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웃겨서 배가 아파요

[주홍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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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오늘 엄마께서 저희 집에 물김치 갖다주러 오신 김에
저희 집에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있던 채소들을
엄마께 드렸는데
ㅋㅋㅋㅋ
아 브르꼴리는 뭐죠? 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왜이리 웃겨요ㅋㅋㅋ
그런데 저도
얼마 전에 친정오빠네 집에 가서
밥 먹다가
티비에 보더콜리가 마당에서 뛰어노는 걸 보고
'나도 집에 마당이 있으면 브로콜리 한 마리 키우고 싶네.' 라고 ㅋㅋㅋㅋㅋ
마성의 브로콜리ㅋㅋㅋ
누군가는 보리꼬리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

[어치까]

[겨울수박사먹을때까지]

ㅋㅋㅋㅋ 우리엄마는 보로꼴리라 하세요
도마도도 있어요ㅋㅋ

[해뜨기전 어둠]

파프리카 파버리까 생각나네요.ㅋㅋ

[친칠라]

어머니 귀여우셔라^^ 전설의 브로콜리 시리즈 나오나요~ㅋ

[남극곰은사람을꿰매]

맞아용~~^^
시골장에 보릿꼬리~막 이케 써논거 스크랩글 본적있어요
어머니 식자재 아까워하시는거
너무공감요
요새 장봐보니까 비싸요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