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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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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기산행후기 속리산(2-1)화북 분소~문장대~신선대~천왕봉~법주사~주차장. 191109. 토)
한길(박종래) 추천 0 조회 349 19.11.12 13:3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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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12 21:36

    첫댓글 사진 감사하구예..중간에 영어가 많네예..ㅎ

  • 작성자 19.11.13 06:19

    블로그에 먼저 올린 것을 시간 아낀다고 담아 왔더니 그랬군요. 말끔히 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19.11.12 22:46

    자세한 후기 감사히 봅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9.11.13 06:21

    다시 시작하는 100산 건강하게 마치기를 바랍니다.
    100산 '완등식'에 참여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 19.11.13 06:42

    @한길(박종래) 산행 선배님으로
    항상 든든합니다
    여건이 되지 않아서 완등식에
    아쉬움 따뜻한 응원에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건강히 또 뵙기를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19.11.13 08:20

    한길 선배님과 함산하면
    마음이 든든하고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이렇게 정성 가득한 후기를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속리산을 다녀간 듯 그날의 기억을 살려보게 됩니다
    제가 조망을 좋아해서 항상 선두로 오르는 데 선배님께서도 빨리 문장대에 도착하셨네요
    체력 정신력이 대단하십니다👍
    글을 읽다가 월악산을 못
    보셨다고 하셔서 제 사진에
    이름표를 붙였습니다
    제가 문장대에서 40분을 소비하는 바람에 따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주옥같은 사진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9.11.13 16:48

    늘 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둘레 풍광을 즐기면서 홀가분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어쭙잖은 경험으로 아는 체하는 것 같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과찬의 말씀도 부끄럽고...
    시력이 크게 좋지 않아 멀리 있는 것이 흐릿할 때가 많습니다.
    자주 산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9.11.13 12:54

    좋은 가을 날씨에
    속리산 절경도 멋져 부렸지만
    속리산을 사방으로 둘러싼
    웅장한 산세를 바라보며
    걷는 산행길도 행복했답니다
    산행중에는 뜻하지않게
    놀랄만한 사람들도 만나죠
    엄마와 함께 지리산을 종주하는
    똘망한 12세 소녀도 만났고
    초등생 여린 딸을 데리고
    100대 명산을 등반하는
    부성애 가득한 아빠도 만났고
    이번에는 올망졸망한 유치원생들이
    함께 문장대를 정복하고
    표지석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참으로 대견스러운 우리 미래의
    아이들도 만났습니다
    그 모든 정경들이 속리산의 절경과
    함께 어우려져 아름다운 산행으로
    기억됩니다
    행복한 산행 늘 함께 해주고 또 이런
    후기글 사진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11.13 16:57

    산에 가면 멋진 산등성(이), 바위, 봉우리, 풀과 나무, 거기다 새라도 지저귀면 더욱 좋고, 물 흐르는 소리와 모습만 모아도 일상에 찌든 찌꺼기와 복잡한 일들을 잠깐 멀리하고 자신을 좀더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각자 자기 몸 상태에 따라 자연속에 안기는 것을 보는 즐거움입니다. 이번 같이 티없이 맑은 새싹들이 겁도 없이 힘든 길을 걷는 것을 보는 것은 더없이 상쾌한 일입니다. 우리가 자랄 때, 자식을 키우면서 저런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자책감이 들고, 손자 세대라도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르쳐야 하는데 하는 당위성만 되뇌고 있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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