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공 일반 종류 : 소프트볼, 하드볼
소프트볼
소프트볼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이볼로서 리액티브 소재로 만들어진 볼을 말합니다.
제조사별로 하이퍼포먼스, 미드 퍼포먼스, 엔트리 등급으로 나누고
각 볼의 커버스톡이나 재질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커버스톡별로 나누면,
펄재질은 긴랭스와 강한 백엔드를 보여주고,
솔리드는 마찰이 강하게 일어나 볼의 모션을 빠르게 일으켜주게되고
하이브리드는 이 둘의 중간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게 됩니다.
어려운건 그냥 넘어가셔도~
겉 표면에 대해서도 구분하면
사포로 표면이 다듬어져 있는 샌딩볼과,
표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 폴리싱볼로 나눌수 있습니다.
하드볼
스페어처리 용으로 사용하는 하드볼은
스페어 처리를 위해 일자로 직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어가 없는 볼입니다.
대부분 폴리에스터 소재로 되어 있다보니, 공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레탄볼
우레탄볼의 최고의 장점은 강한 내구성입니다.
우레탄볼은 기름을 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레인상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보통 볼들의 수명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우레탄볼은 그런게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보통 볼링을 치다보면 어떤레인은 기름이 많고,
어떤 레인은 기름이 적고 해서 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우레탄볼은 그런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볼링을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레탄볼은 강한 회전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볼링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안정적인 소프트한 모션의 볼링을 치게 됩니다.
그래서 뭔가 화려한 모션을 원하는 분들은 찾지 않게 되는 볼입니다.
그리고 우레탄 볼의 최고 단점은 핀액션이 좋지 못하다는 겁니다.
정확하게 들어간거 같은데 핀이 남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레탄볼은 특정 레인이 너무 어렵거나 할 경우
사용하는 비장의 무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볼링공은 다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후후님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요즘 볼링공 만드는 기술이 엄청 발달해서
좋은 공은 공이 알아서 스트라익으로 갑니다요~ㅎㅎ
탁구도 라켓 좋은거 사용하면 스핀이 걍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제가 탁구는 초보수준이라 뭘 잘 몰라요~
코알라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음~~~읽긴 읽었는데 뭔지 모르겠는건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다는 거게쮸?
소프트볼, 하드볼만 구분할 줄 알아도 많이 아는거쥬~
거기다 우레탄볼까지 기억나믄 엑설런트지유~
@후후 그럼 엑셀런트급으로~~~ㅋ
@아라연 엑설런트님은 사용하고 있는 마이볼 이름이 뭐다요~?
@후후 저는 아마도 인간이 소프트하니께 공도 소프트라고 믿어봄~
@아라연 ㅋㅋㅋ 마이볼 = 소프트볼임돠~
제조사 : 900 GLOBAL / 900 글로벌
Made in USA
명칭 : Boost / 부스트
색상 : 틸/실버
커버스탁 : 펄
코어 : 대칭코어
특징 : 드라이, 라이트 오일에 최적화된 초,중급자용 훅볼~
@후후 ㅋㅋㅋㅋ웃길라고 그래봐쓔~
설마 그것도 모를라구요?ㅋ
설마가~~~
@후후 갸 이름이 부스트였구나요~~ㅋ
근디 내겐 부스터하곤 거리가 멀어여ㅋ
마이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각자 자기볼 정보 정도는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