.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섰다가 완만한 사면을 올려치면
봉래산 정상이다. 너덜처럼 많은 바위들이 쌓여 있는 이곳은 봉화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작은 돌탑이 봉화대를 대신하고 있다. 남쪽으로
염포해수욕장 일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정표를 보니 봉래산 정상은 시름재에서 1.7km, 중계소에서 1.4km 떨어진
지점이다.
산행 출발 1시간만에 전남 고흥의 "봉래산 정상(해발
410m)" 인 "봉수대" 에 도착할수 있고
나로도 전체 와 다도해를 조망할수 있는 이곳에서의 풍광은 또다른 아름다움
이다..
.봉래산의 정상에서 하산길은 "시름재"
방향으로 잡고 하산
시름재 방향으로 하산하다 만나는 "용송(龍松)" 의 잔해
"용송(龍松)" 은 지금부터 약 100년전 이곳
봉래산의 계곡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던 용이 봉래산의 비경에 도취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소나무로 변신하여 100여년의 세월을 "용송(龍松)"
으로 살아왔는 데 봉래산 자락에 "우주센터" 가 들어서자 소명을 다한 용이
2003년 태풍 "매미" 때에 맞추어 하늘로 "승천(昇天)"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하산 1시간 만에 "시름재" 에 도착할수 있다..
시름재를 향해 능선을 따르다 바위가 있는 마지막
봉우리를 지나면 산길은 숲으로 내려선다. 잠시 후 숲속 공터에 외롭게 서있는 '용송(龍松)'이 보인다.
용트림하듯 나무가 뒤틀린 기이한
모습의 소나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03년 태풍 매미 때 수명이 다했단다.
2003년 태풍 매미를 맞아 승천하기전의 용송의 우람한 모습
계단을 따라 10여 분이면 시름재에 닿는다. 널찍한
공터인 시름재까지 임도가 연결되어 있다.
왼쪽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 왼쪽 오솔길로 입구에 표지리본이 무성하게 휘날린다. 이
산허리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다
임도와 만나는 곳에서 다시 왼쪽으로 삼나무숲으로 접어든다
시름재" 를 지나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봉래산" 의 명물 "삼나무, 편백나무" 숲길을 만날수 있다..
20만평의 넓은 산 중턱에 아름드리 편백나무 삼나무
4만여 그루가 울창하게 들어선 숲길에 들어서면
피톤치드" 가 숲전체 양 사방에서 흘러나오는 듯 상쾌함을 몸으로 느낄수
있다
봉래산은 우주센터 건설로 주목받고 있는 외나로도 예내리
서쪽의 봉우리다.
여느 섬산처럼 정상에서 보는 바다 조망이 뛰어나다. 하지만 봉래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울창한 삼나무숲 때문이다. 연육교 두 개를 넘어야 당도하는 이 먼 섬에 삼나무가 심어진 것은 1920년경의 일이다.
일제강점기였던
당시 일본인들은 봉래산 자락에 20여만 평 규모의 시험림으로 삼나무숲을 조성했다.
봉래산 삼나무는 수령이 80년 이상된 것들로,
키가 30m에 이르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거목이다.
총 3만여 그루가 검은 숲을 이루며 자라고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흥군은 이 삼나무숲에 등산객들이 몰려들자 산길 정비,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완료한 상태다.
산행지 들목의 작은 주차장에
대형등산지도를 설치해 초행길 등산객들도 불편없이 산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제시대 시험림으로 조성되어 하늘을 찌를 듯 군락을 이루고 있는
80년 이상된
삼나무 편백 3만주가 울창한 숲을 형성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보는이로 하여금 숲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에 도취되어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다
짙은 숲속으로 그림 같은 오솔길이 나있다. 숲속에
적당한 간격으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놓여있다.
삼나무숲은 열대우림을 방불케 하는 묘한 분위기다. 삼림욕장으로 이만한 숲은 찾기 힘들
것이다.
20분 정도면 삼나무숲을 빠져나온다. 외딴집터를 거쳐 산사면을 가르는 오솔길을 따라 10여 분이면
산행출발지점으로
원점회귀할 수 있다.
.
현대 생활에서 우리가 우주과학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우리 앞에 있는
모든 것이 우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별도 우주 안에 있는 우주인 것이다.
우주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우주과학의 발전은 현재....?
우주와 가장 가까운 곳, 나로우주센터.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
위성 발사장입니다.
그리고 나로우주센터에 위치한 우주과학관.
무엇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우주과학기술은 모든 학문이 결합된 영역이기 때문에 우주과학에 대한 기본원리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우주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 천체운동을
설명해주는 케플러의 세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또한 직접 우주공간에 있는 듯 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로켓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로켓 모형과 실제부품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랑 나로호를 직접 발사시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나로호의
1/3 크기로 만들어져있는 이 전시물은 발사 전 카운트다운부터 시작해 로켓이 발사되면서 느껴지는 진동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로호에는 무엇이 실려있을까?
다름 아닌 인공위성! 나로호는 인공위성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우주궤도에 올려놓는 일을 합니다.
우주궤도에 올라간 인공위성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자이로스코프, 그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지구를 관측하는 우리의 아리랑위성 2호의 실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신·해양·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천리안 위성.
우주과학의 기본원리, 로켓, 인공위성에 대한 과정들을 체험하고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서있게 됩니다.
우주인들의 개인실, 우주식품들, 실험실에서 화장실 등 우주에서의 생활공간을
국제우주정거장
모듈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돔 전체에 펼쳐지는 고화질의 영상과 생생한 음향 그리고 의자의
진동,
바람, 물, 간지르기 등 체험효과를 느낄 수 있는 4D 돔 영상관이 있습니다.
또한 우주과학교실에서는 로켓, 인공위성, 우주인에 대한 재미난 강의와
특별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됩니다.
주변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이 있어 청소년들이
더욱 알찬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바탕이 됩니다.
불과 100km 밖에 있는 우주이지만 21세기는 누가 우주를 선점하느냐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됩니다.
자라나는 시기에 만나는 의미 있는 경험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습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우리나라의 우주시대를 개척해나갈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과정을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자신감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첫댓글 추운데 사진 찍느라 고생했고 상세한 설명까지 올리고 고생 많았네...그래도 몸살 안했나봐...
날씨도 춥고 바람까지심하고.
모두모두 수고많았음니다.
우리친구님들 전부 우주인이 됐네.
우주여행 젱 있엇나...
산대장님 수고많았음니다.
산대장님 손이시려울만큼 추웠는데 사진 멋지네요 수고 많았어요 감싸 ~^^^^-
수고 많았읍니다.^^
산대장님 욕봤어요~~^^
손이 많이 시렸을텐데 수고많았슴다 ᆢ
산대장님 사진 찍느라 수고 많았어요. 3월엔 바람이 많이 안 불겠죠??..ㅎㅎ
어찌나 춥던지 볼살이 시리고 떨어질듯 ㅎ 다시 추위가 올려나 산대장님 사진 찍느라 고생하고 멋진 글까지 수고 많았슴니다..
ㅎㅎㅎ 즐거웟 습니다
추워도 친구들과 함께라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 잘 놀다 왓습니다
산 대장 님 수고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