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1박 2일 이다 보니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ㅎ
에버그린 트레킹에 몸을 실어 1박 2일
제주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한라산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몇가지
참고할 사항과 탐방 코스를 올립니다.
ㅡ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1,950m)
ㅡ오름(360여개). 세계최대?
ㅡ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3관왕
1.생물권 보전지역 지정(02.12월)
2.세계자연유산 등재(07.6월)
3.세계지질공원 인증(10.10월)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한라산과
아름다운 땅 제주는 신(神)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보물이자 삶의 선물입니다.
우리들이 다녀온 코스는 어리목에서 출발하여
윗세오름까지 오른후 영실로 하산하였습니다.
인물사진은 단톡에 다 올려졌으니 필요 하신분
들은 다운 받으시면 되고 한라산의 멋진 정취.
신비를 다시 즐기려 사진 여행을 떠나 볼까요?
북새통을 이루었던 김포공항 수속을 마치고
제주에 다왔는지 한라산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주공항 도착. 아침은 해장국. 한라산 소주한잔.
1700m 고지인 윗세오름에 도착.
기대했던 진달래꽃은 냉해를 입어 많지 않다.
하산길에 곱게 핀 산목련꽃이 아름답다.
북한에서는 함박꽃이라 부르며 국화(國花) 지정.
특히 명승 제 84호로 지정돼 있는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에 운해가 드리워져 한 폭의 동양화가
연출된다.
개인이 운영하는 카멜리아 힐의 소개로는
동백나무 종류가 동양 최대라는데 동백꽃은
안보이고 수국이 엄청 다양하며 화려하다.
아마도 수국이 동양 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ㅎ
역시 여행중의 즐거움은 먹거리와 놀거리다.
전망 좋은 횟집에서 푸짐한 저녁상을 받고
소화시키려 노래방도 접수.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밤이였네요ㅋ
새벽 공기를 가르며 호텔에서 걸어서 40분거리에
있는 용두암과 용연을 둘러 보았다.
이 마을 이름이 용담리인데 모든게 용(龍)과 관련
되는 전설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첫댓글 깔큼하고쉽게설명까지완벽한정리감시드림니다
다시봐도 아름다운 우리강산의 제주 여행이었습니다~^^
추억을 회상할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꾸뻑~~~~~
고생많이하셨어요늦은시간에들어와서새벽에잠두못자구 미안함니당
@물찬배 지나간 과거는 묻지 않습니다~~^^ㅋㅋㅋ
^^또 가고 싶어지네요
한라산 등반은 말고요 ㅠㅠ!!!!
한라산은 한번으로 대만족합니다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진 보니 다시 감동이 몰려오네요^^
화백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제주 영실코스 윗세오름 풍경 그려지면서
가슴이 파르르 떨려오는 잔잔한 감동
너무 멋진 풍경을 두고 오기에 너무 아쉬운
발걸음 늦추며 사방 풍경을 가슴에 담아보았네요.
하아얀 눈이 수북이 쌓인 한겨울에
다시금 발걸음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