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
내년인 2022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모집신청이 진행중입니다.
11월29일부터 12월17일까지이며 조기소진 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노인일자리 여기
약 84만여개의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는 어르신은 만60세 이상으로 일자리 활동 종류에 따라 만60세이상, 만65세이상으로 나뉘어집니다.
일하는 데 문제없는 신체 건강한 분으로 노인독신가구 이거나 경제무능력자와 동거중인 어르신은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신청방법
지역사회 공익활동관련 일자리를 살펴보면,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노노케어, 학교급식지원봉사, 도서관 시설 공공봉사직에 지원할 수 있으며,
노인일자리 신청방법
만60세 이상인 분들은 학대노인 예방,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직 등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의 직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업무, 소규매 매장, 주유원, 단순노무직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노인일자리 여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색창에 거주지 (시군구)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구의 노인 일자리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은평구를 조회한 결과입니다. 어르신이 거주지를 입력하시면 해당 지역의 시니어 구직공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늘어난 60대 이상 일자리가 38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나이인 20대에서 일자리가 2만개 늘어나는 동안 60대 이상에서 증가한 일자리는 그 19배에 달했다. 정부가 ‘공공일자리’라는 이름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린 영향이다.
7일 통계청은 2020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체 일자리가 2472만개로, 전년보다 71만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263만개의 일자리가 소멸하는 동안 333만개가 새롭게 늘어난 영향이다. 일자리 증가분 중 38만개(53.5%)가 60세 이상의 이른바 ‘노인 일자리’이다. 일자리 총량은 늘었다지만,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이를 주도하면서 고용의 질은 후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60세 이상에서 1년 새 38만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늘어난 건 역대 처음이다. 2019년에도 공공일자리 정책의 영향으로 이 나잇대에서 34만명이 늘어 역대 최대였지만, 지난해는 이 기록도 깼다. 60대 다음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연령은 50대다. 50대에선 18만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증가한 일자리는 40대(10만개), 30대(6만개), 20대(2만개) 등으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줄었다.
근로자 지위에 있는 노인이 20대보다 많은 부모‧자식 간 역전 현상은 심화했다. 지난해 20대 일자리는 총 344만개로, 60세 이상(395만개)보다 50만개 이상 적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다지만, 은퇴 계층의 일자리가 취업 연령보다 월등히 많은 건 기형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별로 봐도 공공일자리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산업은 보건‧사회복지업과 공공‧사회보장행정업으로, 공공일자리가 집중된 분야다. 보건‧복지업에선 13만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공공‧행정업에서 12만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산업별로 분류했을 때 증가 폭 1위와 2위다. 통계청 관계자는 “젊은층은 줄어들고 고령 인구는 늘어나는 인구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도 “정부의 공공일자리 사업 영향도 크게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