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편 제1장 4절 기업체 설립과 경제기반의 확대

[섬진강]

4절 기업체 설립과 경제기반의 확대

일화(一和)

참부모님께서는 환경창조를 위한 경제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국내외에 수많은 기업체를 세우셨다. 그중의 하나가 1971년 12월에 설립한 ㈜일화이다. 일화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한국의 특산품인 인삼 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참부모님께서는 1973년 8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사옥을 준공하면서 ‘성심성의(誠心誠意)’라는 휘호를 내리셨다. 일화는 식품부문에 ‘맥콜’과 ‘초정리광천수’, 인삼부문에 ‘인삼차’와 ‘진생엎’, ‘삼정톤’, 제약부문에 ‘우황청심원’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p. 1121)

1 국내외에 없는 인삼제품 공장을 지었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도 됩니다. 일화라는 기치 밑에서 새로운 인삼제품 분야의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이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통일산업이 수택리에서 다년간 기반을 다지고 있는데, 일화제약은 통일산업보다도 차원 높은 입장에서 새로이 세계적인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이 물건을 세계시장에 판매하느냐가 문제인데, 외국 식구 전체가 힘을 합하여 판매에 주력해야 됩니다.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금후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경제문제 해결의 밑받침이 되기를 바라서 여기에 주력을 하는 것입니다. (068-232, 1973.08.03)

2 인삼은 한국의 특산물입니다. 인간을 중심삼고 만물을 보면 제일 비싼 물건이 인삼입니다. 그래서 인삼은 식물계의 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통일사상과 상대적 관게가 된다는 것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이 민족의 특산물이요 자랑인 인삼에 대해 우리가 보답을 하고 있느냐 할 때 보답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늘이 인삼을 주었으면 한국 백성만을 위해서 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세계 인류를 위해서 준 것입니다. 따라서 세계 인류가 찬양할 수 있는 본산지에 살고 있는 한국 국민은 인삼의 가치를 알아야 되고, 그 가치를 한국 것만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계인 서로 서로가 사랑하고 서로서로가 귀하게 느낄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068-237, 1973.08.03)

3 아무리 공장이 좋고 아무리 기자재가 훌륭하다 하더라도 훌륭한 이 환경을 움직일 수 있는 주체 되는 사람이 훌륭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람은 혼자만이 아닙니다. 일화그룹 전체가 합해서 하나의 체제를 이루어 여기에서 각자가 높이 올라가겠다고 해야 됩니다. 각자가 대표적인 입장에서 끌어올리는 입장이 되면 왼손, 오른손도 올라가게 되고 머리도 올라가게 되고 몸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일화는 자연적으로 국가 앞에 인정을 받지 않을 수 없고, 아시아에 드러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화그룹 요원들은 맥콜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맥은 혼은 말합니다. 천운을 움직일 수 있는 주류를 말합니다. (178-267, 1988.06.08)

4 맥콜은 건강음료입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 맥콜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 세계에 맥콜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기반을 닦으면 틀림없이 백발백중 그냥 그대로 인류에게 맥콜을 먹게 할 수 있고 일화제품을 먹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 가치가 잠자고 있습니다. 아직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삶의 막대한 경제적 기운이 잠자고 있는 것을 깨워서 만민 해방의 음료수로서 등극시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221-022, 1991.10.20)

세일여행사와 용평리조트

참부모님께서 1985년 1월 국내외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세일(世一)여행사를 설립하셨다. 특히 인류역사는 잃어버린 하나님 백성을 찾아온 섭리역사인데 서로 다른 문화권과 교류함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문화권을 창조하는 사명을 다할 것을 세일여행사에 당부하셨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과 3개의 골프장을 갖춘 사계절 종합휴양시설 용평리조트를 2003년 3월에 인수하고 국민의 건강한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우시겠다는 계획을 밝히셨다. 특히 장차 동계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셨는데,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1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평창을 2018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선정하여 참부모님께서 애정과 관심으로 예비하신 용평리조트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주무대가 되었다. 아울러 참부모님께서는 용평과 여수·순천을 묶어 세계적 관광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발표하셨다. 그 뜻을 받들어 현재 용평리조트와 여수디오션리조트는 취미산업의 두 기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참부모님께서는 세계적인 유통·판매조직이 필요하다고 보시고 고세이(幸世)물산, 세일로, 해피마인드 등의 회사를 설립하셨다. (p. 1123)

5 앞으로 경제적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좋은 때가 옵니다. 레저산업시대, 3차산업시대가 옵니다. 레저산업, 관광산업이 발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금강산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금강산보다 부산이나 제주도를 먼저 거쳐 갈 것입니다. 그래서 관광객을 유치할 때 부산과 제주도, 백두산을 거치게 한다면 중간기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호텔이나 전국적인 조직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세일여행사는 중요한 거점지역에 지점을 만들어 다른 관광회사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225-176, 1992.01.20)

6 세일여행사가 일등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모든 사람이 하나의 초점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에는 어떤 관광회사도 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반드시 대한민국의 일등 관광회사가 될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천운은 강력한 상대가 있으면 강력한 힘으로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강력하게 결속하면 결속할수록 거기에 비례되는 우주력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주력이 보호할 때에는 어느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원히 나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넘고 아시아를 넘고 세계를 넘어 위대한 하나의 결속체가 되는 것입니다. 대개 여행사라는 것은 풍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풍기 문란한 이 세계를 선도해서 한 면이라도 정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세일사상을 집어넣어 관광사업을 했다 할 때에는 어떤 세계적인 미인이라도 누가 유인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어두운 세상에 등대와 같은 회사가 되면 ‘세일’이라는 이름을 빛낼 수 있을 것입니다. (212-305, 1991.01.08) p. 1124

7 북한 청년과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청년들을 어떻게 하든지 교육해야 됩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교류시키면서 교육하겠다는 것입니다. 북한 청년들을 세계 각국에 데려다가 그 나라 청년들과 교류시키며 교육한다는 말입니다. 러시아에 가서도 교육하고 중국과 미국, 프랑스에 가서도 교육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국제적인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를 교육해야 됩니다. 한국이 중심이 되어 세계 강대국들을 교육하자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그 방안을 마련해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여권문제나 비자문제 등은 세일여행사에서 준비해야 됩니다. 돈을 벌려고 세일여행사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행차하실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첫째는 교류 교육을 해야 됩니다. 한국을 중심삼은 교류 교육입니다. 둘째는 미·러·일·중의 협력 교육을 실시해야 됩니다. 서로가 협력해서 교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241-094, 1992.12.19.)

8 동계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용평리조트를 인수했습니다. 용평은 성수기가 겨울이어서 여름에는 문제가 됩니다. 여름에는 골프와 낚시를 하는 것입니다. 대관령을 중심삼고 산봉우리마다 헬리콥터가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연농장을 만들어서 계절에 따라 무공해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호텔을 만들어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자는 것입니다. 겨울경치가 좋고 여름경치가 좋으니만큼 여름이나 겨울 언제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앞으로 산삼 씨를 뿌려서 재배하려고 합니다. 헬리콥터로 유람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1천458미터의 발왕산 꼭대기에 올라가 보면 얼마나 신비로운지 모릅니다. 거기가 헬리콥터 기지가 된다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그래서 용평은 해양공원과 육지공원을 연결시키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415-120, 2003.08.06)

9 현재 용평스키장을 활용해 오토바이 경주장이나 자전거를 타는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몇 킬로미터 지점에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수백 대 세워 놓고 곤돌라를 타고 가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내려오게 하는 것입니다. 올라갈 때 자동차에 싣고 가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면 비수기를 메워 나갈 수 있는 상당히 좋은 운동입니다. 그다음에는 낚시입니다. 여수·순천에서 낚시대회를 하지만 계절에 따라서는 청평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용평의 저수지에서 고기를 길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렵장을 만들어야 됩니다. 용평은 수렵장을 만들더라도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렵장에는 많은 사람이 오기 때문에 앞으로 스키장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32-229, 2004.01.23) p. 1125

10 아버님이 세계적으로 취미산업을 주창하고 나왔기 때문에 아버님을 말하게 되면 취미산업과 관련시켜 생각합니다. 취미산업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면 남북미와 유럽은 물론 세계와 통할 수 있는 연락망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경제의 유동적인 환경을 보더라도 세계 경제권의 70퍼센트 이상을 움직이는 나라와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곳은 골프장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용평도 골프를 비롯해 국제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90-119, 2005.03.11)

11 세일로는 기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한 경제복귀를 위한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기계공업계를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세계의 기계공업을 쟁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버님이 ‘세계로 출발하자.’고 할 때에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가야 하는데 세일로는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지금 세일로는 작지만 우리 식구들은 약하지 않습니다. 가장 강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로 가서 세계를 위해야 됩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환경이 되어 있지 않지만 그러한 환경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씩 하나씩 세계의 귀착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122-196, 1982.11.11)

12 우리가 세계적인 경제권을 쥐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적인 판매조직의 일원화가 필요합니다. 그 판매하는 모든 책임 부처의 아이템을 전국적으로 교차시키는 것입니다. 어떤 품목이 있다면 계절에 따라서 가격이 조정됩니다. 가격이 달라짐으로써 그 계절에 가격이 높은 품목이 있다고 할 때에는 그 품목을 전국으로 배송하는 것입니다. 전국으로 통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때문에 한 계절에 특별히 비싼 물건을 즉각적으로 팔 수 있는 조직 편성을 해야 됩니다. 150개 회사가 있으면 그 150개사가 갖고 있는 품목의 가격이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좋은 물건을 빼서 그것을 전국으로 판매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훈련을 세계화해야 됩니다. (116-299, 1982.01.02) p. 1126

13 앞으로는 도시 정착시대가 지나갑니다. 도시에 머물러 사는 시대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세계무대를 자기 정원과 같이 생각하고 살 수 있는 때가 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화로 물건을 주문만 하면 됩니다. 사람이 없어도 전화를 통해 주문을 받고 연결시켜 주게 됩니다. 전화로 무슨 물건 몇 개 몇 개를 주문하면 ‘총계가 얼마입니다.’ ‘몇 퍼센트 올랐습니다.’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백화점에서 점원들이 얘기해 주는 것 이상입니다. 점원들은 틀리게도 할 수 있지만 컴퓨터는 틀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곳이든지 배달이 됩니다. 이런 시스템만 갖추고 있으면 상품은 어디든지 배달됩니다. 이것을 ‘레버런 문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백화점이나 상점이 필요 없습니다. (195-188, 1989.11.15)

항공산업과 우주공학시대

참부모님께서는 수준 높은 항공기술과 우주공학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워싱턴타임스항공을 설립하셨다. 한국에는 2004년 11월 한국타임스항공을 세우시고 2006년 6월 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을 하셨다. 한국타임스항공은 미국의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회사와 기술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갖게 되었다.

14 아버님이 과학을 알고 앞으로 산업계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술 첨단의 자리에 서는 기반을 지금까지 닦아 놓았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술을 첨단에 올려놓지 못하면 세계를 지도할 수 없습니다. 사상적 왕좌에 올라왔으니 기술분야에서 과학적 왕좌권을 연결하기 위해서 기계 원자재와 자동차 원자재를 만드는 공장을 만들었고, 헬리콥터에 대해서도 아버님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워싱턴타임스항공이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473-273, 2004.10.16)

15 현대문명의 이기로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그다음에는 비행기입니다. 그래서 워싱턴타임스 에비에이션이라는 항공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남북미를 연결하고 항공우주공학의 과학기술을 누가 쥐느냐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것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우수한 비행기를 사고 프랑스 미국 캐나다가 경쟁하는 그 기술을 잡아 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비행기회사가 유명하지만, 그 회사가 될 수 있으면 앞으로 우리와 손잡고 일하면 좋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369-196, 2002.02.14) p. 1127

16 기계기술보다 몇 십배 어려운 것이 항공기술입니다. 우주를 점령할 수 있는 기술, 그런 최고기술을 갖고 있는 것이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회사입니다. 그것의 다른 이름은 미국기술협회입니다. 그런 최고기술을 중심삼고 우리와 미국이 공동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새로운 우주기술, 항공기술을 우리와 더불어 협조하여 기계를 만들면 전 세계가 따라오기 때문에 앞으로 비행기가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해서 쓰는 것입니다. 수리할 수 있으면 새 비행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525-318, 2006.05.09)

17 미국기술협회가 항공기술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공장을 만들어 이것이 궤도에 오르면 한국과 미국 회사 자체가 한국 회사인 동시에 세계 회사가 됩니다. 그래서 인류의 회사가 돼야 할 귀한 것이기 때문에 한국타임스항공 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 말씀을 평화메시지에 넣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공헌할 수 있는 기술을 어떻게 배우느냐 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10년만 결심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기술 세계가 기다리고 있으니만큼 노력을 아끼지 말고 투입해야 됩니다. (533-087, 2006.07.20)

[김인수]

오타#2. 이런 점에서 통일사상과 상대적 "관게"가 된다는 것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 관계

[김인수]

오타#3. 맥은 "혼은" 말합니다. > 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