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는 내 친구, 꼭 필요한 철물 이야기
“행복을 수납하는 가구회사 해송음이온웰빙붙박이장”
철물재료는 그 가지 수를 세기 어려울 정도로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가정용 공구에 필요한 용도 정도의 철물 재료를 소개할까 합니다.
철물 재료는 대부분 소모품이고 크기가 작아서 잘 보관하셔야 하며, 여기저기 내버려두면 못쓰게 되거나 정작 필요할 때에는 찾지 못해 또 사들여 낭비하는 일이 있습니다.
작은 못 하나라도 꼼꼼히 챙겨 유사시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장은 가정용 필수 철물을 중심으로 소개하며, 용어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그림을 보면 금방 이해가 갈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8D8514D0FC2CA0B)
1. 구멍 뚫을 땐 이런 앙카를 써요
◇분리형 플라스틱 앙카
◇일체형 타격앙카
가장 많이 쓰이는 플라스틱 앙카(칼부럭)
콘크리트 벽면이나 타일 등에 못이나 나사를 박을 때 좀처럼 박히지 않거나 박히더라도 헐거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라스틱 앙카는 이러한 벽에 못이나 나사를 이용하여 가구나 철재, 액자 등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철물로 시중에서는 칼부럭이라는 말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이 제품의 원리는 삽입되는 나사못의 두께에 의해 좌우 벽면을 눌러 붙여 빠지지 않도록 하며, 두껍고 긴 제품일수록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DCD5A4D0FC2FC37)
플라스틱 앙카를 박고 못을 박으면 훨씬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특히 틈이나 공간이 많은 타일이나 얇은 합판, 철판 등지에 편리하게 못 박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콘크리트벽이라면 30kg의 무게를 매달아도 좀처럼 빠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보통 6, 6.5, 8mm 가 있으며, 타격 앙카에 비해 볼트의 선택이 매우 자유롭고, 무겁지는 않지만 두꺼운 제품을 고정할 때 사용합니다. 또한, 나사의 머리가 납작해야 할 때나, 물이 많아 녹슬지 않는 재질의 나사를 선택해야 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욕실과 관련된 액세서리에는 주로 이 플라스틱 앙카와 스테인레스 피스를 사용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9E35A4D0FC35703)
1.콘크리트 드릴 비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칼부럭의 두께에 맞게 고른 다음 척에 끼우고 키로 단단히 조입니다.
-드릴에 있는 전환스위치를 망치 모양의 그림 쪽에 맞춥니다.
2. 깊이 조절 게이지를 사용하거나 게이지가 없으면 드릴 날에 매직 등으로 표시 한 후 칼부럭의 길이만큼 구멍을 뚫습니다.
3. 칼부럭을 가볍게 때려 넣습니다
참고문헌: 누구나 할 수 있는 30분 집수리 철천지기술지원팀 지음 아비컴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CD2514D0FC509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