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아 안녕!! 7월 첫날 잘 보냈나요?? 우선 이재윤병장님!! 병장 2호봉 축하해요^^ 어제 편지랑 사진 굿쟁도 고마워!!
오늘 다원씨가 입대했네.. 재윤이 때도 정말 슬펐는데 익숙해질 수 없네ㅠㅠ 그래도 군대에서 열심히 하는 재윤이도 다원씨도 무사히 잘 돌아오길 바라며 응원할게!! 편지의 글이 따뜻해서 감동했고 지금 군대에 있는 재윤이가 너무 든든한 존재가 되네!!
근데 이병장님 너무 멋있잖아~ 굿쟁은 너무 귀여운데!! 이번에 교복 셀카도 받아서 너무 좋다ㅎㅎ 어제 푹 쉬었다니 다행이고 산책도 하고 힐링도 됐어?? 운동 안할 때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지칠 땐 잘 충전했으면 좋겠고 나도 그렇게 할게!! 편지도 힘이 된다고 해줘서 고마워!!
쟁천곡도 들었고 좋은 밤 좋은 꿈이라 자기 전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가사를 생각하면 잠이 안와.. 슬프잖아ㅎㅎ 근데 비록 곁에 없어도 하루의 끝에 생각나는 존재가 평안한 밤을 보내길 바라는건 왠지 사랑스럽게도 느꼈어..!!
그리고 오늘 너의 바다 공개된지 1년이야!! 재윤이가 노래 부를 때 목소리도 표현도 너무 멋져서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이 울컥했었다는걸 느껴서 너무 좋았고, 물론 노래에 따라서도 표현이 다르겠지만.. 그런 모습도 진짜 멋있었어!! 아끼면서 잘 들을게^^
오늘도 정리가 안되는 글 미안해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재윤 내일도 안전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