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의 징조 (삼상 10:1-27)
영적적용:하나님 나라
설명
본문은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세우고 하나님께서 그를 지도자
로 세워 주심을 확신 시키는 내용이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의 복과 또 그것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
☆ 하나님 나라의 복
1. 형통의 복
2절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 셀사는 라헬의 묘실이 있는 곳으로 야곱이 가장 괴롭고 슬픈 불통의 장소
였다. 그런데 사울은 이곳에서 그 찾던 암나귀를 쉽게 찾는다. 이처럼 하나
님의 나라가 임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형통이다.
2. 변화의 복
4절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 떡 두 덩이를 주겠고"
☞ 제사하러 가는 자들이 제물 중 일부를 사울에게 준다는 것은 당시 종교 관
념상 불가능한 일인데 이루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더욱이 그 곳이 다볼이었으니 인격도 변화시킴을 암시한다.
3. 사명의 복
6절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 지배국인 블레셋 영문에서 선지자의 무리를 보고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한
사울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권능을 받아 사명자가 됨을 보여준다.
☆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법
1. 예수를 구주로 믿어야 한다.
2. 이 진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 9-10장을 보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울을 확신시키는 내용으로 가득하
다. 이처럼 성도들은 불신과 나약함을 떨쳐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 이
긴 자 즉 구원의 확신 혹은 왕의 확신이 필요하다.
3. 회개해야 한다.
8절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 길갈은 '굴러가다' 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이 할례를 베풀던 장소요, 가나안
일곱 족속을 다 정복하기까지 이스라엘의 본부였듯 죄를 버리고 회개해야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음을 암시한다.
4. 예배해야 한다.
8절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 여기 두 제사는 하나님과 이웃 간의 화목을 강조하는 제사인데 요약하면
예배생활 잘 해야 한다는 뜻이다.
5. 하나님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
8절 "내가 네게 가서 너의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일을 기다리라"
☞ 칠일간 사무엘을 기다림은 절대로 내 뜻대로 행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 주
장 내 생각 내가 앞서면 하나님의 다스림이 아닌 내가 다스리는 나라이므
로 절대 금지사항이다.
강해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세 가지의 징조"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
을 세우고 하나님께서 그를 지도자로 세워주심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통하여 그
에게 확신을 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의 증거가 필요했던 이유는
그가 왕이 되었지만 너무도 겸손하여 그것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그 모든 특권을 다 주셨지만 아직
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우리들 자신들의 모습을 사울을 통
하여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는 본문을 통하여 먼저 하나님의 나라
의 복이 무엇이며 또 그것을 누리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인가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가 임한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1. 형통의 복 - 암나귀를 찾는 징조에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절에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
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
지라 네 아비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걱정하여 가로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했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형통하게 됩니다. 여기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이 나오는데 이 곳은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아내인 라헬이 야곱과 함
께 벧엘에서 에브랏(베들레헴)으로 가던 길에 베냐민을 낳다가 산고로 죽어 매장
한 곳입니다. 이 때가 야곱이 가장 괴롭고 슬픈 때였습니다. 야곱이 이 라헬을 얻
기 위해 20년간이나 머슴을 살았는데 그 얻은 라헬이 젊은 나이에 이 곳에서 죽
습니다. 20년의 총 결산이 한 순간에 허물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야곱은 연단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인생은 전체가 고난과 일이 꼬
이고 꼬이는 연속이었습니다. 또 그 에브랏 길은 유독히 험한 길이었습니다(창
48:7). 또 베냐민이 누굽니까? 사울의 조상입니다. 그러니까 그곳은 베냐민 지파에
게 있어서는 아주 만사불통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이 묘실에서 사울이 그토록 찾
고 찾던 암나귀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것도 두 사람의 증언이니 확
실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만사형통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만사형통합니다. 전에는 오랜 세월 동안 육의 것
을 구했어도 이루어지지 않던 것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나니 육신의
것을 구하지 않았는데도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저주의 사
단도 떠납니다. 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더하여 주십니
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니 놀라운 일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가장 형통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가장 형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의 것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날마다 구해야 합니다.
2. 변화의 복 - 떡 두덩이를 얻는 징조에서는 어떤 축복을 보여줍니까?
3-4절에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
고 하나는 떡 세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 손에서 받으리라" 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사람이 변화됨을 보여줍니다. 여기
하나님의 집인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은 거기서 하나님께 제사하려는 사람들입
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진 것은 세 사람 몫의 제물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일부를
빼어서 사울에게 준다는 사실은 제사도 망쳐지게 될 뿐 아니라 당시 종교관념으
로는 있을 수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초면의 사울에게 그 귀한 떡덩이를 준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일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꾸어진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믿음은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세상에서 가장 불가능한 일이 무
엇입니까? 그것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이적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적입니다. 스스로 자신도 변화시키지 못하는데 누구를 변화시키겠습
니까?
그런데 3절을 보면 이 불가능한 일이 다볼 상수리 나무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볼이 어디입니까? 다볼은 바로 예수님께서 변화되었던 변화산
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변화산 위에 임할 때 예수님께서 해처럼 변화
되셨습니다. 그러한 다볼산에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
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내가 변한다는 것입니다. 나만 변합니까? 남도 변하고
환경까지도 변합니다. 그것은 이것들이 다 나를 연단시키기 위한 것들이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다볼 상수리 나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가 성령으
로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사명의 복 - 사울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함에서는 어떤 축복을 보여줍니까?
5-6절에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
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강한 사명자가 됨을 보여줍니다. 여기 블레셋 영
문은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의 수비대를 가리킵니다. 이 곳이 기브아 산당이기 때
문에 사람들이 모여서 블레셋을 대항할까봐 블레셋에서 군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이 원수의 진영을 본 사울의 마음이 괴로웠겠습니까? 그런데 그 때 기브아 산당
에서 선지자의 무리가 찬양과 예언을 하며 내려옵니다. 이것을 본 사울에게 여호
와의 신이 크게 임했습니다. 학자들은 이 부분에서 사울이 블레셋에세 이스라엘을
구해야 한다는 놀라운 사명감이 여호와께로 임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됩니다. 또 블레셋 영문과도 같은 사단의
세력을 대항하는 강력한 믿음이 생기도, 또 사람들을 죄와 악과 사단과 불신에서
건져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려
면 무엇보다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이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누리게 될까요?
1. 예수를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말씀으로 이미 지난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즉 하나님
께서 잃은 양같은 우리를 전도의 말씀을 통하여 찾아주시고 성령으로 불러주셔서
예수를 믿게 하시므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를 믿으면 원리적으로는 이미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이미 가진 것입니다.
2. 그런데 이 진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9-10장을 보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울을 확신시키는 내용으로 가득합
니다. 예를 들면 사울을 상석에 앉히고, 예언을 전달하고, 함께 먹고, 함께 나라
일을 이야기하고, 함께 자고, 기름을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추며 여러 말로 확증시
키고, 그것도 모자라 또 세 가지의 징조로 연거퍼 이 일이 분명히 하나님께로 난
것임을 확증시키고, 또 이스라엘을 모아 제비를 뽑아 사울이 뽑히도록하여 확신을
시키고, 그래도 사울은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이 부자연스러웠던지 행구에 숨지만
성령께서 그가 행구에 숨었다고 가르쳐 주셔서 찾음으로 또 확신시키고, 또 하나
님 앞과 백성들 앞에서 서약하여 여호와 앞의 책에 기록함으로 또 확신시켰습니
다.
왜 이런 일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사울이 지나치게 겸손해서 그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만 여겼기 때문입니다. 14절 보면 숙부가 일어난 일
을 묻지만 사울은 숨기고 맙니다. 또 그는 왕으로 제비 뽑히지만 행구에 숨었다가
집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그러자 저런 사람이 무슨 이스라엘 왕이 되겠느냐고 비
웃었어도 그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당연하게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여기 사울의 겸손은 문자적으로는 좋은 의미의 겸손이지만 영적으로는
성도들이 믿음에 서지 못하고 계속하여 옛날의 상태만 생각하는 고집과 불신과
나약함을 뜻합니다. 즉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굉장한 사람들인데
도 사울처럼 지나치게 겸손해서 그것을 대수롭게 여기지도 않고 확신하지도 않고
누리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하신 것처럼 그 동안의 설교
와 표적을 통해서 믿음에 서라고 수없이 권면하셨지만 아직도 믿음에 서지 못해
두려워서 미신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울의 어색한 모습처럼 불확
신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견고한 믿음에 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
니다.
3. 더욱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7-8절에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했습니다.
여기 길갈로 가라는 것은 죄를 버리라는 것입니다. 길갈의 의미는 '굴러가다'라는
뜻으로 이 곳은 이스라엘이 할례를 베풀던 장소입니다. 애굽은 세상이요, 할례는
정결의 예식입니다. 또 이 길갈은 가나안 일곱 족속을 다 정복하기까지 이스라엘
군대의 본부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진멸시킨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은 우리의 죄
성 악성 육성 인간성 부패성 무지성 나약성 등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길갈은 죄를
버리고 회개하고 마음의 죄성을 정복하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
님 나라를 누리려면 죄를 씻어야 합니다. 그래서 세례요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
까왔느니라" 했고 예수님께서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죄를 씻고 나면 심령에 느껴질 만큼 하나님의 나라가 경험됩니다.
4. 그리고 예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다시 8절에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했습니다.
여기 두 가지 제사가 나오는데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며, 화목제는 하나님
과 이웃 간의 화목을 뜻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예배생활 잘 해야 한다는 뜻입
니다. 예배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생활속에서 늘 예배를 드려보세요. 성령으로 천
국이 임합니다. 천사들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천국의 복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5. 그러나 또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시 8절에 "내가 네게 가서 너의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일을 기다리라" 했
습니다.
여기 칠일의 7은 완전수요, 안식의 수요, 사역만료의 수입니다. 이것은 간단히
말하면 내 뜻대로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과 동행 동역하는 삶
을 가르쳐줍니다. 즉 앞의 말씀대로 죄를 회개하고 예배하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할지라도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과 동행함이 없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는 하나님을 체험하면서도 삶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너무 성급함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고 하나님께서 앞서실 때까지 그 발 아래서 기다려
야 합니다. 성급함은 곧 불신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도 내가 먼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으로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내 손을 거두고
그 안에서 안식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세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
님의 능력이 삶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랬더니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사무엘이 백성들을 다 모으고 제비를 뽑아 사울
을 공식적으로 왕으로 삼았습니다. 만약 사울이 성급하게 섣부른 행동을 했다면
친인척들의 개입과 지파간의 시기와 분쟁으로 인한 내란과 집권 초기부터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앞서 나가시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사울처럼 그 권세 누리기를 주저하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이 귀한 은혜를 누리십시다. 우리가 먼저 구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입
니다. 그러기 위해 예수 영접과 믿음과 회개와 예배와 기다림을 생활화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놀라운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