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당귀 [비추천명 : 당귀] 학명 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 [이명 : Apium ternatum Siebold] 과명 (앵글러)산형과, (APG Ⅳ)산형과
분포 우리 나라 각처에서 재배한다. 생육환경 토당귀보다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토질은 겉흙이 깊고 부드러운 참흙 또는 질참흙으로서 배수가 좋은 곳이 재배에 적당하다.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60~90cm이다. 잎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털이 없고 엽병 밑부분이 긴 엽초로 되며 삼각형이고 길이 10-25cm로서 3개씩 1-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소엽은 길이 5-10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깊게 3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 꽃은 8-9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줄기 끝과 가지끝의 겹우산모양꽃차례에 달리고 총산경의 윗부분과 소산경 및 꽃자루의 안쪽에 잔돌기가 있으며 소산경은 길이 3-8cm로서 30-40개이고 꽃자루는 길이 7-18mm이며 소총포는 실처럼 가늘다. 열매 열매는 편평한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mm로서 뒷면의 능선이 가늘며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고 능선 사이에 3-4개, 합생면에 4개의 유관이 있다. 과실은 연한 붉은색의 장과이다. 줄기 높이 60-90cm이고 곧게자라며 원줄기는 엽병과 더불어 검은 빛이 도는 자주색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번식방법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씨앗은 2년생 포기에서 채종하는 것이 좋다. 너무 건조하지 않는 곳에 저장한다. 재배할 때는 육묘 이식법 또는 직파법으로 한다. 재배특성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씨앗은 2년생 포기에서 채종하는 것이 좋다. 6~7월에 꽃이 피고 8월에 결실되므로 미숙한 것이 어느 정도 있더라도 씨가 떨어지기 전에 베어서 그늘에 말려서 씨를 털어 채종하고, 너무 건조하지 않는 곳에 저장한다. 재배할때는 육묘이식법 또는 직파법으로 한다. ①육묘이식법-파종시기는 늦가을 또는 이른 봄이다. 그러나 가을에 채종 즉시 파종해야 싹틈도 좋고 또 그 해 안에서 상당히 커서 추위의 피해도 입지 않는다. 너무 건조하지 않은 곳에 저장한 씨앗은 이듬해 봄에 파종해도 싹틈에 큰 곤란은 없다. 심은 후에는 가끔 김매기를 해주고, 꽃대가 올라오면 자른다. 심은 후 초기에는 거름을 주지 말고, 8월에 속효성 거름을 많이 주어서 뿌리의 발육이 잘 되도록 해야한다. ②직파법-당년에 수확할 목적이면 육묘이식법으로 재배하지 않고 직파법으로 하는데, 비옥한 밭을 선택해야 한다. 파종시기는 봄 또는 가을이지만 가을이 좋다. 밑거름은 10a당 두업 1,200kg, 닭똥 80kg, 나무재 60kg, 과석 40kg이고, 이랑사이 45cm에 골을 치고 씨르 뿌린다. 파종량은 5ℓ정도이다. 싹이 트면 김매기를 해주고 솎아주며 건조방지에 유의한다. 보호방안꽃대가 나온 그루는 뿌리가 딱딱하게 목질화(木質化)되어 약재로서의 가치가 없으므로 꽃대가 올라오면 일찍이 제쳐버려야 한다. 김매기를 2~3회 하여 잡초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경기도 농촌진흥원의 시험결과로는 제초제(除草劑) 리누론수화제를 파종 복토 후 3일 이내에 10a당 100g을 100ℓ의 물에 타서 살포하면 제초효과(除草效果)가 크다. 유사종 ▶기름당귀(L. hultenii Fern.): 금강산 이북의 해변에 나며, 줄기는 속이 비었다. ▶고본(L. tenuissimum Kitagawa): 향기가 강하고,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갈래는 선형, 엽초가 있다. 특징▶원래 일본 원산으로 일정시대 일본에서 이식해 온 후 토당귀 대용으로 사용되었다. ▶풀 전체에 특이한 향취가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