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신도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리심을 길잡이로 함께 가는 절 송덕사
친절한 덕원스님
프랜들리 덕입니다.
산청 송덕사도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린 곳도 있고, 각자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송덕사에서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리절 신도 선남자 & 젠틀맨
중왕 법우님 인터뷰 이야기를 나눔하겠습니다.
질문1) 원빈스님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부인 사자협 님이 여러 가지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원빈스님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산에 있는 법당에 같이 방문하면서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질문2) 본래 종교가 불교인가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진실한 교인이었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굳이 종교를 묻는다면 기독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진짜 신자였다고는 아직도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3) 원빈스님의 어떤 가르침이 나의 삶에 변화를 주었을까요 ?
불교의 교리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배타적이었지만, 원빈스님의 법문과 관련 자료를 보면서 실제로 우리 생활에 가장 적합하고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신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중도’ 와 ‘지혜’ 에 대한 말씀이 그동안 제가 안다고 생각하였던 ‘중도’ 와 ‘지혜’의 뜻과 전혀 다른 정확한 의미의 ‘중도’ 와 ‘지혜’를 알려주셨기에, 이에 맞추어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쓸데없는 고민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많은 삶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질문4) 붓다스쿨 장학회 소임을 살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소임이신가요 ?
이 점은 아직도 제가 어떤 소임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생각은 감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저의 어릴 적부터 하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스님에게 이야기한 것뿐인데,
스님께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저의 소임이라기보다는 저의 작은 소망 중에 하나를
스님이 대신하여 수고를 하시는데,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작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과분하게도 직책을 “장학회 이사”라고 정해 주셨는데,
아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 장학회 이사 ” 직분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스님이 안내해 주신 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질문5) 송덕사를 처음 방문 했을 때의 느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본다면 ?
불교에 대한 저의 모든 생각과 견해를 바꾸게 하는 장소입니다.
성심 성의껏
인터뷰에 답변해주신 중왕 법우님 감사합니다.
중왕 법우님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도드립니다._()_
입보살행론 한 구절 독송하 공덕으로
세세생생 보리심의 종자가 끊어지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