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존윅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던 팬으로서 느낀점을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보려합니다
- 평점 : 2.5 (5점만점, 존윅1 4.5점)
- 좋았던점 : 후작 등장씬, 오사카 씬, 파리 개선문 씬
- 아쉬웠던점: 그 외의 모든것..
- 1-3편의 재미를 책임졌던 존윅 네버다이 스토리가 4편에서는 과한 느낌이 연속적으로 들었습니다. 먼치킨 류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하나의 대세가 된 느낌이라도 악역의 힘은 빠져가면서 주인공이 점점 더 세지는 모습의 간극이 너무나도 많이 벌어졌습니다. 당연히 지루한 전투씬이 많았고 자연스레 이건 너무 과한데.. 라는 의문부호가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않았습니다
-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존윅 시리즈를 일단락 짓고 or 10-2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늙어버린 존윅이 하이테이블의 위치가 되어 악역을 맡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 총평: 존윅의 팬이라면 볼수밖에없는 영화. 하지만 존윅을 이제는 보내줘야할때가 아닐까… 5편이 나온다면..?! 또 보긴 하겠지만 ㅋㅋㅋ
첫댓글 전 그 개구리 길건너는 플래시 게임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존윅 시리즈를 일단락 짓는 작품으로서 상징성이 있지만 몇몇 시퀀스는 지나치게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약 전투(?)의 한 시퀀스 시퀀스가 존윅이 실제 영화안에서 얼마나 처절하게 싸워가는지를 지리하게만치 보여주려고 한거였다면 감독의 의도가 제대로 통한 거일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꼽자면
좋았던 부분
- 오사카 컨티넨탈 시퀀스
- 빌 스카스가드의 연기
- 견자단 특유의 액션
아쉬웠던 부분
- 클럽 액션 시퀀스
- 개선문 액션 시퀀스
- 바우리 도움의 개연성
정도가 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존윅 시리즈 팬으로서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ㅎ
좋았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 공감!