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째 행복💌
기며누우~! 안뇽!
조감쟈가 와써
오빠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이써?
나는 오늘 좀 아픈 하루였어..
사실 어제부터 좀 감기기운이 있었거든
그래서 감기약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속은 울렁거리지 목은 너무 아프지
기침은 계속 나오지 머리는 아프지
심한 몸살감기가 찾아온거야아..
저번 주에 너무 많이 놀러다녀서
몸에 무리가 온 것 가타..ㅎ
오늘 원래 내가 다니던 국어학원 가서
지금 다른 학년 얘들은 시험기간이니까
도와드리기로 했는데
기침도 계속 하고 그래서 그냥 못 간다고 연락드리고
엄마랑 같이 일요일에도 문을 연 이비인후과에 가써
그 이비인후과가 좀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9시에 진료가 시작이어서 좀 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이제 추워지고 코로나, 독감이 유행해서
더 많았던 것 같아
대기만 1시간 넘게 했는데
진짜 몸에 힘이 다 빠지고
너무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어떻게 버텼는지 기억도 안 날정도야..
그래도 다행인게 코로나나 독감은 아니래!
나 기침 한번 시작하면 진짜 끊임없이 하거든?
그리구 수요일에 정말 중요한 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링거 맞는다고 하구 링거도 맞았어
수액 색깔이 좀 예쁘지!
정신없는 와중에도 수액 색깔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었다ㅋㅋㅋ
수액 맞고 나오는데 속이 너무 울렁거리는거야
그래서 빨리 화장실로..😰
집에 와서 죽먹고 약먹고 좀 누워있으니까
수액이랑 약효과가 좀 생겼는지
많이 괜찮아졌어!
🫧오늘의 공편은 여기까지🫧
오늘은 정말 짧은 공편이었고
내용도 그냥 내가 아팠다.. 이것밖에 없는데
오빠 보고싶어서 찾아왔어!
오빠는 나처럼 감기 안걸리게
꽁꽁 싸매고 다녀!
🧤🧣이거 두개 꼭 하구
패딩입고 장갑은 안 끼더라도
목도리는 꼭 하기!
오늘 푹 쉬고
내일 괜찮아져서 더 밝은 이야기로 찾아올게!
오늘도 백만큼 사랑했어
❤️내일은 더더 사랑할래❤️
아무 생각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봐요
지친 그대가 편히 쉴 수 있게 해 줄게요
추운 날이면 내 품에 숨듯이 안겨요
그대 곁에 항상 있어 줄게요
언제든 기대요
[언제든 기대요_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