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르노 등 5개사, 12개 차종 26만대 자발적 리콜

[김근태]

국토부 출처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66,0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 한국토요타, 폭스바겐 등 5개사가 12개 차종 266,074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시정조치)를 진행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종 및 주요 결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대자동차:
  • 그랜드스타렉스 (116,745대):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
  • 제네시스 쿠페 등 2개 차종 (3,401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
  • 싼타페 HEV (27,516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
• 기아:
  • 카니발 (71,271대): 엔진오일필터 제조 불량
  • 카렌스 등 2개 차종 (8,456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
• 르노:
  • XM3 (37,808대): 연료공급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
• 한국토요타:
  •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 조수석 시트 조립 불량
• 폭스바겐:
  • ID.4 (441대): 앞좌석 등받이 체결불량

리콜 대상 차량은 무상으로 수리됩니다.

본인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