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수오빠 카페 오픈 다녀왔어요...

[울산숙이]

대전 김만수 라이브 영아 카페 오픈을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드디어 잘 다녀왔습니다ㅎ

저는 울산에서 집에서 가까운 고속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30분을 달려

대전역에 도착하여 백조언니와 통화를 하고 곧 오신다는 말씀에 저는 혼자 먼저 카페로

도착을 해서 만수오빠와 인사하고 (사모님)언니와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먼저 함께 하신 몇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아늑하고 예쁘게 꾸며진 카페도 살짝 둘러보면서 오빠의 정성 가득한 손길이

많이 느껴진걸 느꼈답니다..아늑하고 참 예쁘더라구요..ㅎ

저는 곧 오실 백조님과 함께오시는 회원님들을 마중을 나갔죠..

조금 있으니까 홍사마님 얼음공주님 한잔의 추억님 그리고 백조언니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답니다

우리 회원들은 다른분들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만수오빠와 함께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사람들

없을때 지금 찍어야한다며 사진도 무조건 많이 찍고 떡과 과일과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며 정다운

담소도 나누고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고둔치님과 사모님께서 오시고 충청고을원님도 오시고 얼음공주님친구분도 오시고

가람님도 오셨습니다..

서로 닉네임으로만 만났던 분들을 한분두분 서로 대화나누다 보니 금방 친숙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더 편한 느낌이 들면서 바쁜 만수오빠와 잠깐식 얘기도 나누고 선우혜경님 건아들(이영복)님

사월과오월(임영재)님 정말 바쁜 시간을 잠시 내어주신 예고없이 찾아오신 김범룡님의 라이브로

너무너무 활기차고 모두들 박수치며 추억의 7080라이브를 정말 멋지고도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가람님-우리 김만수 팬클럽을 최초로 창시하신분~말수가 적으셨지만 든든한 모습에 카메라를 들고

많은 영상을 담으신다고 바쁘셨어요...

한잔의 추억님-사진을 예술적으로 찍어주시고 옆집 오빠처럼 편안하고 든든하셨어요..

충청고을원님-약간 마르신 체형에 안경을 쓰시고 쑥스러워하시며 인사하시는 모습에

느낌이 참 수줍음이 많으시구나 하고 느꼈어요..ㅎㅎ

고둔치님-닉네임보다는 온화하시고 미소가 잔잔하니 인상이 참 좋으셨어요..

우리 만수오빠를 어릴때부터 좋아하시고 존경하신다는 김만수영웅님이라고 부르실만큼~ㅎ

고둔치님(사모님)-인상이 차분하시고 잘 웃어주시고 두분이서 함께 한 자리가 왜그렇게

부럽던지..언젠가는 저도 남편과 함께 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봤어요 ㅎ

얼음공주님- 닉네임으로만 인사를 하다가 처음 뵈었는데 안경을 쓰신 모습에 약간은

선생님의 느낌이 느껴지셨어요..헐~~그런데 제 나이또래로 봤는데 나이를 알고는

너무 놀랬어요..동안이신 공주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다음에 뵈면 더 반갑게 인사할수

있을것 같아요..ㅎ

홍사마님-어제로 두번째로 만난언니~늘 수줍고 말수도 적지만 웃음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고 이제는 언니처럼 대할수 있을것 같아요..ㅎ

백조님-우리 만수오빠와는 아주 오랜 인연으로 카페도 이끌어주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가고 기대고 싶고 약간은 터프하신 시원한 성격에 제가 자꾸

반하게 되더라구요..눈웃음이 이쁘신 언니~든든해요...ㅎㅎ

울산숙이-저는 평소 음악을 좋아라하는 평범한 주부이고 남 앞에 나서는걸 정말

잘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카페에 더 적극적이고 활발히 활동을 하실분이

나타날때까지 책임이 무거운 운영직을 잠시 안고 있겠습니다...

만수오빠가 좋고 노래가 좋아 먼길에도 단번에 달려가는 오빠의 팬입니다...ㅎㅎ

여기까지 우리 회원님들의 느낌을 잠시 올려봤어요...ㅎ

우리 만수오빠는 오시는 손님들 맞으시느라 너무 바쁘시고 차 시간은 자꾸 다가오고 마음은

조마조마해지고 결국은 남궁옥분님과 라스트 무대로 나오시는 우리 만수오빠 라이브는 끝내

못 듣고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서로서로 아쉽고 만수오빠께 특히 미안하고 죄송했구요..다음에 신년회때 그땐 우리 만수오빠

라이브 원없이 들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백조님..한잔의 추억님..홍사마님 저..이렇게 차시간때문에

오빠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집으로 향해 왔답니다..

더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못해 아쉬운 마음은 다음 신년회때는 더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만 다녀온 후기 마칩니다..

우리 만수오빠가 정말 원하고 하고 싶으셨던 라이브 카페를 정성들여 노력이 느껴진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고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ㅎㅎ

-울산숙이 올림-

[백조]

숙이님 이쁘게 봐줘서 고맙고 감사해요그런데 사진에 울산숙이님이 없어서 허전하네
항상 옆에서 힘이되어주는 숙이님 정말 고맙고 앞으로 힘을 합쳐서
김만수팬카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합시다김만수 팬클럽포에버

[고둔치]

오픈한 영아 라이브 카페 4차원의 색다른 조명이 돋보이고 고즈넉한 분위기 너무나 환상적 입니다.
숙이님께서 그날 일정 요목조목 잘 남기셨어요. 누군가의 발자욱을 먹고 사는 우리는 행복 하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숲속]

올봄에 교통방송에서 봤던 모습그대로시네요...더 젊어지시길.....모두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