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추진 중인 ‘765㎸ 규모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통과지역 주민 뿐만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반발을 사고 있다. 조 의원이 국회 당선 이전인 지난 정권(2007년11월)때 승인된 사업이라 주민들의 의견을 중앙에 관철시키는 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민의 반영에 적극 나서 달라는 것이 주민들의 바램이다. 국회 입성 후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나. -765㎸ 송전선사업은 주민 건강 위협과 생태계 파괴 등이 우려되어 밀양·창녕 시·군민들의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 그래서 국회 입성 후 중점 의정 가운데 최우선적으로 이 문제에 매달렸다. 예결위때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상임위때는 환경부 장관에게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한전 사장에게도 공식적으로 똑같은 요구를 했다. 또 국회에서 한전 실무자와 밀양대책위간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무소에서도 3차례에 걸쳐 대책위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백지화’ 별도 ‘차선책’도 준비해야 △현재 창녕 성산면에 고압선 변전소 사업이 50% 진척을 보이고 있고, 울주·기장·양산 등 고압선 통과지역 6개 마을이 부지보상 협의에 들어갔다고 한다.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밀양으로서는 혼란스런 부분이다. 그래서 이싯점에서 차선의 방안 마련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주변지역 상황을 듣고 있다. 이런 주변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백지화 요구와는 별도로 상황에 대처할 차선의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현실적으로 무엇이 지역을 위하고 주민을 위하고 주민을 위한 일인지 지역주민과 시민이 그야말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주2회 지역구 방문 현안챙겨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중앙의 활동 못지않게 지역구는 나의 주요 활동 근거지다. 아직 모친이 무안에 사신다. 지역 어르신들께서 국회의원은 중앙활동에 전념해 의정에 힘을 축적하는 것이 결국 지역을 위한 것이라고 충고하신다. 그러나 나는 지역에 필요로 한 일에는 의원총회 대기령 속에서도 원내 대표에게 양해를 구해 방문할 정도로 매주 2회 정도 지역을 방문해 지역을 챙기고 있다. 2월에만 52차례 지역을 방문해 각 기관·사회단체·경로당·주민 등 107 곳을 방문, 의정 설명과 민의 청취에 나섰다. 일부에서 지역구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설은 사실과 다르다
첫댓글 질문이 맘에 안듭니다.밀양 지역신문이 마치 한전 홍보와 사업의 진척상황을 간접보도하며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분위기를----------.
10만평 창녕변전소 공사 전체공정 20%도 채 안되었는데도 50%라니 !!!!!!!!!!!!!!,
6개마을 부지보상------ 이라니, 참고로 마을에서 [한전]에 부지보상 관련은 없읍니다. 개인 지주별 협의지 !!!
밀양의 언론이면 좀 더 신중한 접근이 이뤄져야 하고,[한전]을 홍보하는 듯한 저거말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은 문제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진도타임스]는 지역의 생사가 달린 일에 <선거철에 목숨걸고 일하겠다던 정치인들 다 어디로 갔느냐?>며 지역민 대변에 충실하고 있읍니다.
언론은 여러가지 의도를 가지고 있읍니다만 <단순 전달만이 아닌 해명,홍보적 기능도 있다는 것>을 잘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하겠읍니다.
방리 변전소 공사는 아직 터파기 공사만 하고 공사진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벌서 50%라니 말도 안되는... 이런 정보를 가지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