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Intercontinental.
Bungalow 하루밤에 $1,200 너무비싸서 pass--
고2때 본 영화 제목은 생각나지않는데 ( 타히티에서 상어와 수영하는 영화가 평생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Mutiny on the Bounty ( 바운티호의 반란이라는 영화를 보고는 타히티로 여행을 왔어요.
멜 깁슨 주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기회가 되면 한번 볼만한 영화)
타히티의 젊고 아름다운 추장의 딸에게 흠뻑빠진
배의 사관장이 선상반란을 일으켜서 선장과 그의 동조자들을 구명정에 태워
내쫓고 타히티에서 일생을 마친다는 영화.
그리고 타히티의 여자에게 빠져서 일생을 타히티에서 보낸 폴 고갱의 미술역사를 읽곤 타히티로 여행을 왔어요 ---
완전 사기당했어요.
이쁘기는 커녕 사모아나 괌 그리고 피지의 여자들하고 하나도 다르지않아요 ㅋㅋ
무지 뚱뚱하고 별로 이쁜원주민여자 없어요 !
호텔비 무지하게 비쌉니다.
힐튼호텔이나 인터콘티넨탈호텔은 시작이 하루밤에
$400에서 $1200 까지 하는데 음식은 베가스에
비하면 음식이라고 할수없고---
아침 Buffet는 $50, 저녁 Buffet 는 $75-100.
타히티,무레아 그리고 보라보라는 살면서 한번은 꼭 가볼만합니다
4X4 mountain safari 와 Moorea lagoon tour 는
너무 좋았습니다.
아내의 생일선물로 준비한 타히티여행입니다.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저눈 얼떨결에 딸아이의 권유로, 딸이 결혼하기 전에 셋이 함께 프렌치 폴리네시아 타히티로 여행을 갔지요. 물가가 크게 비싼 것에 비해서 별 것이 없다고 느꼈어요. 예를들면, 이곳 LA에서 불과 2시간 비행거리인 맥시코 서해안에 저렴하고 멋진 열대의 휴양지가 많은데, 왜 여기까지 와야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한번쯤 갔다왔다는 데에 의미를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내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오 타이티의 여인들이 뚱뚱하고 이쁘지 않다니 좀 실망입니다. 정말 고갱이 사랑했던 나라인데요. 멋진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갱이 그린 타히티 여자도 가슴이 따뜻해서 예뻐 보였는지 모르나, 그저 뚱뚱하고 시커먼 섬 여자인데 분위기가 머쪘나봐요
방갈로 위를 스쳐 나는 새도 부럽 ^^
그 바다
그 석양
저도 무지 좋아라합니다
옆지기께 부러움을 전합니다
아~~
산에만 가는 누군 37주년도 잊었다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