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서울 3/25 (토) '너와 나의 봄' 콘서트 후기를 써봅니다.
전 이화여자대학교에 도착하고
점심을 먹고 공연장에 갔는데 제가 길치라 좀
삼성홀을 찾는데 애를 먹었습니다...하하🙈
그래도 50분 좀 넘어서 겨우겨우 찾아갔네요.
전 티켓을 배송으로 받아서 바로 공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좀 있다보니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오프닝곡이 나의×에게 더라고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나의×에게,고백연습,넌 내꺼야,wonder why,너라는 꿈을 들은 후 사연을 라디오 형식으로 읽어주시고 신청곡을 불러주셨습니다.
감동적인 사연이였고 신청곡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커버곡도 Hype boy,Ditto,tomboy,다시 만난 세계를 불러주셨습니다.
특히 tomboy는 경서님이 평소에 부르시던 곡과는 다른 분위기여서 좀 놀랐지만 잘 소화하시더라고요.
중간에 경서님이 춤도 추셨는데 못하신단 말과는 다르게 너무 귀엽고 멋진 춤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게스트 분으로 ㅋㅆ님이 오셔서 노래 부르시고 경서님과 듀엣도 하셨는데 정말 좋았어요.보니까 ㅅㄱ님도 관객으로 오셨고요.
끝에 밤하늘의 별을 (2020)을 부르시고 앵콜로 수고했어요와 나의×에게를 부러주셨답니다.
사진도 마지막에 찍었구요.
이번 콘서트도 너무너무 좋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의 서울 3/25 '너와 나의 봄' 콘서트 후기였습니다💕
+ 경서님 부상도 다 나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사진을 잘 찍은 건 아니지만 그나마 괜찮은 거 올려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토욜 분위기 너무 좋아써용💚💚
후기 잘 읽었습니다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사진도 잘 나왔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콘서트 참 행복했습니다🥰
토욜날 진짜 넘 좋았어여 얼마 남지 않은 부산콘 기대중이요 ㅎㅎ
행복햇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